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U-19 축구, AFC  챔피언십 예선 한국 인도네시아에 4-0 대승

엄원상 선제 멀티골, 오세훈, 이재익 골

한국 U-19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4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F조 조별예선 2차전 인도네시아와 경기에거 4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4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4차전에서 인도네시아에 4-0으로이겼다.

한국은 브루나이전 11대0 대승에 이어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전반 9분 엄원상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한국은 후반 13분 오세훈이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후반 16분 엄원상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후반 32분 이재익이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고 결국 한국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