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지난 29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60∼70세 초반을 대상으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찾는 열린 대화·토론의 장인 ‘빛나는 6070대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은퇴예정자 및 은퇴자, 공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젊은 시니어층을 위한 재취업교육, 건강, 여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과 강진원 군수의 인사말에 이어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이 6070대학 추진배경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28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3 강진군 관광객 유치 사업설명회’를 갖고 강진관광 활성화에 나섰다.30일 강진군에 따르면 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소통과,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는,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관계자 및 국내 여행사 30개사 50여 명이 참여했다.강진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한 만큼, 설명회 현장은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득했다.강진 인근 전남 지자체의 경우 1박 시 1인당 인센티브가 7천원에서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목이자 전환점에 와있는 만큼, 성숙한 지방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시스템과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전국 최연소 기초자치단체 의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김보미(33) 전남 강진군의회 의장은 남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자치 2.0 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와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사권 독립 등으로 높아진 지방의회의 위상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제9대 강진군의회에 초선과 재선 의원, 그리고 청·장년 세대가 섞여 있는 만큼
전남 강진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 육성하고 있는 아열대과수 ‘애플망고’ 가 타 지역보다 획기적으로 수확기를 앞당기는 ‘초촉성재배’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2013년부터 망고를 도입, 시범 재배와 연구를 통해 조기 수확에 대한 기술을 배양해오다 최근 조기 수확하는 기술을 완성했다고 28일 밝혔다.강진읍에서 4천㎡의 애플망고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명환 대표는 지난 18일 공판장에서 처음 망고를 출하하면서, 3㎏ 한 박스당 30만 원이 넘는 단가를 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번 수확은 올해 대한민국 육지부 최초 수
전남 강진군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 기간 동안 군동면 파산리 금곡사 일원에서 까치내재 정상까지 교통통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앞서 강진경찰서의 협조를 통해 까치내로(지방도 827호선)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작천면 중당삼거리까지 4.5㎞ 구간이 통제될 예정이다. 3월 31일은 12시에서 오후 8시까지, 4월 1일과 2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통제되며 통제 종료 시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또한 자가용 미보유 관광객 및 주민, 학생의 교통 편의를 위
전남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이 주민과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마련한 ‘시와 음악 서문에 스미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쳤다.최근 강진고 앞 ‘카페 마루’에서 1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 찾아가는 시문학파기념관’ 행사의 일환으로, 매달 한 차례씩 11개 읍면에서 15회 개최된다. 지난 1월 13일 병영을 시작으로 현재 3회째를 맞았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된 ‘서문’은 강진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예부터 서문은 서사(西社)라 했고, 1919년
전남 강진군이 최근 군내 음식점 2곳(코코모, 인달)에서 강진군의 대표 먹거리인 육회 떡볶이와 표고 육전의 홍보를 위해, 구독자 958만을 넘긴 파워 유튜버 ‘쏘영(한소영)’과 먹방 촬영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유튜브 촬영은 먹방 유명 유튜브 가운데, MZ세대를 공략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탄생한 강진 육회 떡볶이와 표고 육전을 가장 맛깔나게 소개할만한 대상으로 구독자 1천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젊은 유튜버 ‘쏘영’을 섭외하면서 성사되었다.먹방은 강진군 기관 유튜브인 ‘찐’을 통해, 4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
전남 강진군이 전라병영성축제 초대장을 기존 인쇄물 대신 모바일로 발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강진군은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그동안 우편으로 카드 초대장을 보내던 것에서 탈피해 스마트폰 메시지로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강진군이 발송한 모바일 초대장은 사진과 애니메이션 효과, 배경음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축제가 열리는 병영성 사진을 배경으로 벚꽃 이미지가 흩날리고, 가수 이선희의 ‘인연’ 곡이 가야금 연주로 단아한 맛을 살리고 있다.또한 축제 타
전남 강진군은 최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보은산 유아숲 일원에서 관내 유치부, 초등부, 학부모, 군 관계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그린 강진, 함께 심는 식목일’을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유아 등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미래 세대와 함께 희망을 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나무 심기 및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1㏊ 면적에 동백나무 900그루를 심었다.동
전남 강진군 신전면은 최근 관내 20곳 경로당의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올바른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남희 신전면 주민복지팀장이 경로당 보조금 지원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을 위해 군 보건소 최지혜 정신보건간호사의 생명지킴이 관련 교육도 이어졌다.교육에 참여한 양회남 신전면분회 총무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내실 있게 경로당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
전남 강진군이 지난 달, 광주·전남 최초 챗GPT(대화형 인공 지능서비스)시연회를 가진데 이어, 개최 시기를 겨울 끝 봄의 시작으로 옮긴 강진청자축제에서 AR(증강현실)보물찾기를 도입해 인기를 모으는 등 군정 전반에 4차산업 혁명을 활용하기 위한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강진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4차산업혁명지원팀’을 새롭게 꾸려, 관광·여행, 식품·유통, 문화·예술, 행정 등 군정 전 분야에 활용해, 강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청자축제 AR 보물찾기를 통해 군정에 4차산업혁명
전남 강진군육아지원센터는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해온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오감발달 놀이교실은 강진군 부모와 자녀들이 문화센터 강좌 이수를 위해 더 이상 타도시를 방문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체험미술 ·체육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이동식 놀이교실’사업의 일환이다.주로 보육시설이 부재한 6개 면(대구, 마량, 신전, 작천, 병영, 옴천)의 아동을 위해 면사무소 및 면 문화센터 등에서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남 강진군은 최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강진원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기존 의전 중심의 관행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군정 보고를 PPT로 진행하고 주민 숙원 사업의 사전 접수와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촬영해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군정에 녹여 넣기 위한 민선 8기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영상 촬영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총 78건의 읍면 주민숙원사업을 사전에 접수해 사전
전남 강진군은 청년의 정착 기회 확대와 청년인구 유입을 촉진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청년이 창업하는데 필요한 현실적인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으로 7명 내외의 청년을 선정해 창업에 필요한 사업장 인테리어, 환경개선, 홍보물품 제작, 첨단시설 설치 등 각종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액은 1인당 최대 2천만 원
전남 강진군은 ‘강진의 아들’, 프로골퍼 이재경이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재경은 강진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나고 자라 강진중앙초등학교와 강진중학교를 졸업했다. 열 살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후 입문 2년 만에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됐다. 이후 전국 규모 선수권대회 6승에 이어 KPGA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당당히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2019년 KPGA 부산경남오픈대회, 2021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남 강진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 5천876억 원(일반회계 5천674억 원, 특별회계 202억 원)을 편성해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당초 예산보다 22.67%, 1천86억 원(일반회계 1천67억 원, 기타특별회계 19억 원) 증액된 수준이다.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3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 원, 국·도비보조금 464억 원, 재정안정화기금 395억 원, 전년도이월금 13억 원 등 총 1천67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이 가운데 재정안정화기금은 각 자치단체가 세입이 증가할 때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했다
제6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병영성축제와 같은 기간에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만개한 금곡사의 아름다운 벚꽃은 축제의 가장 큰 흥행 요소로 벌써부터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벚꽃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벚꽃길 느리게 걷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올해는 각종 모양의 도장에 잉크를 묻혀 손수건에 찍어
전남 강진군이 겨울철 전지훈련 메카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4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 초까지 8개 종목 3,2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1월 초부터 중등부 축구 16팀, 배드민턴 초·중·고등부 33팀, 탁구 80팀, 배구 8팀, 야구 8팀, 볼링 15팀, 테니스 10팀, 사이클 50팀 등 8개 종목 총 2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을 찾았다. 연인원으로 따지면 약 3만여 명에 달한다.경제효과는 25억 5천만 원에 이른다. 전남발전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팀 선수 1인당 하루 8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새하얀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봄 꽃심기 체험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꽃을 직접 심어서 가꾸어 볼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에게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으면서 식물에 대한 관찰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새봄을 알리는 꽃 육묘장에서 프리뮬라 꽃을 심고, 각자 집으로 가지고 가서 키우면서 요즘 유행하는 어린 식물 집사들의 탄생을 알렸다.어린이들은 기술센터 육묘장에서 겨울 내 재배해 활짝 개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도 운영성과 및 결산보고,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운영 규정 일부 개정, 2022년도 이월금 2023년도 추가예산 편성 승인등이 다뤄졌으며, 기타 현안 관련 토의가 이어졌다.이사회 시작에 앞서 진행된 이·감사 위촉식에서는 강광묵 강진청자디자인연구소 대표, 이범우 한국외식업중앙회전라남도지회 강진군지부장, 홍여신 前 강진푸소협동조합 사무국장, 강신겸 전남대학교 교수, 김정식 前 강진군 기획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