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지방은행 5년연속 1위
기술금융 평가실적 소형은행 1위
ESG 경영·지역사회공헌활동 활발

송종욱 광주은행장. /남도일보 DB
송종욱 광주은행장. /남도일보 DB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수상, 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관계형금융 우수은행 중소형그룹 1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선정 2021년 지역 재투자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금융위원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평가) 결과 소형은행 1위, 광주광역시 금고 및 광주 광산·동·서·남·북구 5개구 금고의 전담은행, 전남 시지역(광양, 나주, 목포, 순천, 여수) 금고 석권, 대한적십자사 10억 기부클럽 광주·전남 최초 가입….’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에 달성한 경영성과이다.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중서민 지원이 빛을 보이고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에 대한 공감과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중서민 금융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은행 한 직원은 “송 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며 “직원들에게도 현장중심경영을 강조한다”고 귀띔했다.

실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시한 금융지원은 3만897건, 1조3천943억원에 달한다.

친환경사업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ESG채권 발행, 탈석탄·그린뉴딜 협약,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ESG 경영과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2022년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타이틀을 넘어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서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으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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