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범죄도시, 남한산성, 킹스맨, 희생부활자 순

1위 범죄도시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 10월 3일 개봉)

2위 남한산성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 10월 3일 개봉)

3위 킹스맨:골든 서클(9월 27일 개봉)

4위 희생부활자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 10월 12일 개봉)

5위 블레이드 러너 2049 (10월 12일 개봉)

6위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 - 9월 21일 개봉)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범죄도시’는 13만 2491명(누적 관객수 380만 59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마동석 윤계상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병헌 김윤석이 주연을 맡은 ‘남한산성’은 2만 6675명(누적 관객수 364만 4175명)의 관객으로 2위를 기록했다.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만 1345명(누적 관객수 483만 176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로 순위를 회복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김래원 김해숙이 다시 뭉친 ‘희생부활자’는 1만 9362명(누적 관객수 26만 101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5위는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이름을 올렸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만 5923명(누적 관객수 24만 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한편 나문희 이제훈 박철민이 주연을 맡은 아이 캔 스프크는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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