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수확철, 농기계 교통사고 각별한 주의를 지난달 전남 나주에서 트랙터 한 대가 도로를 달리다 운전 부주의로 뒷바퀴가 농로 아래로 빠져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사고·콤바인사고 등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부쩍 늘고 있다. 전남은 영농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일손이 크게
청소년 성범죄 부추기는 스마트폰 채팅앱 스마트폰 채팅앱을 보면 ‘15살임 집 나왔음, 오늘 재워 주실분’ 등 가출청소년을 암시하는 글을 다수 볼 수 있다.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경찰청에 통보한 성매매에 악용이 우려되는 채팅앱이 39개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별도의 성인인증 절차없이 운영됨에 따라 가출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해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의 중요성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명소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차량 이동도 자연스레 많아진다. 한가지 걱정은 가을 행락철, 즉 10월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 3년간 가장 많았으며, 대형버스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가장 높다는 점이다.전남경찰청의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살펴 보자. 1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번호 꼭 기억하자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112나 119번호를 누를 것이다. 어찌 보면 자신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범죄신고(112)를하고 재난신고(119)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하지만 이런 위급한 긴급신고가 아닌 간단한 전화상담들 마저도 112나 119번호
전남 생물의약산업의 미래 ◇장흥에서 생산되는 멀꿀,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요즘 고소득 작물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멀꿀’이라는 식물이 있다. 전남과 경남지역에 자생하는 우리 식물로서 예로부터 잎과 줄기가 약재로 쓰여 왔으며, 꿀처럼 단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지난 9월 26일 전남도청에서는 우리나라 유수의 제약회사
3대 폭력 근절, 국민 안전 지키는 수호신 OECD국가들 중 자살률 1위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우리나라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1위라는 단순한 사실만으로도 무척 심각할 텐데, 조금 더 심도 있게 들여다 보면 8년 연속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OECD국가들의 평균 자살률 보다 2.6배나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뿐
양보운전 생활화하고 난폭운전 추방해야 도로교통법 개정 시행으로 지난 2월 12일부터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처벌수위가 높아졌다.보복운전이란 자동차를 이용해 형법상 특수폭행, 특수협박, 특수손괴를 저지르는 경우나 폭력행위 등을 한 경우를 말한다.보복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을철 산악 사고에 주의하자 매년 이맘 때쯤이면 낙엽과 곱게 물든 단풍 등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위해 가을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또한 산악사고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5년간 산악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월이 연중 산악사고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
야외활동 발열성 질환 주의해야…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가을철 전염병이라 부르는 쯔쯔가무시증,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같은 발열성 질환이 유행하고 있다. 이들 질환은 등산을 하거나 농촌의 밭과 논에서 일할 때 많이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각 전염병이 어떻게 전염되고 증상과 예방
능력중심사회 실현, NCS를 기반으로 만들어 가자 신문, TV 등 언론지상을 통해 접하였듯이 높은 청년실업률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가 많은 청년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기업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서 아우성이고 청년들은 좋은 일자리가 없
농기계 면허제도 도입·음주운전 대책 시급 대다수의 농촌은 영농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농기계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이 많아 사고위험성이 증가하는 시기이다.전국적으로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 현황(발생/사망)을 보면 지난해 500건(65명
음주운전은 우리 모두의 불행 매일 아침 접하는 뉴스 중 간밤에 발생한 사건사고를 살펴보면, 매일 같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시민 뿐만이 아니라 공인이라 할 수 있는 연예인들도 음주운전으로 인해 연예계 생활이 위태로울 만큼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는 것을 알면서도 심심치 않게 음주운전 소식
가을축제 한마당, 안전이 우선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이맘 때면 전국의 수많은 지역에서 1조원이 넘는 축제비용으로 10월의 가을 축제가 열린다.지자체의 특별하고 독특한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지역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축제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많을 경우 지방재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선진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헌법 제21조에는 ‘모든 국민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규정되어 있어 집회시위의 자유를 민주주의 기본을 이루는 중요한 기본권으로 헌법상 보장하고 있다.집회시위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국민의 목소리는 공허한 메아리가 되어 국
관공서 주취소란 경찰과 시민이 함께 노력해야 주취자들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지구대·파출소를 찾아와 욕설과 소란행위를 일삼는다. 말도 안통하고 욕설과 폭행을 저지르는 이들을 제지하고 귀가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경찰관들이 몇 시간동안 실랑이를 벌여야 한다. 곧 경찰력의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경찰력은 우리 사회에서 주민의 신체와
노령 운전자 안전 종합대책 마련해야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고, 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노령 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최근 10년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7% 감소했으나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4.8% 늘었고,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최근 5년 동안 6
가을철 안전운전에 세심한 주의를 그동안 기승을 부리던 폭염과 태풍이 어느덧 지나가고 운전하기 좋은 쾌청한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야외로 시원스럽게 달리고 싶은 충동을 종종 느낄 때가 있다.그러나 좋은 날씨만 믿고 가을 풍경에 시선을 잠깐 돌리거나 속도를 내다가 뜻밖의 장애물이나 급커브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
가정폭력 신고와 보호처분 요즘 빠지지 않고 들어오는 신고는 가정폭력이다. 가정폭력은 정부에서 지정한 4대악에도 포함되는 강력 범죄 중 하나로 배우자,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등의 가족이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주는 행위다.실제 가정폭력을 당했을 때 112신고나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사람보다는 혼자 참는
‘4대 사회악’근절…반드시 척결해야 현 정부 들어 국정과제로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4대 사회악’근절은 국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범죄로서 성폭력, 가정폭격,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등이다.그동안 4대악 근절을 위한 많은 성과와 함께 사회적으로도 많은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사실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광주·전남의 신성장 동력을 찾아서… ‘광주전남의 신성장 동력을 찾아서’. 이는 지난 9월 28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통합개원 1주년·건원 25주년 기념으로 광주전남연구원 8층 상생마루에서 가졌던 심포지엄 주제이다. 앞으로 5년, 10년 후 광주·전남의 시·도민이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어떻게 하면 삶의 질을 높여 갈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