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연기 안내문, 광주 전남 수능 시험장 예정 학교 휴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시교육청 26지구 20시험장으로 지정됐던 광주 서구 화정동 광덕고등학교 정문에 16일 수능 연기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다. (사진)

교육부는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으로 이날 치를 예정이었던 수능시험을 1주일 연기했다.

한편 광주 전남교육청은 수능시험이 예정되었던 수능 시험장은 예정대로 휴교하기로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체육중·고와 마이스터 2개고 등 4개 학교만 정상 등교하고 수능 시험장으로 예정됐던 학교를 비롯 중·고등학교는 휴교하기로 했다. 

초등학교는 등교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전남도교육청도 시험장 학교는 휴교하기로 결정하고 나머지 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