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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름다운 통화로 사랑 나눠요” 장애아재활치료 지원 기금 설립 SK텔레콤은 중증 장애아동 재활치료의 지속적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통화 기금을 설립했다. SK텔레콤은 최근 아름다운 통화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회사측 시드머니 5천만원을 합쳐 아름다운 통화 기금 설립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승진·합격 축하전화 등을 받아 아름다운 통화서비스(*011, *017,*010+통화버튼)로 기부금을 적립하면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아름다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은 100원 및 1천원, 3천원, 5천원 중 고객이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기금 설립을 통해 중증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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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사, 신규요금 ‘봇물’ 이동통신 고객들의 부가서비스 이용이 다양해지면서 이동통신 업계에서도 멀티미디어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요금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KTF는 뉴커플요금과 무제한 사진메일, 비기 알 선물하기 등 신규요금 3종을 출시했다. KTF의 이번 신규요금제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이 디지털화 되면서 카메라폰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되고 있는 문화코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뉴커플 요금은 연인 또는 친구간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휴대폰 사진메일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상품으로 월 2만 1천원의 기본료에 지정 고객간 평상시에는 월 1천분, 심야시간대는 모든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사진메일 상품은 월정액(3천원)으로 카메라폰을 통해 찍은 사진을 무제한 보낼 수 있다. ‘비기’ 알 선물하기는 KTF 고객이 해당 요금상품(비기)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 무료통화를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장시간 통화하는 고객을 위해 월 1만5천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3분 초과 통화에 한해서 월 11시간이 무료로 제공되는 상품을 출시했다. 또 포토메일 전송과 인터넷 사용고객이 늘어나면서 월 2만5천원의 월정액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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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피싱메일’ 퇴치 당첨 등 미끼 계좌·주민번호 입력 요구 정통부는 시민들이 ‘피싱’을 쉽게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요령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다. 피싱메일의 특징은 두 가지. 첫번째 유형은 유명은행,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것이다. 이들은 계좌번호,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의 확인 또는 갱신을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거래가 중지된다는 식의 소란을 일으키거나 자극적인 문구를 사용한다. 피싱메일의 두번째 유형은 포털사이트나 쇼핑몰 등을 위장하기도 한다. 경품당첨안내나 이벤트 참가 등을 미끼로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이에대한 대처방법으로 정통부는 은행, 카드사 등에 직접 전화를 걸어 e-메일이 안내하는 사항이 사실인지 확인하라고 권하고 있다. 또 이메일에 링크된 주소를 바로 클릭하지 말고 해당 은행, 카드사 등의 홈페이지 주소를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입력해 접속하는게 좋다고 조언한다. 출처가 의심스러운 사이트에서 경품에 당첨됐음을 알리는 경우 사실인지를 확인하고 사실인 경우에도 가급적 중요한 개인정보는 제공치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정통부는 피싱이라고 의심되는 메일을 받았을 경우 해당 은행, 카드사, 쇼핑몰 및 한국정보호호진흥원(전화 (02)-1336·(02 )-118)에 신고하고 은행,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의 내역이 정확한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라고 설명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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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500만화소 카메라폰 이동전화사업자인 KTF와 휴대폰 제조사인 LG전자, 팬택앤큐리텔은 50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들 3사는 경쟁사인 SK텔레콤과 삼성전자에 500만화소폰 출시를 뺏겼다는 점에서 최근 500만화소폰 출시 소식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500만화소폰은 이동전화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부가서비스와 연계하는게 용의치 않다. 실제 많은 사용자들이 카메라폰으로 찍은 사진을 주로 ‘미니홈피’에 올리는데, 300만화소를 초과하는 사진파일은 너무 무겁기 때문에 미니홈피에 올리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제한된 휴대폰 액정화면(LCD)으로 사진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화면 사이즈를 키우는 화소수 업그레이드 보다는 광학 줌, 자동 초점 등의 부가기능을 더 원한다는 얘기다. KTF는 내년 상반기에 가봐야 2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폰이 주력모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는 100만화소 카메라폰이 주력모델이다. 단말기 제조사 입장에서 봐도 500만화소폰을 당장 시중에 출시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표정이다. 초고가 모델의 경우에는 보급형 중가 모델 보다 투입하는 개발인력 수가 3~4배에 달하는 반면 높은 가격 때문에 팔리는 물량은 적기 때문에 채산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200만화소폰이 등장한지 3개월만에 300만화소폰이 등장했고, 또 다시 3개월만에 500만화소폰이 나와 신제품의 개발비 회수가 갈수록 여의치 않는 점도 고민거리다. KTF 관계자는 “300화소폰이면 충분히 보급형 디지털카메라의 성능을 다 쓸 수 있다” 며 “단말기 제조사들에게 그 이상의 화소수 경쟁은 무의미하니까 그만두는 게 좋겠다고 얘기해 왔다”고 밝혔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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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동안 남의 이름으로 전화사용 본인확인 절차 소홀·범죄악용 우려 KT전남본부“최대한 빨리 확인하겠다” 단 한번도 만나거나 보지도 못한 정체불명의 사람이 20여년 가까이 타인의 이름과 주민등록증을 도용, 유선전화를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KT전남본부가 유선전화 개통시 반드시 거쳐야할 주민등록증 등 실명확인 절차를 소홀이 해 개인정보유출은 물론 범죄에도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시 남구 월산동에서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나승문 대표(51). 나 대표는 최근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에서 발송한 ‘채권추심위임 통지 및 요금 납부 안내서’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안내서에는 “통신서비스 요금 서비스 요금이 체납돼 현재까지 체납금에 대한 납부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면서 “만약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에는 국내 신용거래기관과 금융기관에 ‘거래기록정보’로 등재,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5일 KT전남본부 서광주지점과 나 대표 등에 따르면 ‘062-384-6342’(광주시 서구 쌍촌동 1347번지)로 개설된 유선전화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8만3천680원이 연체됐다. 현재 이 번호는 요금 체납으로 지난 8월 20일 직권 해지된 상태. 문제는 나대표가 이 전화를 본인명의로 개설한 적이 없고 전화요금 청구서도 받아보지 못했다는 것. 더욱이 최초 사용지로 알려진 나주시 산포면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 실제 이 전화번호 사용자 명의는 나승문씨로 지난 88년 나주시 산포면에서 최초로 유선전화를 개통했으며, 이후 16년 동안 광주시 북구 두암동과 북구 유동 등을 4차례 옮기면서 이용해 왔다. 이 사용자는 지금까지 요금을 체납하지 않아 나대표는 20여년 가까이 타인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유선전화를 사용한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르고 있었다. 나 대표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새 나간 것 같아 불쾌하다” 면서 “KT전남본부가 개인정보 보호에는 뒷전인채 고객확보에만 열을 올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KT서광주지점 관계자는 “실사용자 파악을 위해 주소지 확인, 서비스 내역 점검 등에 나섰다” 면서 “단기간에 확인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세밀히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선전화 개통 서류보관기간은 KT지점을 방문, 계약하는 청약서 보관연수의 경우 1년, ‘100번’으로 신청하는 음성데이터 청약은 6개월에 그쳐, 사실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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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칩 기반 증권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동양종합금융증권, SK증권과 함께 IC칩 기반의 증권서비스인 ‘m-스톡’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 안에 내장된 IC칩에 계좌 및 고객정보를 저장,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휴대폰으로 증권거래를 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개설하고 전용칩을 발급받아 단말기에 장착하면 된다. 또 증권서비스 외에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멤버십 등 다양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제휴 증권사와 공동 마케팅을 확산하는 한편 제휴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 관계자는 “스톡서비스 개시로 신용카드, 뱅킹, 증권 등 3대 주요 금융서비스를 모두 휴대폰 안에 내장된 칩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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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GV와 모바일 티켓리스 서비스 SK텔레콤은 CJ CGV(www.cgv.co.kr)와 함께 국내 최초의 모바일 티켓리스 서비스인 ‘모네타 m―티켓’ 사업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모네타 칩을 발급받은 SK텔레콤 가입자면 누구나 휴대전화만 가지고 영화 예매에서 영화관 입장까지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유무선인터넷 ‘네이트’의 티켓박스 메뉴, 또는 CGV 예매사이트에서 예매한 후 영화관 입구에 설치된 티켓리스 전용 리더기에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한 이용자는 본인의 휴대폰으로 좌석 정보에 대한 문자메시지(SMS)를 받아 좌석을 찾아가면 된다. 모네타 칩이 내장된 단말기 뿐 아니라 SK텔레콤 멤버십카드와 CGV VIP 멤버쉽 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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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위치파악 ‘수호천사’ 인기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을 활용해 제공하는 유괴ㆍ납치방지용 안심형 서비스, 안심귀가 서비스, 가족ㆍ친구 찾기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 2월 시작한 ‘안심 위치 알림이 서비스’는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 가입자가 자녀, 남편, 아내, 부모, 연인 등을 상대로 일정한 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위치추적 대상의 이동위치가 주기적으로 문자메시지로 온다. 또 본인의 위치를 상대방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다. 네이트에 접속한 뒤 친구찾기교통위치를 누르고 ‘My안심’을 거쳐 ‘ⓜ안심위치 알림이’에 들어가 내려받기 하면 된다. 월 3천원을 내면 메일 알리기, 바로 알리기, 상대위치 찾기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하거나 특정 목적지로 이동할 때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설정한 시간동안 주기적으로 본인의 이동 위치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다. KTF의 ‘가족ㆍ친구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족이나 친구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의 위치를 상대에게 전송할 수 있다. 위치조회는 건당 50원, 지도보기는 3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웹(유선 메직엔), 폰(무선 메직엔), ARS(친구찾기 1575) 등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F의 ‘모바일 보디가드 서비스’는 신변의 위협을 느낄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무선인터넷 멀티팩에 접속해 ‘위치/교통’ 코너에서 ‘ⓜ보디가드 서비스’를 내려받으면 ‘보디가드 온’ 메뉴가 생긴다. 위급할 때 이 메뉴를 누르면 강력한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했던 보호자 3명에게 차례로 위치정보를 보낸다. 별도 호신전용 휴대전화기나 장비를 구입할 필요 없이 휴대전화기에서 멀티팩 서비스를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버튼 두번만 눌러 실행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한번에 2천500원이며 위험메시지 전송은 건당 100원이 든다. LG텔레콤은 GPS 기능이 내장된 64화음, 33만 화소 내장형 카메라폰 알라딘을 통해 ‘안전ㆍ보호 서비스’를 하고 있다.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긴급 버튼을 누르면 현재 상황이 연속 촬영되고 곧바로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된 보호자 등 3명의 다른 휴대폰에 자동으로 위치를 전송한다. 키즈케어 서비스도 인기다. 어린이가 유치원을 떠나 집으로 출발할 때 교실에 설치된 RF 리더기에 RF 카드를 접촉하면 리더기가 어린이의 고유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폰으로 출발ㆍ도착 메시지를 전송한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유치원 출발ㆍ도착 사실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등ㆍ하교길 유괴, 납치 등 자녀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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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위치확인 서비스 보안 SK텔레콤은 휴대전화 무선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친구찾기 서비스’가 가입자 본인의 동의나 인지없이 불법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다음달부터 요금고지서를 활용한 보안성을 대폭 강화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휴대전화 가입자가 친구찾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가입사실을 요금고지서에 반영하고, 타인이 본인의 위치를 일정 횟수 이상 확인하는 경우도 “고객님은 친구찾기 서비스에 가입돼 있는 상태입니다”라는 문구를 요금고지서에 삽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가입자도 모르게 위치서비스에 가입됐거나 원하지 않는 본인 위치 노출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친구찾기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 가입 후 2시간 이내 혹은 24시간 이후 2회에 걸쳐 가입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로 통보중이며 복제폰을 통해 친구찾기 서비스에 가입할 수 없도록 차단하는 시스템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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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상대방 통화연결음 복사 서비스 제공 LG텔레콤은 마음에 드는 상대방의 통화연결음을 복사해 자신의 벨소리, 통화연결음, 노래방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피뮤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피뮤직’ 서비스는 발신자가 전화를 건 후 수신자의 통화연결음이 들릴 때 # 버튼(또는 1#, 2#, 3#)을 눌러 동일한 곡의 음원을 발신자의 통화연결음, 벨소리, 노래방 등으로 복사할 수 있는 서비스. 이 서비스를 통해 LGT 가입자 뿐만 아니라 KTF에 가입돼 있는 수신자의 통화연결음도 복사할 수 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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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모바일게임 자유이용권 출시 KTF는 자사 무선인터넷 멀티팩(Multipack)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게임 자유이용권’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네트워크게임 자유이용권은 게임 종류에 따라 월 2천900원∼4천900원의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고 모바일 게임 구매에 따른 정보료 뿐만 아니라 게임 중 새로운 화면을 다운로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선데이터 이용료도 월정액에 포함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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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발전방향 모색 공동포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2일 개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정보문화포럼은 오는 22일 프린스호텔에서 정보기술 산·학·연 리더들의 모임인 한국 IT리더스 포럼과 함께 광주·전남지역 IT산업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 공동포럼은 IT리더스포럼 회원과 정보문화포럼회원, 지역 IT산업 리더 등이 참석해 광주·전남지역 정보통신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광주비엔날레 이용우 총감독의 ‘디지털혁명과 현대미술’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열리는 이번 포럼은 지역 정보통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제휴, 비엔날레 참관을 통한 문화수도 홍보, 중앙 인사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의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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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센터 ‘빛좋은 개살구’ KT전남본부 임대사업 치중…보험·여행사 대거 입주 최첨단 정보통신건물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 KT전남본부가 당초 건립 취지를 살리지 못한채 수익성 위주의 임대사업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KT전남본부와 입주업체등에 따르면 KT전남본부는 광주·전남지역 IT중심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고 IDC센터(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정보통신건물로 건립됐다. 그러나 KT전남본부는 ‘1인 1휴대폰 시대’ 등 유선통신시장이 크게 악화,수익이 줄어들면서 정보통신건물로써의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한채 수익 증대를 위한 임대사업자로 전락하고 말았다. 실제 14층 규모의 KT전남본부 내에는 ㈜동부생명보험와 ㈜대한생명보험 등 보험사 4곳과 여행사,의료기업체, 헬스클럽 등이 대거 입주해 있다. 특히 특정 보험사는 2개 층에 지점 영업소와 정보화교육장·육성센터 등이 입점,보험사들의 활동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 한국생산성본부와 동구선거관리위원회 등 지역 관공서는 두루 입주된 반면 IT를 중심으로 한 업체는 ㈜컴이조아와 ㈜예스필 등 7개여에 불과,정보통신건물로써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더욱이 전남본부내 건물 평당 임대료는 인근 건물 임대사용료보다 1.5∼2배 정도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장기불황속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역 벤처업체들은 입주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한 벤처업체 관계자는 “KT전남본부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 지정된 금남밸리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건물 등을 자처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속사정은 다르다”며 “현재 입주된 업체 대부분이 보험사여서 정보교환이 되지 않는데다 임대료조차 비싸 효율성이 없다는 측면 때문에 입주를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KT전남본부 관계자는 “전남본부내에 일부 보험사 등이 대거 입주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수익을 위주로 한 활동은 아니며 인터넷 데이터센터를 활용하기 위해 현재 IT관련 20여개 업체들도 입주해 있다”고 답변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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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누르면 길안내 ‘척척’ 휴대폰으로 전화번호를 누르면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해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KTF광주마케팅본부는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케이웨이즈(K-ways) 전용 휴대폰에 목적지 전화번호만 입력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목적지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KOID(한국인포데이타)에서 제공하는 KT 114 안내에 등록된 상호·업종 전화번호 1천200만건을 활용,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휴대폰 화면으로 목적지로 가는 지도와 함께 경로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텔레매틱스 키트와 분리해 휴대폰만으로도 전화번호의 주소지 지도를 검색, 확인할 수 있다. 단 인명전화번호는 검색이 불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휴대폰에서 멀티팩 케이웨이즈에 접속, 경로검색 코너에 목적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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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텍 ‘은나노 코팅’ 카메라폰 출시 SK텔레텍이 휴대전화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살균 및 항균기능을 갖춘 ‘은(銀)나노 코팅’ 카메라폰을 출시했다. SK텔레텍은 최근 살균 기능이 탁월한 은을 나노미터(10억분의1m) 수준으로 입자 화해 코팅, 세균번식을 원천차단한 CCD방식의 110만화소 카메라폰 ‘IM-7400’을 선보였다. 은 코팅은 최근 세균차단과 탈취 등을 위해 TV와 세탁기, 청소기 등 가전제품에 첨가되고 있다. IM-7400은 180도 회전이 가능한 카메라를 탑재한 단말기로 업계 최대용량인 100 MB 내장 메모리의 반자동 슬라이드 폰이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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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입자 대상 컨텐츠 무료 하나포스닷컴은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20여종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포스존(zone.hanafos.com)’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등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 하나로텔레콤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도 수시로 개최한다. 코리아닷컴도 콘텐츠 패키지 서비스인 ‘두루재미(enjoy.korea.com)’ 코너를 운영 중이다. 두루넷 프리미엄·세이버 회원들은 일반회원이 월정액 5천원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다운로드, 100MB의 웹디스크, 잡지, 웹다이어리 등 다양한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메가패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5종류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홈미디어 메가존(homemedia.megapass.net)을 운영 중이며 온세통신도 샤크조이존(joy.sshark.co.kr)에서 초고속인터넷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등 3종류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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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 플래시 글자 검색 서비스 포털사이트 엠파스(empas.c om)는 플래시로 제작된 페이지의 글자 내용까지 검색하는 플래시 텍스트 검색 서비스를 국내 포털사이트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플래시로 만들어진 웹페이지나 애니메이션 파일 등은 파일 이름외 검색이 불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화 홈페이지 등 원하는 내용의 다양한 플래시 콘텐츠를 바로 찾을 수 있다. 플래시 텍스트 검색결과는 검색결과 왼쪽 위에 뜨는 ‘f’ 모양 아이콘으로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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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뉴 커플 요금제 출시 이벤트 KTF는 이달말까지 뉴커플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커플고객들을 대상으로 커플링·커플휴대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Na만의 뉴 커플 굿타임 파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 커플 요금제는 저렴한 요금으로 연인과 친구사이에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휴대폰 사진메일을 나눌 수 있다. 뉴 커플 요금제는 문자메시지와 사진메일의 경우 언제나 무제한 무료로 서비스되며, 음성통화의 경우 밤12시부터 새벽6시까지는 무료다. 월 기본료는 2만1천원이며 커플간 무료통화는 월 1천분까지 가능하다. KTF 광주마케팅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뉴 커플 요금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뉴 커플 명품 파티 이벤트에서는 다이아몬드 커플링과 최신휴대폰, 소니MP3 등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과학
남도일보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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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특급우편 요금 15% 할인 우체국의 국제특급우편 서비스인 국제특송EMS(Express Mail Service)는 다음달 10일까지 중국ㆍ홍콩ㆍ대만 등 중화권으로 보내는 국제특급우편서비스 요금을 15% 할인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4년간 중국행 EMS 이용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이벤트 기간 중 중국으로 300g 무게의 서류를 보낼 경우 종전 9천500원이었던 요금을 8천75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11일 전남체신청에 따르면 중국행 EMS 매출은 1999년 64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83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우체국 국제특송 EMS는 전 세계 우체국을 통해 총 143개국에 배송하고 있으며, 국제특송업체인 네덜란드의 TNT와 제휴해 총 215개국에 배송하는 EMS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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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네스팟하세요” 이제 네스팟존을 찾아 여기저기 다닐 필요없이 가까운 훼미리마트에서 24시간 언제든지 네스팟을 쓸 수 있게 됐다. 11일 KT전남본부에 따르면 KT는 전략적으로 추진중인 네스팟 서비스 지역 확대 및 무선 초고속 인터넷 공동 마케팅 업무제휴를 위해 국내 최대 편의점 업체인 훼미리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전략적 제휴는 네스팟 스윙폰(NESPOT Swing Phone) 확산에 따라 고객 사용가능 지역의 실질적인 확대를 도모하고, U-코리아가 지향하는 유무선통합 통신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전국의 훼미리마트 매장 2천900여개소를 네스팟존으로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KT와 훼미리마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KT는 기존의 1만 2천개소의 네스팟존에 2천900개소를 추가하게 됐으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대규모 전국형 사업장의 네스팟존 설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KT는 2002년부터 네스팟 서비스를 시작, 현재 4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1990년 1호점 개점 이래 질적으로 차별화된 상품 판매로 지난해말 2천점포를 돌파해 연말까지 2천900여 점포를 확보할 예정이다.
IT/과학
서인주 기자 justice@kjtimes.co.kr
2004.10.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