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 수능시험장 예정대로 휴교 <속보> 

수능 연기, 11월 23일로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영향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는 물론 전국 공공기관, 회사 등이 혼란에 빠졌다.

15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수능 연기를 결정했다.

앞서 전국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회사 등은 수능을 이유로 운영시간, 출근시간을 조정한 바 있다. 관공서의 10시 출근과 함께 한국거래소의 시계도 한 시간 늦춰질 예정이었다.

수능 시험장은 예정대로 휴교하기로 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 영업시간에 대해 내부 협의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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