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차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제16회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지난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강진 아트홀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강진야생수제차품평대회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3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수제차 60점에 대해 1차 예비 심사와 2차 본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차의 외형, 색상, 향, 맛, 우린 잎의 상태를 점수화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이번 대회는 추민아 남부대학교 교수가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강순형 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 위원장, 김영애 사)세계홍차연구소 소장, 서난경 한국차문화협회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직원 일동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진군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진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다음 주자로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를 추천했다.최신남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은 “좋은 기회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들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전남 강진군은 성전면 월남사 법화 스님이 장학금 3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법화 스님은 월남사 대웅보전의 낙성식 개최를 기념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웅보전은 1천년 전 고려시대 건물을 연구해 복원한 27평 규모의 건물이다.기둥 상부에만 짜임새를 만든 주심포 양식으로 지어진 팔작지붕(여덟 팔자 모양)이 2022년, 복원 완료됐다.월남사는 월출산에서 공급하는 풍부한 찻잎과 인근 청자 요장에서 생산하는 다구들의 보급으로 고려시대부터 한반도의 차 문화를 선
전남 강진군은 최근 6월 정례조회를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가졌다고 26일 밝혔다.강진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매월 대회의실에서 개최해오던 정례조회의 틀을 깨고,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되는 ‘수국길 축제’에 대한 홍보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그동안 군은 매월 정례조회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읍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중 주요 계획과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이번에는 사무실을 벗어나 보은산 V랜드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강진원
전남 강진문화원은 최근 ‘폼生폼士 강진향교’ 하모니카 자선 공연이 도암면 보동마을 회관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오빠 생각’, ‘민요메들리’, ‘소양강 처녀’ 등을 하모니카, 기타와 아코디언으로 합주해,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특히, 이영례 강사의 ‘봄날은 간다’와 ‘동백 아가씨’는 화려한 주법으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지역민과 함께 하는 하모니카 자선 공연은 첫 번째 보동마을 회관을 시작으로 3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으로, 연주단은 모두 15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강진 마량항, 해양레저관광 시대 개막 7척, 22일 출항식…연 3천600명 관광객 유치 기대5년 내 100척 목표…인구·관광객·군민 취미생활 바다낚시 어선 출항식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강진군 제공전남 강진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거점도시 만들기의 전략 가운데 하나로 꾸준히 추진해온 바다낚시 어선 유치가 드디어 첫 결실을 맺고 마량항에서 역사적인 출항식을 가졌다. 출항식은 지난 22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군의원, 도의원, 마량면 기관·사회단체장, 낚시어선 관계자, 강진산단 입주기업인 SDN 관계자, 군민 등 모두 100...
전남 강진군이 수국길 축제 기간에 맞춰 ‘먹깨비’로 주문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강진군은 오는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는 ‘강진군 수국길축제’와 연계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5천 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벤트는 먹깨비에서 축제 기간 3일 동안 1만 5천원 이상 배달 주문 또는 포장시 5천 원 할인쿠폰이 매일 제공된다.가맹점에서 발행한 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 가능하고, 특히 주말에는 배달비 3천 원 할인쿠폰까지 가능해 최대 8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특히 먹깨비는 모바일 강진사랑
최현만 미래에셋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받은 답례품을 고향마을에 재기부해, 각별한 고향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전남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최현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받은 강진사랑상품권 150만 원을 다시 강진군 군동면에 기부했다.최 회장은 군동면 영포마을 출신으로 자신의 고향인 군동면의 저소득층,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1989년 한신증권에 입사해 직원 시절부터 탁월한 능력을
민선 8기 전남 강진군이 역점 시행 중인 육아수당 정책이 출생아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육아수당은 2022년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을 지급해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 기간을 자랑한다.강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누적 120명에게
전남 강진군은 최근 성전면에 위치한 행복갤러리에서 임신부·엄마·아이 등 주민들과 함께 ‘공동육아카페 3호점’ 재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이번 재개장으로 공동육아카페 3호점을 ‘프라이빗 파티룸’ 등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과감한 리모델링을 거쳐, 대상층을 전 계층으로 확대했다.군은 2019년,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한 행복갤러리를 공동육아카페 3호점으로 활용해왔다.그동안 공동육아카페는 무료로 음료를 제공하는 무인카페로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가 최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강 군수는 이날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을 만나 ‘저탄소 그린 전환을 위한 미래차 부품 시제작 기반 구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 국가 사업 선정 및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이번 건의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 과제 가운데, 산업 공급망 강화를 통해 미래차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을 통한 해외 수입 의존도 완화(20번)와 녹색 전환을 통한 제조업 등 주력산업 고도화로 일
전남 강진군이 현재 군청 홈페이지에 연재 중인 청자를 활용한 소설, ‘깨달음의 빛, 청자’ 제작에 인공지능(AI)을 적극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생성 이미지는 개방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웹소설 제작에 사용되는 인공지능은 미드저니(mid-journey)와 빙(bing) 이미지 크리에이터로, 명령어 입력 후 다양한 이미지를 생성해 활용 중이다.이를 통해 강진 가우도 청자타워를 소재로 웹소설의 신규 표지 및 광고물을 제작하고 독자 이벤트 및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장보고 장군 캐릭터’를 생성하는 등, 매
전남 강진군은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한, 아동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아 괜찮아’ 프로그램을 최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마음아 괜찮아’ 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관련 OX퀴즈 ▲걱정인형 만들기 ▲아동용 질문지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움을 느낄 때 24시간 아동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이나 365일, 24시간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 ‘다 들어줄 개’등을 적극 활용해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전남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천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한다. 전남도 내에서도 전체 생산량의 91%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지자체에서 조경용으로 재배하고 있는 수국의 상당수가 강진산인 것으로 알려졌으
전남 강진군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1회 강진군 인구감소대응 정책위원회’를 지난 5월 30일 서면으로 개최하고, ‘인구감소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강진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남도답사 1번지, 글로리 A 강진’을 비전으로 삼고, 4개
농어촌개발추진단이 최근 전남도가 주최한 제5회 다산안전대상에서 민간단체부문 안전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토대로 재난의 선제적 예방 및 적극 대응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에 주는 포상이다.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공공기관 부문에선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민간단체는 강진군 주민역량강화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센터가 수상했다. 센터는
전남 강진미래아카데미 시즌1 두 번째 강좌에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씨가 나설 예정이다.전남 강진군은 8일 목요일 오후 7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미래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는 최고의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씨가 ‘우리 문화 유산의 고대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진미래아카데미’ 교육은 수준 높은 명품 강연을 통해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삶의 질 향상과 품격 높은 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강형원 씨는 국내외에서 탁월한
전남 강진군과 전남도가 ‘2023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노후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강진군은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2일 강진 도암면 석문리를 방문해 교량 ‘항촌2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지난 1982년 설치된 길이 39m, 폭 12.5m의 항촌2교는 2020년 차도 옆으로 보도를 추가 설치하는 이른바 ‘캔틸레버’ 형식으로 보강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캔틸레버 교량은 지난 4월 경기 성남에서 붕괴된 정자교와 유사한 형식의 구조물이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은 지난 31일 신조한 캐스터, 김성한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CMB 광주·전남방송 프로야구 중계에, 일일 명예해설 위원으로 참여해 강진군 홍보 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됐으며, KT WIZ를 상대로 7대1, 완승을 거뒀다.김 의장은 KIA 타이거즈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개원 1주년을 맞이한 제9대 강진군 의회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강진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전남 강진군은 강진읍 도시재생 사업으로 진행하는 어울림센터와 맘편한센터가 지난해 말에 연달아 착공하며 본격 건축물을 조성 중이라고 31일 밝혔다.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 역량 강화, 주민 간 공동체 형성, 영화관과 청년창업지원 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맘편한센터는 아이와 부모의 보육 시설, 청소년의 쉼터로 기능해, 강진군민의 복지 생활에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어울림센터는 강진읍 동성리 192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3,728.30㎡ 규모로 2023년에 준공 예정이다.지상 1층에는 건강증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