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혁신도시로 미래가치 최대수혜 기대중흥건설(대표이사 정창선)은 오는 28일 중대형 아파트인 광주 남구 '효천2지구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천2지구 중흥S-클래스'는 84㎡, 113㎡의 중대형 평면에 지하 2층, 지상18층 규모의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662세대의 대단지다.테마형 조경시설 설계를 통해 쾌적한 단지 경관은
지난해 12월 종료됐던 취득세 감면 조치가 6개월 연장될 경우 전국 9만4천여가구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 1~6월 입주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오피스텔 등 전국 9만4천792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만1천633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만4천765가구, 부산 1만2
지난 설연휴 '층간소음' 문제로 윗층에 살던 A 씨 형제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김모(남.45) 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통신기록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중인 가운데 경찰은 숨진 A 씨 형제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수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이처럼 층간소음 문제로 살인사건까지 발생하자 정부가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
인천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계약자들이 시공업체(건설사)를 상대로 낸 분양대금 반환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인천지법 민사14부(재판장 박재현)는 1일 영종하늘도시 5개 단지 계약자 2099명이 건설자를 상대로 제기한 '분양대금반환 등 청구소송' 1심 공판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입주자들의 분양계약 해지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재산상 손해가
74·84㎡형 849세대 임대…내일 특별 분양 올들어 전국 처음으로 지난 11일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광주 광산구 우산동 중형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리버티'에 수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중흥건설은 주택전시관 개관 후 불과 2일만에 1만4천여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광산 우산동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
84㎡·74㎡ 등 중형 849세대…오는 11일 오픈 실내 체육시설·골프연습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중흥건설(대표이사 정창선)은 오는 11일 고품격 중형 임대아파트 광주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84㎡(구 34형), 74㎡(구 30형) 등 중형에 지하2층, 지상 17~20층,
'봉선3차 한국아델리움' 820만원으로 가장 비싸 부동산 경기침체속에서도 올해 광주지역 민간 분양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7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사랑방신문(www.sarangbang.com)이 올해 1~11월 광주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기준층 기준으로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총 분양가는 3.3㎡당 705
모델하우스 개관후 소비자 1만5천명 몰려최대 청약률 2.7대1…계약률 72% 넘어광주 남구 효천2지구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의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제일건설은 지난달 23일 효천2지구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 오픈 이후 1만5천명이 다녀갔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B1,B4 블록 전세대가 1순위 마감됐으며 최대 청약률도 2.
제일건설(주)은 광주 남구 '효천2지구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700세대를 분양한다.효천2지구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72㎡, 84㎡ 타입의 700세대 규모다. 광주 효천2지구는 진월지구와 효천1지구 사이에 위치한 그린벨트 해제지역으로,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췄으며 노인건강타운, 빛고을 골프장과도 가깝다.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들어서는 효천2지구 B1블록과 B
ES건설은 전남 강진군 강진읍 평동리에 '강진 아뜨리움' 196세대를 분양중이다고 15일 밝혔다. '강진 아뜨리움'은 지상 12~15층 규모의 3개동으로 ▲24형 130세대 ▲33형 40세대 ▲34형 26세대 등 총 196세대다.ES건설은 최근 전남 곡성과 무안에 아뜨리움 아파트를 잇따라 분양했으며 지난달 제16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시공부분
김호남 회장 에세이집 '아름다운 유산' 출판기념회도근화건설(회장 김호남)은 오는 9일 목포시 옥암지구에 '근화 옥암 베아채' 832세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목포 옥암지구 법원·검찰청 건너편에 위치한 '근화 옥암 베아채’는 12~20층 13개동으로 84㎡(34A형) 217세대, 84㎡(34B형) 223세대, 87.3㎡(35형) 392세대 등
- 1천410세대 규모, 무등산아이파크 내년 중 착공 목표 학동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활기 ---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이파크의 만남으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무등산 IPARK는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광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지역 신규택지 개발단지 부족현상과 문화도시 후광효과로 학동3구역 주택재개발이 탄
(주)부영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일원 광주첨단2택지개발지구?본泳岵막科뻠恝?아파트 1,772세대를 일반분양하고 있다.△ 광주첨단2지구『사랑으로』부영아파트 전경광주첨단2지구『사랑으로』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2~25층 2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60㎡ 1,184세대, 84㎡ 588세대 등 총 1,77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호남권 대표 건설사인 대광건영은 7월 순천시 조례동 68-24번지에 지상하1층 지상18층으로 전용 84m2(A,B형) 107m2, 119m2 총 364세대를 분양한다.순천의 강남으로 부상되는 왕지지구 인근에 최고의 생활입지와 완벽한 명문학군으로 (왕지초, 팔마초, 왕의중, 팔마중, 금당고교 등) 교통환경도 2번, 17번도, 동순천IC, 순천역 등이 인접 해
진아건설은 30일 광주 선운지구내 1-2블럭에‘선운지구 진아리채’315가구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운지구 진아리채’는 지상 16~20층 규모의 총 315세대로, 전용면적 59㎡, 71㎡, 78㎡ 등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된다. 4-Bay 특화평면 설계로 일조와 통풍이 우수하면서도 기존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넓은 구조와 넓은 발코니 확장면
주택거래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 등을 위해 1억원 미만·40㎡ 이하의 서민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는 취득세 면제(100% 감면) 시한이 당초 올해 말에서 2015년 말로 연장 운영된다.또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2주택자 포함)을 취득하는 경우 적용되는 취득세 50% 감면 규정도 올해 말에서 2013년 말로 연장되며,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일시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부쩍 더워진 날씨 때문에 전남도내 일부 해수욕장들은 예년보다 한달여나 빠르게 개장을 서둘러 휴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를 놓칠세라 신용카드사들도 다양한 바캉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풍성한 혜택이 눈에 띈다. 해외 골프여행은 물론 가족들과의 여행 등에 파격적인 상품과 경품을 준비하고 있다. 휴가계획을 짜기 전 지갑속 신용카드들을 먼저 살펴보는 건 어떨까. 골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 여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상품은 LG카드 말레이시아 무제한 골프패키지. LG카드 자사 여행사이트인 L-Club(www.L-club.com)에서 말레이시아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회원에게 3박5일 무제한 골프를 6만원에 제공하는 ‘말레이시아 무제한 골프’ 서비스를 준비했다. 쿠알라룸푸르 근교에 위치한 명문 에이파모사 C.C 및 닐라이스프링스 C.C에서 3일간 무제한 라운딩이 가능하며, 숙박 및 식사도 무료로 제공된다. 계절별 항공요금을 감안하면 최저 56만원에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골프장에는 LG카드 회원전담 데스크가 설치, 운영되고 한국음식도 제공되기 때문에 해외라운딩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이 거의 없다. 가족여행을 위한 연계관광 상품도 있다. LG카드는 상품출시를 기념해 6월26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도 개최한다. 다양한 시상품과 참가기념품, SBS골프 소속 임진한 프로의 레슨도 계획돼 있다. KB카드의 여름 마케팅 특징은 넓은 영역에 고른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KB카드∼ 여름을 부탁해!’ 행사는 6월 한달간 사용액이 3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휴가비 50만원 등 여름휴가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때이른 더위로 가족단위의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전국 주요 스파 휴양지 9곳과 제휴해 최고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카드 스파 할인 대축제’를 진행한다. 7월말까지 롯데카드를 이용하면 아산 스파비스 30% 할인, 담양리조트 50% 할인, 덕산 스파캐슬 20% 할인, 화순 아쿠아나 30% 할인, 설악 파인리조트 40% 할인, 스파그린랜드 30% 할인, 한화 설악워터피아 40% 할인, 허심청 35% 할인, 한화 경주 스프링돔 4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제주도를 테마로 한 지역특화 마케팅이 준비돼 있다. 7월10일까지 제주도를 찾는 비씨카드 고객들은 다양한 경품 및 할인혜택을 맛볼 수 있다. 행사기간동안 제주도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제주지역 JDC면세점을 이용하는 비씨카드 고객은 행사기간 중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은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50만원 상당의 명품 핸드백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골프 이벤트도 병행한다. 5월에서 7월 사이 제주지역의 골프장에서 15만원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5만원의 그린피를 캐쉬백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호텔 할인점 면세점 가전대리점 주유소 등 휴가시즌 이용액이 늘어나는 업체들과 제휴, 무이자 할부서비스와 경품을 제공하는 ‘바캉스 대전’ 행사를 펼친다. 행사 기간 에버랜드, 서울랜드, 단양 아쿠아월드, 홍천 오션월드 등지를 방문하는 회원에게는 입장료 및 자유이용권 요금을 30% 깎아주고 지리산 중앙 하이츠 콘도는 수영장과 사우나 요금을 33% 할인해준다.
단신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 투자자 ‘인기 시들’ 증시 활황세와 맞물려 단기 금융상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만기가 2년 이상인 장기금융상품에는 거의 돈이 몰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광의유동성(L)에서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예금취급기관의 상품 가운데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의 잔액은 161조2천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조9천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에 6개월 미만 금융상품에 52조6천억원이 몰려 잔액이 243조원으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장기금융상품 잔액 증가는 거의 제자리걸음 수준이다. 6개월 이상 2년 미만의 금융상품도 4월말 현재 잔액이 615조6천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28조원이나 늘었다. 이에 따라 광의유동성에서 예금취급기관의 장기금융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말 9.4%에서 2006년말 8.7%에 이어 올해 4월말에는 8.5%로 떨어졌다. 반면 6개월 미만 금융상품의 비중은 지난해말 10.4%에서 올해 4월말에는 12.9%로 올라갔으며 6개월 이상∼2년 미만 금융상품의 비중도 같은 기간에 32.0%에서 32.6%로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금리와 단기금리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단기로 자금을 운용하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현대證 CMA카드로 극장·놀이공원 이용 현대증권은 6월부터 극장,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등에서 현대 CMA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부가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번 서비스확대를 통해 현대CMA 체크카드는 사용액의 0.5∼1% 캐쉬백(현금 리턴)을 기본 서비스로 해 스타벅스 5%, CGV 1천500원, 놀이공원(롯데월드, 우방랜드, 광주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 50% 캐쉬백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는 현재 업계에 출시된 CMA체크카드 중 가장 높은 현금 지급률이라고 할 수 있다. CMA체크카드는 최근 대중화되고 있는 증권사CMA에 체크카드 기능을 결합해 편의성을 확장시킨 대표적인 CMA제휴서비스이며, 현대CMA는 6월 현재 계좌 수 15만 6천계좌, 가입금액 1조 4천억원으로 가입계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CMA 체크카드는 현대증권 전국 135개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휘발유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말 그대로 ‘도로에 돈을 흘리고 다니는’ 격이다.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1천600원을 넘어선데다 광주지역도 1천500원을 훨씬 웃도는 등 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가계경제는 물론 나라 경제까지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오일(Oil)테크’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름값이 싼 주유소에서 할인율이 높은 주유카드를 이용하는 것.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둘째주 기준으로 국내 4대 정유사 가운데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현대오일뱅크와 에쓰오일이다. 이 두 곳의 ℓ당 휘발유 가격은 1천521원으로 가장 비싼 SK 1천541원으로 ℓ당 20원이 싸다. 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할인율이 가장 높은 카드는 기업은행의 ‘제로팡팡 카드’다. 매달 10·20·30일에 현대오일뱅크에서 기름을 넣을 때 제로팡팡 카드로 결제하면 ℓ당 130원(휘발유 기준)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SK 주유소에서 할인없이 기름을 넣을때보다 ℓ당 무려 150원을 아낄 수 있는 가격이다. 특히 이 카드는 카드 발급후 한 번만 사용해도 평생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에서 가장 싸게 기름을 넣으려면 주말을 이용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현대카드 S’로 결제하면 된다. 주말이면 4대 주유소에서 ℓ당 100원을 적립해 준다. 에쓰오일이 SK보다 휘발유 가격이 ℓ당 20원 싸기 때문에 ℓ당 총 120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현대오일뱅크나 에쓰오일의 경우 SK나 GS칼텍스에 비해 주유소 수가 적고 날짜나 요일에 맞춰 기름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을 써야 한다. 이같은 조건을 맞추기 어려운 운전자들은 SK나 GS칼텍스에서 언제든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주유카드를 사용하도록 한다. 연중 주유할인율이 가장 높은 ‘신한 SK엔크린아멕스 카드’와 ‘KB GS칼텍스 스마트카드’는 각각 SK와 GS칼텍스에서 ℓ당 100원을 할인해 준다. ‘비씨 대한민국 카드’를 발급받은 뒤 주유할이 서비스를 선택하면 GS칼텍스에서 ℓ당 120원을 적립받을 수도 있다. ◇기름값, 습관만 바꿔도 월 6만원 아낄 수 있다 ▲‘연료 차단 기능’ 활용 모 자동차 연구원의 설명에 따르면 연비 절감 운전팁의 첫번째는 자동차 엔진의 ‘연료 차단(fuel cut)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 예를 들어 시속 100㎞로 차를 몰다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어느 시점까지 연료가 전혀 소모되지 않는다. 또 브레이크·가속 페달을 깊숙이 밟는 급 가·감속은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도 시속 100㎞ 정속 주행을 반드시 지키는게 좋다. 속도를 10% 올릴 때마다 대략 8∼10% 연료가 더 소모된다. 신호 대기 상태에서는 자동변속기 위치를 D(주행)보다는 N(중립)에 놓아야 연료가 20∼30% 덜 들어간다. ▲타이어도 기름값 좌우 차량 자체의 엔진·변속기 등이 가볍고 정밀한 차, 무게가 덜 나가는 차를 고르는 게 연비 절감의 첫 번째다. 그 이후에는 정비를 철저히 해서 불필요하게 연료를 소모하는 일을 줄여야 한다. 연비 향상을 위해서는 부품의 점검·교환 주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철저히 지켜주며 에어클리너·연료필터도 제때 교환해야 한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압보다 적을 경우 기름을 더 먹게 되므로 관리에 신중을 기한다. ▲깨끗한 차가 기름 덜 먹는다 트렁크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덜어내고 뒷좌석에 무심코 놓아둔 무거운 짐은 반드시 빼내야 한다. 연료를 주유할 때 절반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절반만 주유하면 차의 무게를 30㎏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차량 외부에 붙이는 각종 부착물은 차량 공기 저항을 크게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붙이지 않는 게 좋다. 장기간 세차를 하지 않아 차량 표면이 더러운 상태에서는 공기의 마찰 저항이 증가해 원치않는 연료 소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2∼3분 이상 정차할 경우 시동을 꺼두는 게 좋다.
상가 신축 분양금액 부가세 포함?별도? 계약서에‘별도’ 조항없으면 부가세 ‘포함’으로 인정 주의 매매때도 조항 여부 꼼꼼히 체크 신축한 상가를 신규 분양할 경우 분양금액에 부가세가 포함됐을까 아니면 별도일까. 최근 한 신축상가를 분양한 업체측과 계약자간 계약서상에 표기되지 않은 부가가치세가 분양대금에 포함이 된 것인지 별도부과 해야 하는지 여부를 놓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측의 입장은 이렇다. 분양사측은 부가세별도 사항을 구두상으로 분명히 공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약 당시에는 별다른 이의가 없더니 갑자기 태도를 바꿔 계약서상 표기되지 않은 부가세를 낼 수 없다는 것은 분양금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한 다른 의도가 숨어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상가 계약자는 계약서 내용에 부가가치세의 명기가 없어 당연히 분양금액에 부가세가 포함 돼 있다고 생각했다. 계약자는 부가세가 별도라면 계약서상 필히 부가세 별도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어떤 투자자가 분양금액 외에 언급되지도 않은 부가세를 따로 내야한다고 생각하겠느냐는 게 계약자의 주장이다. 이처럼 계약서상에 ‘부가세포함’ ‘부가세별도’ 라는 단어 하나만 포함시켰다면 발생하지 않을 분쟁이 적지 않은 금액이 걸려 있어 큰 문제로 발전하기 십상이다. 상가분양시 부가세는 상가 건물가액의 10%가 부과된다. 이는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총 분양금액의 5~7%에 달하는 금액이다. 만약 4억원 가량의 상가를 분양 받았다면 2천만~2천800만원에 이르는 부가세가 부과된다. 이런 부가세가 분양 금액에 포함 돼 있다고 생각하고 싶은 것이 계약자의 입장이다. 하지만 분양사는 별도 과세가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계약서에 ‘부가세 별도’라는 항목이 기재되지 않은 경우 부가세가 분양금액안에 포함 돼 있다고 보는 것이 국세청의 해석이며 일반적인 상황의 관례다. 이는 분양 이후의 상가 매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상가 매매시 건물분 부가세는 원칙적으로 별도로 표기를 해야 한다. ‘건물분 부가가치세 별도’라는 문구가 없는 경우 부가가치세 만큼 매도자는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가뉴스레이다(sangganews.com) 정미현 선임연구위원은 “자칫 ‘당연한 내용’이라고 생각해 계약서상 기재하지 않은 내용들이 결과적으로 법정 분쟁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