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 ‘매니페스토’ 출판기념회

17일 오후 3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최영호 전 남구청장 제공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주민과 함께 해온 약속의 실천과정을 엮은 책 ‘매니페스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책은 최 씨의 남구청장 재임시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스페셜에이(SA)등급을 받았던 내용과 진행과정, 주민과 함께 해왔던 풀뿌리 정치인의 삶의 궤적을 그렸다.

‘매니페스토’는 한국에서 정치인이 선거에서 예산확보 방안과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담은 선거공약의 의미로 쓰인다.

토크쇼로 진행되는 출판기념회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과 송영길 국회의원, 김남국 변호사, 이대진 야구인 등이 출연 저자 최영호와 책 ‘매니페스토’를 통해 그의 정치인생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최영호 전 남구청장은 2010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스페셜에이(SA)등급을 받았으며, ‘매니페스토 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광주동남갑 지역위원장으로 내년 총선을 준비 중이다. 출판기념회에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세균 전 국회의장, 박광온·이형석 최고위원, 이개호·우상호·김두관·최재성·인재근·송갑석·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축하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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