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모로코전 앞두고 故 조진호 감독 추모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 10일 심장마비로 사망

모로코 평가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경기 진행에 앞서 조진호 감독의 갑작스러운 타계를 애도할 예정이다.

1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30분 열리는 한국과 모로코의 평가전에 앞서 선수들이 고인이 된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을 위한 추모의 묵념을 한 후 경기를 시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모로코전 친선경기에 앞서 양팀 선수단을 도열한 가운데 조진호 감독 추모 묵념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10시 30분 스위스 베른주 빌/비엔의 티소 아레나에서는 모로코-한국간 평가전이 열린다.

이번경기는 10시30분부터 MBC에서 중계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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