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컨소시엄 최우수 센터 선정

4천390명 광융합 분야 재직자 교육
 

한국광기술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22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 및 포럼에서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한국광기술원 제공

한국광기술원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2022년 우수·자율 공동훈련센터 시상식 및 포럼에서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사업은 공동훈련센터가 보유한 교육훈련 운영시스템과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교육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향상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이다.

한국광기술원은 2014년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해 기관이 보유한 시설·장비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자가 강사로 나서 누적 4천390명의 광융합기술 분야 재직자 교육을 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Zemax OpticStudio를 활용한 차세대 광융합 부품 설계 등 50개 과정 총 1천8명의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또 취업예정자 과정도 운영해 조선대학교 등 5개 대학 20여 명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친 광융합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한 결과 취업률 100%를 달성했다.

한국광기술원 김양규 공동훈련센터장은 “기업 수요 중심의 훈련과정 개발을 통해 광융합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