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주관 ‘잔류농약 국제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FAPAS)’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FAPAS는 식품(농산물)·물·환경화학·미생물 등 검사의 정확도 평가를 위해 각국 정부연구소·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센터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2회 FAPAS에 참여해 대내외적으로 잔류농약 분석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센터는 두 번의 평가에서 제출한 24개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9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치매안심마을 확산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300만원(국비 80%·군비 20%)을 투입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치매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치매환자 웰빙라이프 챙기기 ▲청춘은 바로 지금 ▲치매환자 및 가족 테마여행 ▲문화예술 공연 관람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정명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전남 함평군은 10~1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강좌는 ▲칼림바 2급 ▲글쓰기 ▲원예심리지도사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아로마상담사3급 등 10개 과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강좌 당 15명 이내로 총 120명 규모이며 강사료는 군에서 지원하며 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별도 부담한다. 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함평군 평생학습관,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운영된다.신청은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총무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함평/이경신 기자
전남 함평군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7일 군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인지·신체 능력 저하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증을 반납하는 운전자에게 할인카드를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함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신청을 희망하는 운전자는 함평경찰서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할인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카드 소지자는 관내 사진관과 안경점 등 지정된 업소에서 5% 이용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면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7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기계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군은 농기계 제조업체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갈수록 정밀해지는 농기계 기술을 신속하게 습득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장비를 제공할 방침이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기계 점검·정비 기술을 향상시켜 농업인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본점)·동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군민 삶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함평군은 최근 이 군수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이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완섭 예산실장·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등과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이 군수는 ▲내교기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36억원)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원)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남 함평군은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최근 군청 소회의실서 전남대친환경농업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함평군수·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소 정우진 연구소장·김길용 교수·한연수 교수·(주)동양화학 조일규 연구소장·함평발전연구원 노병성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함평군과 전남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친환경농업 기술 개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공모 과제 수주를 위한 공동대응 ▲프로그램 공동연구 개발 및 추진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상
전남 함평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함평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운용한다.군은 지역 광관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뿐 아니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별관광객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지원기준은 여행사를 통한 단체방문객 경우 일반인 10인·학생 20인 이상이며, 1인 여행객도 SNS 후기를 남기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인센티브를 지원받기 위해선 여행 7일전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여
전남 함평군 마을평생학습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나산면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지역민들을 위한 일일카페를 운영해 그 동안 배운 바리스타 재능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수강생들은 향후 독거노인·학생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드로잉·생활도자기·팝아트·기타클래스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수강생 A씨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것들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부터 읍·면별 5개 강좌 총 60명 규모
전남 함평군이 용천사 꽃무릇 큰잔치를 화려하게 빛낼 주무대 건립 공사에 본격 착공했다.군은 최근 용천사 관광단지 일원(해보면 광암리 383-2번지)에 사업비 4억원을 투입, 165㎡규모의 용천사 꽃무릇 큰잔치 주무대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주무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용천사 대표 볼거리인 꽃무릇을 형상화해 제작된다. 최대 수용인원은 400여명으로 꽃무릇 축제뿐 아니라 면민의 날·숲속음악회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이달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의료기관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3일 군에 따르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우리 마을 뇌 건강 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60세 지역 주민이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치매 전문인력이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치매 검진을 실시한다.검진은 저소득층과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치매선별검사(CIST)·우울척도검사·치매환자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방문 검진 후 함평군 치매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요 시책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최근 급식시설, 음식점 등 관내 107개소에서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득하며 전남도 목표치인 105개소를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도 주요 시책인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 업체로부터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과 급식업체 등을 인증하는 제도다.군은 현재까지 함평 생비빔밥협동조합을 비롯한 107개소(음식점 79·급식시설 27·구내식당 1)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오는 9월까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군은 최근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시책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직급별·직렬별 역량강화 과목 이수제 ▲청렴자가학습 등을 중점 추진한다.또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청백-e 통합 상시 모니터링·자기진단·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도 강화한다.이상익 군수는 “강력한 청렴시책들을 추진해 공직자의 부패 유발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군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1일 군에 따르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전문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가지치즈밥 전·크림치즈 인절미·컵케이크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익혔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
전남 함평군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댔다.1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함평천지전통시장 교육장서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간담회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 16명이 참석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참여 ▲함평읍 상가 LED 설치 ▲골목경제 회복 지원사업 등을 건의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함평시장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으는
전남 함평군은 함평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는 ‘어서와요 함평’ 관광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어서와요 함평’은 MZ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한 정기 간행물 형식의 소책자로 분기마다 함평군의 다양한 관광 테마를 소개한다.이번에 제작된 제1호는 관내 유명 카페를 비롯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토존 등 함평의 주요 관광지 14개소를 담았다.책자는 관광안내소·군청 등에 비치돼 있으며 ‘함평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직접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관광책자 배송을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어서와요
전남 함평군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체류형 관광지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주목된다.군은 최근 칸타타골프리조트㈜·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 등 2개 기업과 1천3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칸타타골프리조트(주) 박래근 대표, 함평엘리체컨트리클럽(주) 류채봉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칸타타골프리조트㈜는 720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금계리 일원(96만2천860㎡)에 18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이다.향토기업인 도원산업㈜ 자회사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호남청과·함평농협과 손을 맞잡았다.군은 최근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군청 소회의실에서 ㈜호남청과·함평농협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상익 함평군수와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이사·김천국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3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평 농산물 유통·판매 확대 및 소비촉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함평농산물을
전남 함평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해보면 소재지 일원을 정비한다고 28일 밝혔다.‘간판개선사업’은 주민협의체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존 낡은 간판을 지역 특성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는 전국 4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 추진역량·주민참여도 등의 심사를 거쳐 19개 지자체가 최종 확정됐다.특히, 함평군은 전남 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해보면 간판개선(
전남 함평군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규 혜택 추가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28일 군에 따르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SRT·KTX 요금 할인 등 임산부와 다자녀가족에 대한 복지혜택이 추가된다.‘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각종 출산 지원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한번의 신청만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새롭게 추가된 서비스에 따라 임산부의 경우 SRT 3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다자녀 가족(만 25세 미만 자녀가 둘 이상인 가족)은 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