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개선 방안 등 마련키로

광주교통연수원, 명예강사와 간담회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개선 방안 등 마련키로
 

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홍남진)은 지난 20일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명예강사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간담회에는 어린이안전학교(회장 김은미), 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 유정), 북부경찰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나타난 운영상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토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교육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부족한 시설물은 보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이밖에 오는 11월19일까지 한 달간 어린이 집, 유치원, 초등학생, 지역아동센터 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설문조사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올들어 9월말까지 광주시내 어린이 5만5천여명을 대상으로 공원 교육을 실시한 것을 비롯, 출장교육 6천여 명 등 6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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