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개편 ‘모바일 광주’ 이달부터 서비스

교통정보·교통카드 사용내역 추가

대기환경·시험 정보 등 한눈에 ‘쏙’

빛고을 광주에 관한 정보를 모바일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바일 광주’가 이달부터 확대 개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광역시는 31일 시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스마트 광주를 구현하기 위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광주’를 지난 4월부터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이용편의 제고를 위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개편, 11월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시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새 단장한 ‘모바일 광주’는 기존 대 분류 메뉴의 세부 정보가 추가·개편된 것으로, ▲‘소통참여’ 메뉴에 시민배움터와 자원봉사, 시민추천맛집가 추가되고 ▲‘교통’에는 교통카드 사용 내역이 ▲‘생활’에는 통계지도와 자전거대여가 추가됐다.

개편된 메뉴는 ▲‘시정정보’의 시험정보 ▲‘환경’의 대기정보 등이다.

또 기존의 대기, 방사능 콘텐츠 강화 및 지도상에서 ‘내주변정보’를 통해 주차장, 화장실, 공공와이파이, 맛집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우리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개편 기념 온라인 이벤트로 ‘모바일 광주’ 앱을 내려받고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모바일 광주’ 의견달기에 글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하여 주유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모바일 광주’ 앱 서비스를 시작, 다양한 시정정보와 알림서비스 등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에 주력해왔다.

‘모바일 광주’ 앱 설치방법은 안드로이드폰 : ‘Play 스토어’에서 ‘모바일 광주’ 검색 후 설치, 애플스마트폰 : ‘App Store’에서 ‘모바일 광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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