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5~20㎜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22일 광주·전남은 오랜만에 단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평년(최저 1~6도, 최고 12~14도)보다 5~7도 가량 높겠다.

비는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낮부터 서해 남부 먼 바다에는 초속 8~14m의 강한 바람과 함께 최대 3.5m의 높은 파도가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광주·전남에 심각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어 생활 속 물절약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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