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 예비 후보, 출마 기자회견

김성진 “경자구역·인공지능 활용…광주경제 혁신 추진”
광주 광산을 예비 후보, 출마 기자회견
 

내년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진<사진> 예비후보는 19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미래산업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산업 중심도시 만들기 첫 과제로 광주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한 기업경영환경 혁신을 제시했다. 또 ▲지역이 주도하고 혁신하는 일자리 안전망 구축 ▲미래자동차 전장상용화센터 유치 등 다양한 신산업 발굴·지역산업 구조 고도화 ▲공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통해 공기산업 발전 기반 마련 ▲인공지능 활용해 광주의 산업생태계 혁신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광주의 열악한 경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4차산업혁명을 통한 기술기업 육성과 산업구조 고도화, 산업발전 기반 확충, 기술창업 활성화 등에 있다”며 “30년 동안 경제전문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지역경제정책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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