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수지 헤어졌다...3년만에 결별

배우 이민호(30)와 수지(23·배수지)가 연인 관계를 끝냈다.

 16일 두 사람의 소속사 MYM·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헤어졌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3월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그해 9월과 지난해 8월 두 차례 결별설이 나왔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2006년 데뷔한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2009) '상속자들'(2013) 등을 거치며 최고 한류스타로 자리잡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 신분이다.

 수지는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드림하이'(2011), 영화 '건축학개론'(2012)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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