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성공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강진군은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회장 백경동)와 간담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간담회에는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와 강진군 바다낚시 어선협회, 완도해양경찰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조직위는 대회규정 및 운영사항, 대회 시 관내 바다낚시 어선협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난 내부회의 결과들을 공유하며 협회와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이번 대회는 오는 6월 대형 어종(부시리·방어)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두족류와 감성
전남 강진군은 최근 ‘2024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1988년 준공해 운영중인 노후 농공단지인 마량농공단지에 국·도비 7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마량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개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등이다.강진군은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필요 시설
전남 강진군은 2024 반값 가족여행 사업이 최근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 번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사전 신청은 6월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강진원 군수는 “반값 강
전남 강진군은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해, 세계모란공원 일대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정비하고 상춘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강진군청 산림과는 경관 개선 차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수목 전정 및 잔디 예초,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잔디광장 개울 산책로, 강진만을 바라보는 전망 공간에 모란과 작약을 보완 식재하고, 꽃 조형물, 연못 무대 주변 홍가시 울타리 구간 전정을 통해 아름다운 공간을 재창출했다.세계모란공원은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 산1-39번지 일원으로, 영랑생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최대 배드민턴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48팀, 실업 26팀 총 74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팀의 명예와 우승을 위해 열전에 돌입한다.군은 대회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2024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종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해, 스포츠마케팅 도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받았다.협약식에는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순철 스포츠산업단장, 이상복 한국대학배드민턴
전남 강진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마량항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전국 어촌 300개소에 5년간 국가재정 3조원을 투입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지역 인프라 전반을 개선·조성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어촌 경제 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1월10일 재공모계획 발표 이후 1개월여에 걸친
전남 강진군은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와 연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금곡사 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 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다.행사기간 중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봄꽃길 보물찾기 ▲스마트폰 촬영사진 인화 ▲나만의 화전 부치기 ▲군동 외갓집 체험 ▲타로카드점보기 ▲어린이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차 무료시음
전남 강진군은 지역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지붕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물량은 주택 214동, 비주택인 축사, 창고 등 70동이다.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700만 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 기준으로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초과된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철거비는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지붕
전남 강진군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한 발 앞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도비 1천700억원 이상을 확보한 것을 뛰어넘어 올해는 2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챙기고 있다.군은 보다 확실한 성과를 위해 실무 부서장이 참석하는 관련 회의를 수차례 열고 국·도비유치팀을 만들어 공모 선정을 독려하고 있다.이같은 강진군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노력과 방향은 결국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는 절박한
전남 강진군이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강진~완도 고속도로 조기 추진 의지 표명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최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 남부권 관광과 산업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속도를 높여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따라 남북축 및 동서축 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성 확보를 위해 1단계로 추진 중인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는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강진군 성전면 명산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50세 이상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으로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치료 후에도 신경통이 남을 수 있어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강진군은 2020년부터 접종지원을 시작해 2023년 ‘강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접종 대상은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1974년 12월31일
전남 강진군이 최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대강당에서 입교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강진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임원, 귀농인협의회, 마을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강진군 농산물로 제작된 채소 다발을 입교생들에게 전달해 입교 축하를 전했다.학교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폐교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올해 6기 입교생은 9세대 15명으로 11월까지 거주하며 기초 영농 교육 및 지역 정착을
수천만 원 상당의 5만원권 위조지폐를 유통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16일 전남 강진경찰서는 위조통화취득 혐의로 20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총 4천840만원 상당 위조지폐를 위조지폐 유통 조직으로부터 건네받아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소셜미디어 대화방 등에서 위조지폐 유통조직의 지시를 실시간으로 받아 타지역에서 강진으로 운반된 위조지폐를 건네받는 과정에서 경찰에 검거됐다.일련번호가 모두 동일한 968매의 오만원권 위조지폐는 화물
전남 강진군은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을 찾아가는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여성 취미교실은 교통, 지역 여건 등으로 취미, 체험 프로그램의 접근성이 낮아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의 취미활동을 장려하고 사회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취미교실은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참여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해 일정, 프로그램, 장소 등을 선정했다.또한 참여 대상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천연염색 제품 제작, 가죽공예품 제작, 반려식물 가꾸기
전남 강진군은 오는 4월부터 ‘임(林)과 함께 3일 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임과 함께 3일 살기란 주작산 휴양림에서 2박3일 동안 숙박하면서 숲속 트레킹 및 테마별 현장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상반기는 3월부터 6월,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시범 운영했다. 광주, 창원, 대구, 평택,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6명이 참여했다.백련사 동백숲 체험 및 백운동 정원 탐방 등 여러 숲 체험이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남 강진군은 11개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1기, 9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눠 1곳당 총 6회씩 운영된다.군은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각 복지회관 및 경로당에 비치된 포스터를 기반으로 가벼운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 금연 및 절주, 영양, 응급처치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도 진행한다,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해서는 체질량검사(BMI)를 사전·사후에 각각 실
전남 강진군은 ‘제52회 청자축제’ 기간동안 강진사랑상품권 나눔 이벤트 배부액이 1억6천300만원을 돌파해 9억6천만원의 소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나눔 이벤트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축제 기간인 10일 동안 당일 소비한 카드 영수증 금액에 따라 소비액의 20%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것이다.1인당 1회 참여로 제한됐으며,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이용 영수증은 제외됐다.축제기간 5천775건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배부액은 1억6천300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청자축제장이 6천
전남 강진군은 최근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기요금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은 힘든 자영업자들이 전기요금 상승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 경우,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신청자격 요건으로 ▲소상공인 중 개업일이 2023년 12월 31일 이전 ▲2022년 또는 20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매출액 3천만원 이하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고 폐업 상태가 아닌 개인
전남 강진군은 전남도 주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골목형 상점가의 특색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상점가의 활성화를 독려하는 것이다.전남 22개 시군 중 단 3곳에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하락과 소비가 위축된 시기에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업비는 1억 원으로, 선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앞으로 구성된 상인 조직을 통해 골목에 특화된 홍보물 제작이나 소비촉진 행사,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축제
전남 강진군은 최근 코끼리마늘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들과 함께 ‘강진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쌀베이커리 제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강진산 쌀귀리, 코끼리마늘을 재료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했다.군은 쌀베이커리 제품인 ▲꽃마늘 쌀쿠키 ▲알리오 쌀스틱 ▲ 쌀귀리 땅콩쿠키 ▲쌀귀리 카스테라 ▲청자골 구움과자 등 5종의 글루텐 프리 제품을 개발했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담당했던 황순옥 교수의 설명을 중심으로 추진 경과와 결과 보고 및 개발된 쌀베이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