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관광공사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관광 및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여행상품개발과 협업 프로그램 을 통해 방문객 유치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협력 ▲열차여행 상품 이용객 편의 제공 ▲광주 대표 축제 및 스포츠 관람객 확대를 위한 열차여행 상품 개발 ▲전시회 및 학회 참석자 대상 특별관리단체 운송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은 전남대학교 탄소중립대응합성생물학 부설연구소, 생명과학기술학부와 지역 환경 관련 우호적 산학 협력을 위해 상호 인프라 활용 및 연구정보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환경공단은 2월부터 전남대 협약 해당 연구소, 기술학부와 함께 지역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고, 상호 시설활용 및 광역위생매립장 관련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지역 환경 보전 및 다양한 환경교육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2일 오전 광천동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찾아가는 인권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찾아가는 인권 홍보’는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시민의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마다 여는 행사로, 그동안 16차례 행사를 통해 총 5500여명이 시민들이 참여했다.올해는 22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3월 21일 조선대 후문 ▲ 4월 18일 증심사 입구에서 총 3차례 실시한다.‘찾아가는 인권 홍보’는 센터 직원과 자원활동가들이 인권존중 팻말과 인권의식 함양을 위해
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92억여원을 투입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동복지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한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대한민국 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이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의결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따라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적정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부와 광주시는 근로자들에게 주거·교통·교육 등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그동안 공동복지프로그램을 통해
광주광역시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 실천사업인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에 참여할 아파트를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광주지역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곳이다.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따른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아파트 48개소를 선정해 ▲대상(4개소) 1500만원 ▲우수상(8개소) 600만원 ▲장려상(16개소) 200만원 ▲노력상(20개소) 10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참여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녹색 주거 환
전세사기 피해가 청년층에 집중됨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일자리사업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광주광역시는 19~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드림 만남의 날’ 행사장에서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광주시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전세 계약 때 유의사항 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전세사기 피해 상담과 함께 피해자 결정 신청서도 접수받고 있다.정현윤 광주시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 결정자에 대한 지원도
광주교통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도시철도 차량용 직류피뢰기 개발에 성공했다.19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직류피뢰기는 낙뢰로부터 승객과 전동차 주요부품을 보호하는 중요장치로 지금까지 일본 등 해외제품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발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 국산화 개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이번 개발을 위해 교통공사는 그간의 도시철도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피뢰기 성능 데이터와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고, 연구원은 안전 인증 등 제품화 진행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맡는 등 적극적인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휴학계를 제출했던 원광대학교 의대생들이 휴학계를 철회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광대는 (550여명의 의대생 중) 휴학 의사를 밝혔던 의대생 160명이 지도교수 면담 등을 거쳐 휴학계를 모두 철회한 것으로 파악됐다.학생들은 전날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휴학계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원광대 의대생들은 지난 16일 전국 의대생 중 처음으로 휴학계를 제출해 주목받았다. 다만 휴학 처리를 위해 필요한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자 교육부는 원광대에 휴학계 처리 여부에 대해 학칙에 따르라고 안내했다.
광주광역시는 경기 둔화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12%의 저리로 30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지원 한도는 시설자금은 10억원(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전자금은 3억원(1년 거치 2년 균분상환)이다. 명품강소기업,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은 지원 한도의 10% 범위 이내에서
광주광역시는 ‘2024년 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중소기업 TV홈쇼핑 지원사업’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TV홈쇼핑(홈앤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광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소비재 생산(제조)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선정된 5개 기업은 홈앤쇼핑을 통해 1회 50분 동안 방송 제작비용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홈앤쇼핑 방송기획자(MD)가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정하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방송일정
광주광역시는 ‘광주문학관’ 소장품과 전시 자료 등으로 활용할 광주문학 관련 사료를 공개 수집한다고 19일 밝혔다.수집 대상은 1980년대 이전 발간된 광주문학과 관련된 모든 장르의 자료이다. 지역 문학사의 증거가 될 만한 사료적 가치가 있는 시집·소설집·수필집 등 단행본, 근현대문학 관련 정기간행물, 지역문학작가 관련 비도서 자료, 근대 서점·출판 관련 자료 등이다.광주시는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구입하거나 기증받고, 최종 수집 자료는 문학관 소장품으로 등록 후 지역문학사 연구와 전시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매도를 희망하는
저소득·다자녀가구 친환경보일러 지원 확대광주시, 1천170세대에 60만원씩 보조작년보다 2.5배 늘려…난방비도 절약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기존 10만원을 보조하던 일반가정은 제외하고, 저소득층 및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월소득 4인 가족 기준 401만939원)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에 대한 지원을 지난해보다 2.5배 확대해 시행한다.보조금이 지원되는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광주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18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데이터기반행정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총 4개 분야를 심사한 이번 실태점검에서 공사는 데이터 분석·활용과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역사별 초미세먼지
▲배온숙씨 별세, 지병오(전 KBS광주방송 PD)·병문(전 전남대총장 제17대국회의원 윤상원기념사업회이사장)·병주·갑순·혜경 씨 모친상, 허남균(전 알리안츠생명 이사)·홍성재(전 농림부 국장) 씨 빙모상, 지현영(녹색전환연구소 변호사)씨 조모상=발인 21일(수) 오전 8시 30분 광주광역시 서구 풍서좌로 2VIP 장례타운 301호실, 장지 전남 영광군 백수읍 지산리 선영. 010-3609-0202
여야가 15일 나란히 단수 공천 지역을 발표하면서 수도권 요충지의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국민의힘은 전날 서울에 이어 이날 경기(일부)·인천 단수 공천 지역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및 경남 일부 지역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먼저 거물급의 ‘빅매치’ 가능성이 높아진 곳에 관심이 모아진다.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국민의힘이 이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수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원 전 장관과 이 대표의 맞대결 성사 가능성이 높아졌다.이 대표는 지난달
광주교통공사는 지난 14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광주도시철도 시설 내 이동통신 3社 안전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광주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의 무선인터넷 이용 편의 등을 위해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각 관계 업체들과 함께 도시철도 내에 각종 통신 관련 장비를 설치하고 이를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다.공사는 이날 교육을 통해 통신 관련 협력사들이 도시철도 내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물 내 안전작업 절차, 안전 관계자의 역할, , 열차 감시원의 임무 등을 실제 사례를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은 산업재해 ZERO,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보건 최우선 실천을 위한 ‘무재해 운동 선포식 및 결의대회’를 갖고 산업재해 척결의지를 다졌다고 15일 발혔다.이번 선포식은 무재해 5배수 달성을 위한 무재해 선언문 낭독과 이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공표하는 안전보건경영방침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노사가 합심하여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김병수 이사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 가치로 하는 보건안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노·사가
광주사회서비스원 소속 빛고을노인건강타운(본부장·김용덕)은 5일 남구 대촌마을을 찾아 타운 이용이 어려운 개동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어르신 동행 건강타운’ 첫 회 운영을 시작했다.‘어르신 동행 건강타운’은 장애, 고령, 원거리, 정보부족 등의 이유로 타운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도농·취약지역(동구권역, 서구·광산권역, 남구권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원들이 관용차량으로 직접 모시고 와 타운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취약계층지원 특화사업이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신규사업 첫 번째 대상으로는 인근 도농지
광주시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를 시작하고 응급·소아·정신·분만 등 필수의료를 강화한다.광주광역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과 관련 실·국·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분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즌2와 고독사 예방 관리, 그리고 응급·소아 등 필수의료 적정 진료체계 구축, 중증치매·정신질환 등 보건·공공의료기관 공공기능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복지·의료부야 업무보고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새로운 관계 만드는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