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버섯 고소득 작물 인정”

 

강희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주무관

장범식 순천향농원 대표는 대한민국 국가정원 제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위치한 청정 순천에서 성공한 귀농인이다.

친환경 무농약 생산방식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와 장비를 갖추고, 농업 마케팅과 환경분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장 생산물 관리하고 충성고객을 만들어 매출 증대를 실현하고 있다.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위한 강소농 육성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 교육을 통한 경영진단 및 분석으로 농장 체질 개선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강소농대전에 참가, 소비자 직거래와 함께 제작한 홍보용 영상으로 온라인 상품 홍보를 추진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남 농업인 정보화대회에 참가, 2019년 우수사례 분야 최우수상 수상과 2020년 우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농업분야 소득창출과 정보화 확산 성과를 인정받았다.

송화버섯은 낮은 온도와 깨끗한 환경에서 햇빛과 바람으로 자라 그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비타민D와 식이섬유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자연산 송이처럼 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버섯 향이 오래 지속되고,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 송화버섯구이, 송화버섯밥, 송화버섯파스타, 송화버섯샐러드, 송화버섯불고기전골등의 요리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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