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경기 2만2627명, 서울 1만6423명, 인천 4889명
-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3380명, 전남 3212명

4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4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238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전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총 9만238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3일 동시간대 8만6930명보다 5457명 증가한 수치다.

전주 목요일인 지난달 28일 6만9796명보다는 2만2591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2627명, 서울 1만6423명, 인천 4889명 등 수도권에서 4만3939명(47.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8448명(52.4%)이 나왔다.

경북 5794명, 경남 4870명, 충남 4601명, 대구 4454명, 전북 4117명, 강원 4013명, 충북 3752명, 광주 3380명, 전남 3212명, 울산 2937명, 부산 2928명, 대전 2795명, 제주 1429명, 세종 16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0만명대 전후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 7894명 늘어 누적 2천16만154명이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