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탈선 방지 생활지도 서둘러야 11월 17일은 수능시험일이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자녀의 수능 후 생활지도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시기가 도래했다.매년 수능시험 이후 여기저기서 불거지는 고3 청소년들의 일탈소식에 불안해 지기 때문이다. 수능시험을 치렀다고 고교 3년의 학창시절이 끝난 것이 아
내 개인정보 똑똑하게 보호하자 우리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정보는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인공지능의 발달로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양산될 것이다.하지만 이런 정보 속에 나도 모르게 유출된 개인정보가 불법대출이나 피싱사기 같은 범죄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골든타임입니다 입동과 함께 찾아온 매서운 한파에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지만 개개인의 안전의식 확립이 없다면 재난사고는 우리에게 큰 피해로 돌아올것이다.세월호 참사 이후 언론매체에서 회자
국민의 힘, 소중한 공권력 최근 한 두줄 글귀를 모아 출판된 에세이가 큰 공감을 이끌고 있는데,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것을 잃지 말자’라는 글귀가 있다. 이 글귀에서 익숙함에 파묻혀 소중함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느껴진다.최근 공무집행방해죄의 죄질이나 공무를 방해하는 행위가 날이 갈수
아파트 화재 이렇게 대처합시다 아파트의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인 만큼 불이 났을 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나의 가족은 물론 주변 이웃들도 함께 지킬 수 있는 아파트 화재 시 대처 요령을 꼭 익혀두기를 바란다.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첫째,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도로 위 사각지대 ‘로드킬’ 대비해야 순찰을 돌다보면 도로위에 죽은 동물사체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바로 로드킬(Load Kill)에 의한 동물의 사체이다. 로드킬이란 노루,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에서 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에 이르기까지 동물이 도로에 나왔다가 자동차 등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말한다.로드킬을
모두의 관심으로 학교폭력 근절하자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이 발표되고 관련 법률이 제정되는 등 많은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정부 및 관련기관의 노력에도 불구, 학교폭력은 교묘하게 변화하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의 학교폭력이 주로 물리적인 신체적 폭력이었다면, 최근에는 언어적 폭력이나 사이버
국민의 이름으로 또 다시 촛불을 밝힙니다 오늘 하루도 태양은 웃고 동해에서 뜨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다. 날마다 쳇바퀴 돌 듯했던 일상이 왜 이렇게 허탈하게 숨이 막힐까? 국정농단에 함께 치부를 들어내 놓은 민낯이 우리 국민을 슬프게 한다.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지 못한
“수능 한파, 올해는 어떨까요?”남효원 광주지방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성큼 다가온 겨울에 쓸쓸해지는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의 물결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단풍이 아름답다 한들 위로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다.수능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말
안전벨트 착용 생활화로 사고 예방해야 지난 6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단풍놀이를 가던 산악회 회원 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는 관광버스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일부 승객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인명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안전벨트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혹은 ‘걸리면 범칙금 3만원 내
뇌졸중 환자발생 잦은 늦가을 조심하라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갑자기 뇌가 역할을 못해 뇌의 기능이 중지되는 질환으로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이 있으며 단일질환으로 사망률 1위이다.대학병원의 최근 5년간 뇌졸중환자 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인 환자 10명 중 3명
‘사고공화국’…생명존중과 교통문화 교통문화는 흔히 한 국가의 법질서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도 평가된다. 오늘날 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에 그치지 않고 인체의 혈액순환처럼 국민생활의 모든 영역에 걸친 활동을 가능케 하고 있다. 따라서 교통에는 엄격한 질서가 있어야 하고, 이런 질서는 도로교통법이라는 법률로
다문화 외국인 관리 경찰 충원 필요 지난 9월 베트남 출신 여성의 경찰관 임용이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전남의 모 경찰서 외사계에 발령을 받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무척 반가운 일이다.외국인 이주 여성·노동자·유학생의 인구가 증가하고 범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와 관련 경찰관 인원 충원 및 치안 정책의 변
귀농·귀촌인 ‘부농의 꿈’ 실현을 위해서는… 복잡한 도시 생활을 떠나 터를 잡은 농촌 생활은 기대 이상으로 학술적인 이론과 현실에 많은 차이점이 있음을 체험할 수 있었다.시설원예 전업농으로 변신한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농촌생활이 처음 계획하였던 경제적 및 정서적인 꿈을 이루지 못하고 무상하게 흘러
도로 노면에 표시된 흰색 다이아몬드(◇) 의미 아시나요 교통안전표지는 도로 우측으로 표지판으로 경고 및 안내를 하기도 하고, 신호등을 통해서 표시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는 많은 운전자들이 잘 지키고 있지만, 노면표시는 지키지도 않을 뿐더러 의미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70%
안전속도 5030, 시민의 생명 지키는 일 전남 여수시는 용인시에 이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시로 인구 30만명의 중소도시에 2년 연속 1천만명 이상 방문한다는 보도는 이제 명품관광도시 이미지가 대외적으로 알려졌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런 이미지와는 달리 교통안전지수, 교통문화지수는 하위권으로 10년동안 매년 평균
예술로 밥벌이 하겠어?…사회 인식부터 바꿉시다 광주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삶이 무척이나 고단하다. 꾸준히 활동을 하는데 생계유지조차 힘든 아이러니한 세상 속에서 이들은 오늘도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가진 것이라고는 재능뿐인데 척박한 환경에서 이(齒)를 악물고 살아가는 것은 그 재능이 언젠가는 빛을 발휘할 것이라는 믿음
생명을 앗아가는 무단횡단 근절해야경찰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과학적이고 최첨단,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형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사고는 분명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하지 않음이 최고 요인이라 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요인행위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다
겨울철 주택·아파트 화재 대비하자 전년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4만4천432건이며, 이 가운데 주거시설에서 1만1천587건(26%)의 화재가 발생했고 167명(66%)이 사망했다. 이는 전체화재 중 주택 및 아파트 화재의 비중이 매우 높고 화재가 발생하면 그 만큼 인명피해도 크다는 걸 말해주고 있다.아파트 및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공무집행 방해 막자 경찰력은 우리 사회에서 주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언제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즉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폭력까지 행사하는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필자는 최근 술에 취해 파출소로 찾아와 경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