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토지 및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30억1천800만원을 부과했다.15일 군에 따르면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함평군 관내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자한 자에게 부과된다.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9월에 전액 부과된다.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4만1천905명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30억1천800만원이 부과됐다.이는 전년도 부과액인 27억3천600만원 대비 10.3%가량 증가한 수치이다.군은 공시지가 상승
함평군 보건소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지역 주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부터 시작해 9월께 집중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된다.감염 시 발열·오한·혈압 저하·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간질환자·알코올중독자·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50%에 달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군은 관내 당뇨·알콜중독자 등 고위험군 263명을 대상으로 매월 전화·방문 등을 통해 관리하고
전남 함평군은 전남도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함평군에선 지난 봄 1차 참가자를 모집해 총 16명이 여행을 마무리했다.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다. 단, 전남도 타 시·군서 사업에 참여했던 참가자는 제외된다.참가자로 선정되면 숙박비·교통비·식비 등이 지원되며 7~30일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 하며 여행 후기를 개인 S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가운데 제23회 꽃무릇큰잔치가 3년 만에 개최된다.함평군은 최근 제23회 꽃무릇큰잔치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세계 최대 꽃무릇 군락지로 손꼽히는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일원서 열린다고 14일 밝혔다.해보면 용천사 인근 꽃무릇공원은 매년 9월 추석 무렵이면 용천사 들머리부터 붉은 융단을 펼쳐놓은 듯 장관을 이룬다. 해보면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31회 해보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돼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평 농·특산물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서 군민 24명을 대상으로 ‘함평 농·특산물 활용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역의 주요 특화 작물인 무화과·샤인머스캣·대추·단호박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제과 및 디저트류를 배우는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농·
전남 함평군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군은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선발요강을 확정하고 30일까지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올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와 ‘성적우수’로 2개 유형이며 선발규모는 175명(지역인재 150명·성적우수 25명) 내외로 총 지원액은 3억 5천만원이다.특히,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구분 없이 등록금 범위 내 최대 30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함으로써 고액 등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교육’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12일 함평읍에 따르면 최근 관내 15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금 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온라인·전화 등을 통한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이수가 어려운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함평읍에 거주하는 2022년 공익직불금 의무교육 미이수 농업인 161명이다.최종욱 함평읍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해 공익직불금을 감액받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최근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기념 캠페인을 추진했다.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생명존중도시 함평!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3일까지를 자살예방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한다.앞서,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 소중함과 자살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제정했다.이에 따라, 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 홍보 동영상 등을 제작, 자살예
전남 함평군이 지역 청·장년을 대상으로 함평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장년 워크숍을 추진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청·장년 워크숍을 실시한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장년들 글로벌 경영리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이상익 군수 특별강의로 이뤄진다.군은 워크숍을 통해 글로컬(Global+local·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 시대에 대비,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과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또, 민관이 함께 지역 청장년의 역량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7일 군에 따르면 최근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군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 각국 식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관내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식·중식·베트남식 등 4개국 요리들을 배우는 과정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정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전남 함평군이 민간에 흩어져 있는 행정기록물 찾기에 나서 주목된다.군은 7일 가정집 또는 창고 등에 숨겨져 있는 행정기록물을 수집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기 위한 행정기록물 수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집대상은 사진·책·월급명세표·임용장·앨범·훈장 등 함평과 관련된 행정기록이라면 무엇이든 해당된다. 캠페인은 다음달 31일까지 실시되며 함평군 총무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수집된 행정기록물은 자체 심의를 거쳐 행정기록물로 보존되며 추후 전시를 통해 군민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기록물 수집캠페인이 함평군
전남 함평군 함평골프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함평군은 최근 함평골프고가 미니축제 ‘버디버디제’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하고자 학교면사무소와 연계해 취약계층에 쌀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함평골프고는 지난 5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문화 형성 및 학생 친목 도모, 학교 폭력예방 등을 위해 미니축제를 열었다.학생들은 직접 카페 및 체험부스·미니게임을 운영하며 생겨난 수익 약 37만원을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용키로 결정했다.학생회 대표들은 학교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백미
전남 함평군 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활동을 펼친다.군은 최근 군청 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추석명절 이웃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함평군 각 실과소별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56가구를 선정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한다.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추석을 맞은 이웃들에게 격려 인사와 담소를 나누는 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
전남 함평군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군은 최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1천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했으며 군은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돼지고기 나눔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로 양돈농가의 기부를 통해 명절마다 수시로 추진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 김종문지부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추
전남 함평군 귀농인들이 선진 영농기술을 보고 배우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군은 최근 함평군 귀농·귀촌인들이 순천과 강진·영암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선진지 견학은 귀농인 역량강화를 위해 군에서 직접 마련했으며 김민주 귀농귀촌협의회장과 읍·면별 대표 귀농인 및 주민·관련공무원 등 36명이 참가했다.특히 귀농어·귀촌협의회원들이 귀농인 우수사례 현장과 마을공동체·교육 체험 농장 등을 방문해 역량강화 시간을 갖는 한편,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견학 참가자들은 전남 순천로컬푸드·순천 서
전남 함평파크골프장이 호남 최초로 공인 파크골프장 인증을 받았다.군은 최근 함평파크골프장이 최근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파크골프장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증 취득으로 함평파크골프장은 호남 최초 공인구장이자 전국 15번째 공식 구장이 됐다.앞서, 지난 7월 대한파크골프협회는 공인인증을 위한 인증위원회를 함평파크골프장에서 실시했으며 위원회는 경기장 규격·안전시설 및 부대시설을 점검해 최종 인증절차를 거쳤다.함평파크골프장은 36홀(부지면적 5만 9천450㎡) 규모의 수려한 경관과 쾌적한 시설로 전국에서 많
전남 함평군이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안 심의를 위한 ‘2022년 제 2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가 군청 소회의실서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올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와 ‘성적우수’로 2개 유형이며 선발규모는 175명(지역인재 150명·성적우수 25명) 내외로 총 지원액은 3억5천만원이다.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구분 없이 등록금 범위 내 최대 30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함으로써 고액 등록금에 대한 부담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단호박 수출을 2년여 만에 재개했다.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천지영농조합법인에서 단호박(10톤) 일본 수출 상차식이 열렸다.이번 상차식에는 전남도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천지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원예특용작물 수출 규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단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일본 수출로 함평 단호박
전남 함평군이 종이 상품권 형태에 이어 카드형 지역화폐인 ‘함평사랑카드’를 출시했다.군은 최근 다양한 결제수단 제공으로 사용자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지류·모바일 상품권에서 발행형태를 추가해 카드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함평사랑카드’는 앱 충전식 체크카드며 카드발급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내 카드발급 또는 관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방문을 통해 발급(광주은행은 11월30일부터 발급 가능)할 수 있다.카드충전 방법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내 구매하기
전남 함평군이 지역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통해 함평읍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어울림 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군은 최근 건축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함평군 어울림 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근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어울림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복지서비스 공간조성 및 함평읍사무소와의 복합화 추진으로 행정·문화·복지 등 원스톱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군은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중심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