무안군, 임산부·영유아 대상 조리교실 운영
 

전남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보건소와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조리교실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이번 조리교실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와 아이의 편식 예방하는 방법 등의 이론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영양플러스 사업에서 공급되는 보충식품 중 4가지를 활용한 알빵 요리·보충식품 배달 시 부족한 비타민 과일컵을 직접 조리 실습하고 완성된 음식을 포장해서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조리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들에게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식습관 형성·영양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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