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 명단, 선동열 감독 이정후 등 

감독 선동열,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이강철 코치 

이정후가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도곡동 KBO 5층 회의실에서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회의 국가대표 최종엔트리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선동열 감독은 투수 12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등 국가대표 25명을 발표했다.

우완투수 김윤동(KIA), 김명신(두산), 이민호(NC), 장현식(NC), 박세웅(롯데), 박진형(롯데), 김대현(LG), 장필준(삼성), 좌완 함덕주(두산), 구창모(NC), 심재민(kt), 언더 임기영(KIA)이 선발됐다.

포수로 한승택(KIA), 장승현(두산)이 합류하고, 내야수 최원준(KIA),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하주석(한화), 정현(kt), 외야수 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차 이하 선수에게 주어진다.

2017 대회 기준으로는 199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에 해당한다. 규정과 별도로 와일드카드는 3명까지 가능하지만, 선동열 감독은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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