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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보성지사는 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규모화사업을 적극 추진키로했다. 보성지사는 올 영농규모화 사업 예산을 지난해 29억400만원보다 30%가 늘어난 37억1천900만원을 확보, 연초부터 집중 지원 하고 있다. 특히 농지매입사업예산의 경우 지난해 14억1천400만원에서 올해는 26억4천600만원으로 늘었다. 영농규모화사업은 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쌀전업농에게 농지매매나 농지임대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성군에서는 이미 쌀전업농으로 1천36명을 선정된데 이어 올해 35명이 추가로 선정됐다. 농지매매는 비농가,은퇴농가등이 소유한 농업진흥지역안의 논을 연리 3%, 20년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며 농지임대차는 비농가, 은퇴농가 등이 소유한 농촌지역의 논을 무이자로 5∼10년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한편 군은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관련 농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미 증가, WTO협상에 따른 농산물 수입 등 국내외적 여건이 쌀 산업의 불안과 가격하락을 초래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계획을 마련, 추진 중이다. 이와관련, 군은 올해 고품질 브랜드 육성 단지 2천400㏊에 유기질 비료 등 771톤, 도복경감용 약제 4천봉을 구입·지원하고, 미곡종합처립장과 계약 재배해 양질미 원료확보 및 생산, 가공, 유통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대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백초액, 효소 등 친환경 생물농약과 친환경 비료를 사용하는 무공해 쌀 생산단지 53㏊를 조성, 사단법인 한국 유기농협회와 생산량 전량을 계약재배 수매토록 하고있다. 군은 또 논에 볏짚 깔아주기, 자운영 및 사료작물 재배로 토양유기물 함량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 실천농가에 4천6백만원과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품질인증 농가에 6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고품질 쌀 생산단지 339㏊, 유기농단지 24㏊를 조성, 1억6천9백만원을 지원해 수확기 쌀값 하락시에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26일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소비대책에 관한 회의를 갖고 고품질 단지 작목반장, 유기농회원 등 150여명에게 세부추진 계획과 유기농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땅심 살리기 운동 자율실천에 보다 많은 군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기자kdy@kjtimes.co.kr
200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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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경쟁력있는 선진 어촌건설과 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5억400만원을 투입, 피조개 살포 등 해양수산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득량만 서부권역과 벌교읍 장도리에 어촌종합개발비 및 도서개발비 14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어업인 후계자에 대해 9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도비 포함 12건 사업에 18억8천2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군은 자체사업으로 6억2천100만원을 들여 내수면 토산어종 개발 4개소, 대하양식 2개소, 갯지렁이 종묘살포 3개소 및 소규모 어항의 선착장과 방파제 2개소를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 생산기술 확충과 수산종묘 방류사업 실시로 어업인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수산자원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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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여건에 따라 여성 농업인들의 능력개발과 전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여성 농업인 생활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정보건과정 교육은 오는 3월 15일까지 10차례에 걸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환자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살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건강과정으로 발 마사지 교육을 병행하는 한편, 농촌사랑도우미회를 결성해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여성 농업인 생활대학을 연중 지속적으로 과정별 반복 실시, 여성들의 합리적인 생활전문 기술습득을 위한 전문교육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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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경쟁력있는 선진 어촌건설과 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올해 25억400만원을 투입, 피조개 살포 등 해양수산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득량만 서부권역과 벌교읍 장도리에 어촌종합개발비 및 도서개발비 14억6천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어업인 후계자에 대해 9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도비 포함 12건 사업에 18억8천200만원을 투입한다. 또 군은 자체사업으로 6억2천100만원을 들여 내수면 토산어종 개발 4개소, 대하양식 2개소, 갯지렁이 종묘살포 3개소 및 소규모 어항의 선착장과 방파제 2개소를 보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 생산기술 확충과 수산종묘 방류사업 실시로 어업인의 생활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수산자원이 크게 확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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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월드컵과 부산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에 대비, 군 차원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효율적인 관광객 유치체계를 확립키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관광기획단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 수용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통역요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관광 정보센터를 운영하면서 정보제공과 홈페이지 관리, 통역안내 및 관광 관련 민원상담을 실시키로 했다. 또 오는 4-10월 문화관광 체험 이벤트 행사로 군립 국악단의 보성소리 공연과 함께 다원에서의 녹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남도 및 광주시와 연계해 권역별 관광상품과 관광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까지 요식 및 숙박업소, 택시.버스운전자 등 관광업소 종사자 300명을 선발,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회화능력 배양 등 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 관광책자와 리플릿, 안내지도 등 홍보물 4만2천부를 제작,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여행사, 유명관광지 등에 비치하는 한편 중국 선양(瀋陽)시 등 해외 자매결연단체에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의 자치포럼을 통해, 산하 전직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회화 등 선진 관광의식 함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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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패류 양식장을 보호하기 위해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퇴치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득량만 일대 패류 양식장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불가사리를 집중 구제하기 위해 오는 3~ 5월까지 1억원을 들여 최근 개발된 구제기구 60대를 구입, 어촌계와 어민들에게 공급해 불가사리 50여t을 퇴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이 이같은 계획을 마련한 것은 불가사리 한 마리가 하루 바지락 16-26개씩 연간 5천840~ 9천490개를 먹어 치워 패류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불가사리는 수명이 5~ 10년으로 이 기간 한 마리가 200만~ 300만개를 산란하는 등 번식률이 높고 생명력도 강해 시급히 구제해야 한다는 어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군이 공급할 불가사리 구제기구는 국립수산진흥원에서 개발해 특허 출원한 품목으로 불가사리 촉수가 로프나 섬유질에 부착하는 성질을 이용, 짧은 시간에 다량 포획할 수 있다. 또 무게가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고 가격도 대당 100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군 관계자는 “불가사리 구제기구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면 양식 피해를 줄이면서 수산자원을 증가시킬 수 있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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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해수·녹차탕이 군 재정수입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중에 해수·녹차탕을 찾은 입욕객이 1만500명에 4천800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렸다. 개장후 지난해까지 76만8천명이 몰려 들어 51억4천만의 경영수익을 올렸으며 올해 지난 14일 현재 4만5천명이 찾아와 2억1천200만원의 경영수익을 거뒀다. 이용객이 이처럼 날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해수탕에 공급되는 물이 지하 120m암반에서 끌어올린 염분농도가 일반 바닷물보다 약간 낮은 최고급수로서 깨끗한 피부유지와 노화방지등에 특효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녹차의 본고장이라는 지역특성에 걸맞게 녹차잎에서 추출한 녹차원액만을 녹차탕에 공급하고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암예방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학계의 잇따른 발표로 전국 각지에서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해수·녹차탕의 군 재정수입이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한 경영사업장으로 널리 알려져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등에서 선진지 견학차 이곳을 방문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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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역균등발전을 위해 도로망확충사업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올해 95억4천700만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군은 2월중으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은 호동리 호산~ 수차간 2.7㎞를 포장하고 조성 동촌리 동곡~ 용전리 정문간 5㎞구간은 실시설계 및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또 율어면 선암리 상선암 ~모암간 1.5㎞구간을 확·포장하는 등 국도 확·포장 및 유지보수 9건에 57억4천200만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밖에 농어촌도로인 벌교읍 전동리~ 낙성구간 1.2㎞, 보성읍 대야리~ 강산구간 1.7㎞ 등 4개노선 4.9㎞에 38억500만원을 들여 신규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들 군도 및 농어촌도로사업이 완공되면 상위도로와 연결돼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농어촌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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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는 최근 얼드컵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보성읍 보성역 광장에서 경찰관, 모범운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서 월드컵의 날’교통캠페인을 갖고 교통기초질서 준수를 당부했다. 보성경찰은 교통사고 주요 요인인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과속,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행위 등을 연중 단속하는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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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녹차가 우리나라 지리적표시 특산품 전국 제1호로 등록됐다. 지리적 표시는 지난 95년 출범한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서‘무역관련 지적재산권 협정’다자간 무역 협상의 대상으로 추가했는데 우리나라는 99년 농산물 품질 관리법으로 구체화 됐다. 보성군은 보성녹차는 녹차의 명성, 품질, 기타 특징이 본질적으로 보성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 지역에서 생산 가공된 녹차의 특산품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성녹차의 지리적 표시는 정부에서 증명하는 유명브랜드 녹차로서 유사상품의 브랜드 침해로부터 보호받을수 있게 됐다. 보성녹차는 재배면적이 446ha로 전국재배량의 30%이며 생산량은 전국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보성지역은 녹차가 잘자라는 사질양토로서 맥반석 지층이 많고 토심이 깊으며 연평균 기온이 13.4℃, 강우량은 1천450mm이며 보성강과 득량만이 연접해 있어 안개끼는 일수가 많아 녹차생육에 최적지이다. 또 보성녹차는 아미노산과 질소의 함량이 낮아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며 음용후 감칠맛이나고 탄닌 함량이 적당해 떫고 쓴맛 등 5미가 분명하고 향과 맛이 독특하다. 지리적표시등록 마크는 보성녹차중 상품(우전,곡우,세작)에 한해 표기되며 정부에서 품질관리 및 품질을 인정한다. 군은 자체적으로 생산자, 녹차시험장,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협의체를 구성, 원료생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수녹차온천탕, 녹차김치, 녹차된장, 녹돈, 녹차막걸리, 녹차쌀, 녹차과자 등을 녹차지리적 표시등록과 연계해 보성녹차의 명성을 최대한 홍보하는 등 관광보성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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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어촌지역에 어촌정보 사랑방이 개설됐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장흥수산기술관리소는 최근 정보화 시대를 맞아 어촌에서도 새로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진면 대리 어촌계에 어촌정보 사랑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랑방은 벽지 어업인들이 수산관련 각종 정보와 새로운 수산기술을 수시로 접하고 지역 특산품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최신형 PC 및 위성 인터넷 장비 일체를 마을회관에 지원해 설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어업인들은 마을회관에서 위성을 통해 인터넷 검색은 물론 각종 자료를 전용선보다 빠른 속도로 24시간 직접 송·수신하게 된다. 장흥수산관리소는 어업인들의 정보사랑방 활용과 컴퓨터 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초 및 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서는 신속한 정보가 필수적”이라며 “올 연말까지 장흥·보성지역에 정보사랑방 7개소를 추가 개설, 사랑방과 수산관리소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새로운 수산기술을 적기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흥
보성
김상봉 기자 ksb@kjtimes.co.kr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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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반시설의 효과적인 유지관리와 시설확충 등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농업기반공사 최영수 보성지사장(55)은 부임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조직활성화로 농업인과 한마음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지사장은 겨울철 저수량 확보에 힘써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공사중인 보성국가관리방조재 배수갑문 교체공사의 완벽한 시공과 예당지구배수개선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영암 출신인 최 지사장은 영암농지개량조합장, 농업기반공사 영암지사장을 역임했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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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새로운 수산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득량면 선소어촌계 마을회관에 어촌 정보 사랑방을 개소했다.< 군은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대비, 정보화 마인드을 갖춘 어업인력을 육성하고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PC등 전산장비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자율관리 공동체 시범 어촌계로 지정된 벌교읍 상진 어촌계에 이어 올해 득량 선소 어촌계에 어촌 정보 사랑방이 개설됐다. 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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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합동조사반을 편성, 각종 공부를 기초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군은 이번에 도로개설, 지역개발사업, 도시계획사항 변경, 건축물 신축 등 토지특성 변동자료를 조사해 토지가격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적정지가를 산정, 공신력을 제고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지가열람을 벌이는 등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가가 산정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관계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9일까지 공시해 토지관련 각종 과세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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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사로 거듭 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농업기반공사 장흥지사 김순종 지사장(50 )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과 창의가 존중되고 결과에 스스로 책임지는 주인의식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사장은 이어 “과거 그릇된 고정관념에서 탈피, 사고의 대 전환으로 경쟁력있는 경영자립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군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로 지닌 장흥군을 최고의 농업군으로 조성하겠다”말했다. 업무관리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 지사장은 이웃 보성 출신으로 함평·보성지사장을 거쳤다. 부인 강소례씨와 2남이 있다. 장흥
보성
김상봉 기자 ksb@kjtimes.co.kr
2002.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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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율포 해수·녹차탕이 지난해 14억5천600만원의 경영수익을 올려 군재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회천면 율포 해수·녹차탕의 경영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용객은 26만9천여명으로 전년도 23만4천여명에 비해 15% 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입욕료 수입도 전년도(12억4천100만원)에 비해 17.3% 늘어난 14억5천600만원에 이르렀다. 해수·녹차탕 이용객은 개장 첫해인 98년 11만5천여명(5억4천여만원), 99년 14만4천여명(6억9천여만원)에서 2000년을 고비로 급증하고 있다. 이용객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지하 암반층에서 끌어 올린 해수와 녹차를 이용한 온천이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위장병 등 성인병과 피부노화, 피부염, 신경통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이용자가 매년 크게 늘어 앞으로 연간 순수익만 7억-8억원으로 예상돼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올해 15억원을 투자해 해수 풀장과 각종 편의시설을 확장 또는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15억원을 들여 지난 98년 4월 완공한 율포 해수·녹차탕(연면적 1천415㎡)이 큰 호응을 얻자 2000년 10억원을 추가투자해 연면적을 2천156㎡로 넓혔으며 현재 입욕료로 어른 5천원, 어린이 3천원씩을 받고 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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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보성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이탁우 보성군의회 의장 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통일정책추진현황의 홍보와 선진 민주평통협의회상을 구현하는등 앞장서왔다. 95년부터 보성군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안보교육을 실시, 통일의지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대북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또 이 의장은 보성군의회 의장으로 역임하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 및 주민소득증대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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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경찰상을 확립하겠습니다” 최근 부임한 보성경찰서 박경민 서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근무자세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또 “직원들이 소신있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완벽한 치안 확립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보성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서장은 무안출생으로 목포고와 경찰대학 1기출신으로 중앙경찰학교 교관, 경찰청 후생계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부인 황은희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가 있다.보성
보성
김동영 기자 kdy@kjtimes.co.kr
2002.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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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차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회장 박종호)가 최근 여수시의회에서 열려 지방의회 상임위원회 설치 규정완화 건의안과 주민자치센터 설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탁우 의장(보성군의회)은 제안설명에서 “현행 지방자치법엔 의원정수 13명 미만의 의회는 긴급한 현안이나 각종 의사일정을 협의할 협의체제가 없어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의원정수 13명 미만인 의회도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완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선거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광역 의원이나 단체장으로 출마할 시군 의원들이 지방선거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혼선을 초래, 유급제 전환이나 의원정수 조정등 시급히 선거일정을 마무리 지어 줄”것을 촉구했다. 주민자치센터 설치와 관련, 이영진의장(곡성군의회)은 “지난 11월 의장단회의에서 주민자치센터 설치조례안을 유보하기로 결정했으나 그 결정 이전에 조례안이 통과된 시, 군이있어 획일적인 유보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현재 유보 중인 시, 군만이라도 과거의 결정에 따르자”는 안이 힘을 받았다. 한편 다음달 열릴 제80차 회의 개최지를 당초의 목포에서 순천으로 변경하는 문제를 의장단 집행부가 결정, 통보키로 했다. 여수
보성
백충화 기자 choong@kjtimes.co.kr
2002.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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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경찰상 확립과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겠습니다” 제60대 곡성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용인 서장(54)은“친절·성실한 자세로 기본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서장은 경찰업무는 물론 일반행정, 문화예능 등 다방면에 걸친 해박한 지식과 온화한 성품으로 전국 각 분야에 지인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성 벌교출신의 김 서장은 광주 송원고와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거쳐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72년 경찰에 투신한 후 전북 무주경찰서 수사과장, 서울청 상황실장, 경찰청 비서실 차장, 청와대 민원비서실 행정관,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곡성
보성
오기범 기자 okb@kjtimes.co.kr
2002.0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