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천876필지를 대상으로 한다.개별공시지가는 함평군청 누리집·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사이트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의견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청 민원봉사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서면(우편·팩스) 또는 일사편리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선 감정평가사가 가
전남 함평군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일부 무대 행사를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함평군은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이번 주 개최 예정이던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추억의 DJ 뮤직박스, 호남가 따라 부르기 등 무대 행사는 취소한다”고 말했다.농특산물 판매장, 국화작품 전시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울러 국향대전을 찾아준 관람객들에게도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대한민국 국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하반기 전국 일제 단속 강화·실시 계획’에 맞춰 11월 18일까지 함평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군은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
전남 함평군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군은 최근 도민 정책학교 운영기관 모집을 위한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자치학교 분야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도정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는 22개 시·군, 대학,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에너지·투어·자치학교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발됐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함평군은 ▲찾아가는 읍·면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 현장탐방 ▲전남도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과 연
전남 함평군이 ‘2022년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최근 부산 벡스코서 열린 ‘2022년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에서 충남 계룡시·강원 화천군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저탄소·녹색성장 시대에 물 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함평군은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목포시로부터 대동댐을 매입하고, 급수구역을 2곳(함평 해보)으로 나눠
전남 함평군은 오는 28일 호남가의 전래 과정과 특성, 관광자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학술회의가 국내 처음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호남가노래비건립추진위원회와 광주문화발전소가 공동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과 한국학호남진흥원이 후원한다.이번 학술회는 호남가의 첫머리가 왜 함평에서 시작됐고, 작자는 누구인지 그리고 호남가를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과 대중적 음악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은 무엇인지를 등을 전문가들을 통해 확인해보는 자리다.이날 학술대회는 홍종선 원광대 교수가 ‘호남가의 가사와
전남 함평군이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군수실 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초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군수실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군수실 체험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군수실을 개방해 군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군청을 찾은 학생들은 군수실을 직접 둘러보고 군수와 소통 시간을 가졌다.군정 소개 영상물 시청과 함평군기록관 및 민원봉사실도 방문했다.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군수님과 공무원 분들이 함평군을 위해 보이지
60년 전통의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이 전남 함평군에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한다.함평군은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기념해 28~29일 이틀간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1958년 창단한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은 영국·벨기에·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서 치러진 콩쿨에서 다수 입상했으며 세계 곳곳에 초청돼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는 등 체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실비에 랑그로바가 지휘하는 이번 초청 공연은 청소년 단원 30명이 함평을 방문해 군민과 국향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천상의 하모
노부부 두 쌍의 아름다운 금혼식이 국화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군서 열렸다.함평군은 최근 이현수·양정순 부부와 정기풍·심기임 부부의 금혼식이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전통혼례 방식을 재현한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그리고 국향대전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상익 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이 올해 누적 관람객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 힐링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함평군은 최근 함평자연생태공원 올해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 15일 기준 10만여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관람 인원인 6만4천여 명과 비교했을 때 154%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성과는 함평자연생태공원이 멸종위기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여기에, 과학관 AR체험·초식동물 먹이주기·반달가슴곰 관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보따리 나눔사업 후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행복 보따리 나눔사업’은 함평읍이 추진하는 민·관 협력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읍 소재 지역 업체들이 매달 후원한 생필품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군은 행복보따리 나눔사업 현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준 지역 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송희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18명은 직접 함평군을 방문해 행정·산업·교통·생활법률·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총 50여 건의 고충민원 상담이 이뤄졌다.특히, 사전 예약을 통
전남 함평군이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2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 개막일인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2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를 추진한다.이번 대회는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축제가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수산봉과 함평천지길 등에서 실시된다.스마트폰 소지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다운 받아 함평군 커뮤니티 ‘매일매일 걷는데이’에 가입 후 ‘함평천지길 모바일 걷기대회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여자들은 수산봉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20일 함평군에 따르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의 핵심제도인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공개추첨이 최근 함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서 열렸다.‘주민자치회’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 다르게 주민이 직접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실질적 권한과 역할을 맡는 주민 대표기구를 말한다. 함평읍은 주민자치회를 이끌 역량있는 위원 모집을 위해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달 모집 공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39명(남 28·여 11)이 신청했다.이번 공개 추첨 결과 함평읍 주민자치회 위원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함평 지역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함평군은 국향대전 개막일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제2회 함평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함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함평지회가 주관하는 함평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재능 확산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시낭송·통기타·판소리·플롯 2중주·성악 등 전통과 현대를 오고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군 관계자는 “올 가을 국화와 시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19일 가을철 농작업 등 주민 야외활동에 따른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보건소에 따르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특히, 10~11월은 가을 수확철로 주민들의 농작업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농작업 후 2~3주 정도 이내 발열, 두통·소화기 증상(오심·구토·설사)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전남 함평군은 최근 청정전남 으뜸마을 함평군 추진단이 우수 으뜸마을을 찾아 현장회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 주요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총 900만원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으뜸마을 함평군 추진단은 이병용 부군수를 필두로 9개 읍·면장과 총무과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추진단은 군민들이 마을자치를 경험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매월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다.이날 추진단은
전남 함평군이 내년부터 육상골재채취 허가 기준을 강화 시행한다.군은 최근 주민 불편 해소 및 우량농지 보전을 위해 ‘육상 골재채취 허가지침’을 연내 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함평군은 주택·도로 등 건설 골재용 모래 채취를 위해 월야면 일원 5곳에서 골재를 채취하고 있다.하지만, 업체 부실운영으로 인한 경작보상비 미지급·복구 지연·시설물 피해 등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월야면 주민들은 몇 년간 지속된 골재채취장 운영으로 소음·대기오염·진동 등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이 함평군립미술관서 선보인다.함평군은 국향대전 개막일인 이달 21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서 미디어아트 특별기획전 ‘Digital Signal’이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이번 특별전은 박상화·정운학·정정주 등 한국 작가 10명을 비롯해 프랑스(Pierre de Maheas)·독일(Sascha Pohle) 등 국내
전남 함평군은 최근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함평군 여성 자원봉사회·푸른함평지킴이 등 5개 사회단체에서 총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사람숲컨설팅 양지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교육은 ‘친절한 함평, 따뜻한 함평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교육은 이상익 함평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 교육·축제 운영현황 및 프로그램 안내·방역 수칙·자원봉사 활동 요령 순으로 진행됐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