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징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매년 발생하는 아동학대 중 행위자의 80% 이상이 친부모이고 대부분 가정에서 일어난다는 통계가 나와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접수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2년 1만943건, 2013년 1만3천76건, 2014년 1만7천791건, 20
학교폭력 근절, 우리 모두의 몫자녀를 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내 아이들의 평온한 학교생활을 바라면서도 정작 ‘학교폭력’의 개념과 대처방안에 대해 무관심한 실정이며, ‘학교폭력’이 단순 폭행 또는 괴롭힘 정도로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관련법에서는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야외 활동 잦은 가을철 ‘뱀 주의보’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가을, 집에서 책을 읽는 사람도 많겠지만 등산을 하는 등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이다.10월이 되면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데, 가을철 야외 활동에 있어서는 다른 계절보다 뱀을 조심해야 한다.야외 활동을 할 때에는 발밑을 잘
불량 위해식품 근절 대책 마련 시급 정부는 지난 한달간 불량식품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569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구속자는 단 2명뿐이다. 적발된 유형도 가지가지다. 위해식품 제조·유통사범 35명과 유통기한 경과식품·유해성분 함유식품 등 판매사범 84명, 원산지 허위 표시 117명,무허가 도축업자·병든 가축 판매업자 7
가을철 등산 안전수칙 반드시 지키자 등산하기에 좋은 날씨인 가을이다. 가을철 등산하는데 주의해야할 안전수칙에 대해 알아보자.첫번째, 가을은 낮의 길이가 짧고 밤이 길어지기 때문에 해가 지는 시간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계획해야 한다. 두번째, 가을은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므로 여벌의 옷과 긴팔 옷 등을 챙겨 보온에 대비한
학교폭력 실태와 근절 방안 사람들이 학교폭력을 떠올리면 주로 힘 센 학생이 약한 학생을 구타하는 장면을 떠올린다. 그 외에도 여러 유형의 학교폭력이 있는데,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를 비롯 폭행, 감금, 협박, 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등 신체·정신
자살, 근본적 대안책 마련 절실최근 경찰업무 중 비중이 높아진 신고는 자살 기도자나 평소 우울증이 있는 가족이나 지인의 미귀가자 신고다.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휴대전화 위치추적과 많은 경찰력이 수색에 동원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인터넷 기사에 의하면 OECD 국가중 한국이 자살율이 높다는
새로운 나눔문화를 통한 희망세상 만들기 나눔은 한 국가의 행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개인 관점에서도 나눔을 통해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모습을 보인다. 우리나라 나눔문화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꾸준히 활성화되고 있지만 OECD 주요국과 비교할 때 아직 선진국 수준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
가정폭력,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112신고시스템에 하루에도 몇 번씩 접수되는 단골신고들이 있다. 그 중 하나인 가정폭력신고는 사소한 말다툼이나 가정환경에 따라 행해진 모욕부터 시작해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신체적 폭행으로까지 이어져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낳고 있다.가정폭력을 가정문제로만 생각하고 자란 아이들은 성장해
관대한 성범죄 처벌, 범죄자 양산 우리나라 최초 국가인 고조선에는 나라를 통치하기 위한 8조법이 존재했다. 8조법은 범죄자들을 백성들 앞에서 강력히 처벌하여 본보기를 보임으로써 잠재우범자들로 하여금 범죄를 자행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종의 범죄예방책이라 할 것이다.하지만 우리사회에서 성범죄자 처벌의 현주
‘이파인(efine)’을 아시나요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길은 즐거운 길이기도 하지만 초행길이니만큼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는 무인단속카메라에 단속이 될 가능성이 다분한 길이기도 하다. ‘아차’하는 순간에 무심코 과속단속 카메라를 빠른 속도로 지나쳤을 때 단속이 된 것인지 아닌 것인지를 편하게 마우스 몇 번의 클릭으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 국민안전처의 최근 3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건수의 24.3%, 화재 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하며 전체 주택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갈수록 증가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부착, 선택 아닌 필수 얼마 전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데 한 통의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집을 나간 후 아직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였다.일선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치매노인 미귀가 신고는 수시로 접수된다.하지만 이럴 때마다 매번 느끼는 것은 치매노인에게
112허위신고, 경찰력 낭비의 주범 지난 3월 전북 익산시에서 중학생 2명이 “현금자동인출기 코너에 불이 났다”고 거짓신고를 하다가 경찰에 잡히는 사례가 있었다.또 최근 전남 광양지역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이 탄 차량 안에서 지나가는 차에 “살려주세요”라고 하자, 지나가다 그걸 들은 사람이 112에 신고하여 지구대 순찰차,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자 가을을 실감하게 하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여가문화 활성화와 건강에 관심이 확산되면서 정기적으로 산을 찾는 인구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가을산행은 주변경치를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하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산행이 주는 긍정적 효과만 생각하고 안전을 소홀히 한다면 오히려
불법소지 총기류, 국민의 참여치안으로 뿌리뽑아야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치안 강국으로 손꼽히는 나라다. 이는 민간에게 총기류의 제조, 매매, 소지를 자유화하면 남용으로 이어져 살상 등의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지 총기류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어 가능한 일일 것이다.그
수치스럽고 두려운 시대 “아빠 꼭 다시 웃게 해줄게. 우리 또 만나자 아빠랑 딸로. 잘가요.”저 세상으로 가시는 아버지에게 딸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작별 인사가 있다면 아마도 백민주화씨의 저 말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 말의 아름다움을 떠올리는 것조차 불경한 세월이다.백남기 어르신의 죽음에 책임은 커녕 사과 한
도덕책에서 도덕을 다시 배우자 우충충한 하늘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나 때아닌 비가 내린다. 지난해 11월 14일 농민대회에 참석했다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지 317일 동안 혼수상태에서 호흡기에 의존했던 백남기(69) 농민이 지난 25일 숨을 거두었다. 80년대의 가열찬 국민의 힘으로 피를 흘린 진통 끝에 민주화
가정폭력, 적극적으로 신고해야가정폭력이라고 하면 과거에는 가정내의 일이라고 치부해 그냥 도외시하는 경우가 많아 제3자의 개입이 어려운 집안 내의 문제로 인식됐다. 이렇게 방관하던 사이 주기적이고 상습적으로 반복되다 보니 점점 비노출화 되고 심각해진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정폭력은 가정
“가을에도 ‘자외선’ 조심하세요” 이제 하늘도 유난히 높고 푸른 완연한 가을이다. 여름에는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누구나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지만,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면 자외선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소홀하게 대처하기 쉽다.광주·전남지역의 최근 10년 동안(2006~2015년) 계절별 일조시간(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