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고속도로 소통 원활, 부분 정체

경부고속도로 부산-서울 5시간 20분, 호남고속도로 광주-서울까지 4시간30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서울까지 5시간 20분, 영동고속도로 강릉-서울까지 3시간  

고속도로교통상황 1588-2504, 스마트 앱 종합교통정보 1333

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분적으로 정체 현상이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들어 정체 현상을 보이다 오후 5∼6시에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총 차량 대수는 435만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4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51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1시이후, 영동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2시, 중부고속도로·양양서울고속도로는 오후 4시에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10시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20분, 목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30분, 울산 5시간 14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3시간, 양양 2시간 20분 등이다

오전 10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이 경우 ▲서울~울산 4시간13분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대구 3시간14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등이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 및 실시간 교통정보는 종합교통정보안내 1333, 고속도로 교통정보1588-2504번과 운전자용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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