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은 17일 “갑진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최 의장은 “지난해 민생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최 의장은 올해 ▲소통·행정 의회상 확립 ▲협력하고 책임지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 ▲부지런한 입법활동 등 4가지 목표를 다짐했다.먼저 최 의장은 소통하고 행동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현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새해에도 담양군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국회와 서울 조계사·봉은사, 가락시장, 현대백화점 등을 방문해 국비 확보와 담양농산물 홍보 활동을 펼쳤다.지난해 8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이번 정월 초하루 3일간의 서울 조계사 직거래 장터에서는 담양군 5개 업체가 참여해 70여 개 품목의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담양장터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방문해 지난달부터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 중 하나인 전남 담양군이 몽골에 딸기를 수출했다.담양군은 최근 봉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골행 딸기 수출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담양 딸기는 전국 최상위 품질을 자랑하며 특히 맛과 당도가 좋아 국내 유통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이로 인해 수출용 딸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정적인 유통 판로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생산 농가, 수출 기업 등이 적극 협력해 이번 수출이 성사됐다.이번에 선적된 담양 딸기는 몽골 수출용 1차 물량 500㎏으로 항공편으로 운송돼 몽골 울란바토르 내 이마트와 지역
전남 담양군은 메타세쿼이아길 내에 자리한 호남기후변화체험관(담양어린이과학체험관)이 새 단장 후 다시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추가하게 됐다.어린이과학체험공간은 습지생태계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하는 VR 체험, 기후캐스터 체험과 지진, 화산, 주상절리 생성 등 오감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놀이 체험 및 탐구 공간 조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전남 담양군이 오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야간 민원실은 평일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군청 민원과에서 운영하며, 등·초본, 인감 등 민원서류 발급 및 여권 신청과 교부 처리가 가능하다.군은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권 발급 수요에 대응하고, 무인 민원 발급기에서 발급되지 않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등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병노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는 10일 “2024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과거의 관습과 답습에서 벗어나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담양의 문을 여는 중요한 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새로운 변화에 과감히 도전해 나가는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이 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 6대 핵심 정책으로 ▲농가 소득향상으로 부자농촌 만들기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정주 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전남 담양군은 올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상향했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이에 올해 1인 가구의 생계급여 급여액은 62만 3천368원에서 14.4% 늘어난 71만 3천102원이며,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183만 3천572원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 범위도 4인 가구 기준 6.09% 늘렸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동차 재산 기준도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천600cc 미만에서 2천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
전남 담양소방서는 최근 베비에르 담양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영업주의 자율안전관리의식 제고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안전관리 우수업소는 공표일 기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소방, 건축 등 관계 법령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고 소방교육ㆍ훈련 등 화재 예방ㆍ안전관리 이행 실적을 고려해 선정된다.선정된 우수업소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향후 2년간 소
전남 담양군은 제27대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정광선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2일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로 대체했다.전남 나주 출신인 정 부군수는 1991년 장성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로 자리를 옮겨 자치행정과와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과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일 부임 신고를 시작으로 담양부군수로서의 일정을 시작했다.정광선 부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내륙관광 일번지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
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이 다시 한번 제주도 학교 밥상에 오른다.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농협통합RPC)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공급업체로 선정돼 2026년 2월까지 제주지역 초·중·고, 어린이집 700여 개소에 연간 400톤의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대숲맑은 담양 친환경 쌀은 2011년부터 서울 등에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간 1천176톤의 친환경 쌀을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했다.대숲맑은 담양쌀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됐으며, 서울 조계사와 전라남도청에
전남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는 ▲군민이 청구 요청 전에 정보를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 ▲부군수 이상 결재 문서를 원문 그대로 공개하는 원문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가 지연 없이 적시에 처리되었는지 여부 ▲정보공개 청구인의 만족도 수준을 보는 고객 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
전남 담양군은 제26대 최영주 담양부군수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장애인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최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정의 내실을 다지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해 왔다.특히,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등을 꼼꼼하게 챙기며 성과를 끌어내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최영주 부군수는 “그동안 군정 운영에 열정을 다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이병노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군민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담양으로 향하는 여정에
전남 담양군이 기존에 운영해 왔던 친환경 시티투어 전기버스의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 및 안전상의 이유로 시내와 가사문학권 지역 2개의 구간에 대한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30일 담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기버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친환경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일부 중단한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2017년 3대 2018년 1대 등 총 4대의 전기버스를 도입해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프로방스 소쇄원 등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운영해 왔다.담양군의 시티투어 전기버스 일부구간 운행 중단 결정은 최근 들어 시티투어
전남·북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힌 담양군과 순창군의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이 2024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28일 담양군에 따르면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은 담양군 석현리에서 순창군 금과면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4.0km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약 60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되면 전액 국비로 사업이 진행된다.그동안 담양호는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 내 차수벽으로 인해 유입 수량이 제한돼 평년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낮아져 지난 13년간 지역 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올봄
전남 담양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로 12만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개막 첫날,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와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들의 EDM 공연이 강추위 속에서도 축
전남 담양군의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원안 의결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25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보촌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가 담양군 고서면 보촌리 일원 72만1천521㎡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2천356억 원을 투입해 2천559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03년 9월 ‘2020 광주광역도시계획 지역현안사업’에 반영됐으며, 2017년 12월 담양군과 전남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0여 곳의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과의 행정절차 협의를
전남 담양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랜드와 원도심 일원에서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산타와 함께하는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담양을 찾은 방문객들이 야간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선물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주 무대는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내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에 위치하며 좌석이 없는 스탠딩 형태로 운영된다. 축제장 입장권은 2천원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에서 사
전남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전남 담양군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전 품목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특히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에 방문한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담양장터는 담양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한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전남 담양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담양군민오케스트라 공연 ‘가을 그 어느 멋진 날에’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전문단체의 상생협력과 공연장 운영 활성화,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주제로 비발디의 ‘사계’, 드보르작의 ‘낭만적인 소품’ 등 겨울에 어울리는 음악을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 연주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