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최근 대정3관 투게더홀에서 ‘2023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카운슬링 데이(Counseling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상담심리학과 재학생 133명과 예비신입생 7명이 원로 심리학자, 현장 전문가들에게 상담 현장의 경험을 들으며 전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또 1~4학년 재학생들은 올 한해 동안 진행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Humanity+ 상담워크숍 ▲학교밖 청소년 지원활동 ▲상담콘텐츠 개발 ▲임상커뮤니티 ▲놀이치료 봉사-학습 ▲전공 봉사 동아리 등 학과 프로그램과 특성화 사업 성과
전남 학생들이 교권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을 했다.19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제5기 전남 학생의회는 지난 15일 ‘교권 존중 실천 학생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전남 학생의회는 선언문에서 “전남의 학생은 배움의 주체로서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을 위해 선생님의 교육활동과 생활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이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을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며, 존중의 언어로 소통하고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행동에 공동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학생의회는 22개 시군 학생의원이 직접 촬영한 교권 존중 영상
고(故) 고재술 전 전남도교육청 감사관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꿈 실현 장학금’을 기부했다.전남미래교육재단은 고 전 감사관이 부인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꿈 실현 장학금’ 4천4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고 전 감사관의 부인은 자필 기탁서를 통해 “평생을 전남교육 발전에 헌신한 남편의 뜻을 지켜주고 싶다”며 “꿈 실현금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전남미래교육재단은 고 전 감사관의 뜻을 존중해 기부된 장학금을 미래 인재 양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오전 10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자 3명에게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광주교육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올해로 37회째 시행되고 있는 상이다. 매년 광주교육 가족 중 사명감이 투철하며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 공적소개, 상패 및 부상 수여, 교육감 인사말, 수상자 소감, 축하 공연 순으로 이뤄졌다.올해 수상자는 문재옥 전 염주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는 19일 오후 2시부터 무안군청 3층 상황실에서 나주시ㆍ무안군 공동으로 ‘제5회 영산강 협력방안 모색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산 무안군수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이번 워크숍은 강봉룡(목포대 사학과 교수)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장의 ‘영산강 중하류권 명소화를 위한 공동전략’과 이창훈(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부소장) 교수의 ‘영산강 중하류권 향토자원 보존과 활용의 정책 방안’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이어 한정훈(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위원장)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종합토론에는 서동천 목포대 건축학과
학생인권조례를 시행 중인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충남이 처음으로 조례를 폐지한 데 이어 서울 학생인권조례도 11년 만에 폐지 기로에 서면서 광주의 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교육청은 조례 폐지에는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타 시도의 조례 폐지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양새다.18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학생인권위원회를 열고 학생인권조례를 시행 중인 타 시도의 조례 폐지 움직임 등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학생인권위는 조례 폐지에 반대하되 학생의 책무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보완하자는 의견, 학생들의 의견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 이주배경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도내 필리핀 이주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 중학생 2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엄마 나라의 언어·역사를 배우고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10월 중국, 11월 베트남에 이어 이번 필리핀 방문으로 엄마나라 탐방 프로젝트의 여정이 마무리됐다.학생들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의 산티아고 요새, 마닐라 대성당, 성 어거스틴 성당, 리잘 공원을 탐방하며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 책 출판 전시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전시회는 광주지역 26개 초·중·고 학생들이 독서 책쓰기 동아리 활동한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생 저자의 성취감을 높이고 문화 향유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부모와 자녀 간 경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 ‘엄마! 내 말 좀 들어 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사계절 풍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각을
광주광역시 남구가 교육부의 요청을 무시하고 사교육업체를 초청해 입시설명회를 연 것으로 파악됐다.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15일 “남구가 최근 사교육업체를 초청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열었다”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교육을 부채질한 꼴이다”고 지적했다.시민모임은 “남구는 지난 11일과 12일, 15일 남구청 1층 북카페에서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입시컨설팅, 13일 8층 대회의실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잇따라 열었다”며 “오는 28일에도 개최 예정이다”고 주장했다.이어 “입시설명회를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화장실·교무실 등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10명 중 8명이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광주교육청은 지난 2022학년도에 추진한 시설 부분 주요 사업에 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시교육청이 교육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 부문 주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대상 사업은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 ▲행정실 선진화 사업 ▲교무실현대화사업 ▲교직원 쉼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조사 결과 학교 맘 편
국립목포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도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1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목포대는 이른 아침 통학버스로 등교하거나 캠퍼스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집밥과 같은 균형잡힌 질 좋은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올해 3월부터 농림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활용 ‘프리미엄 조식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그동안 목포대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운영하기 위해 뷔페식으로 제공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지난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특히, ▲통합돌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광주지부는 14일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업무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업무 일원화와 단시간노동자의 근무시간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교육공무직광주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과 방과후학교 업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교 현장 교직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단체는 “방과후 운영계획, 방과후학교강사 채용, 회계처리, 민원처리 분야는 교원·방과후학교전담 직원 모두가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장시간 업무처리가 비효율적이다고 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제6차이자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자 계획됐다.특히 단순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의 질문과 답변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의 경우에는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전남형 미래인재 육성 사업과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을 통해 ‘글로컬 미래교육 플랫폼’을 탄탄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전남미래교육재단은 14일 전남교육청 2층 기자실에서 ‘전남미래교육재단 로드맵 설명회’를 열고 미래인재 육성,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글로컬 교육 등 재단의 3대 역점 추진 전략과 발전 과제를 발표했다.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장학사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학업 우수학생 일회성 장학금에서 탈피해 전남의 모든 아이들이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광주시교육청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광주교육연구정보원 3층) 상담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집중상담은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을 비롯해 졸업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소속 교사 70여명이 지난 8일 배부된 수능 성적을 토대로 학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광주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과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교육공동체(교사, 학생, 학부모) 예술 감수성 제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협력 ▲사업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및 인력풀 활용 ▲학교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공동협력 등이다.황풍년 광주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258명을 발표했다.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31명, 초등학교 213명, 특수학교(유치원) 8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258명이다.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15일부터 19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무안 오룡
광주시교육청은 14일 청사 야외에 새로 단장한 소통무대인 ‘이음광장‘과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동아리 34팀이 참여하는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게 조성된 시교육청 ‘이음광장’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공연이다. ‘애쓰고 애쓴 여러분이 광주교육입니다’를 주제로 기타 연주, 노래 공연이 펼쳐지는 ‘빛[光]따숨 송년음악회’와 전시ㆍ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연말 이웃돕기 모금함도 설치되어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소통무대에서는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2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대상 학교 범위를 확대한 내년도 ‘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시범실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관리자, 방과후 업무 담당자, 업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 반영을 통한 안정적인 사업 운영 지원에도 목적을 뒀다.‘초등방과후학교 1학년 무상교육’ 사업은 지난 3월 시작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