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옐로카드를 받은 엘리스 크리스티에 대한 동정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쇼트트랙 옐로카드는 심판의 지시에 불응하거나 실격의 사유가 보여질 경우 내려지는 것으로 두 번의 옐로카드를 받을 경우 2~3개월의 자격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

엘리스 크리스티는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5조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넘어졌고, 이후 선수들간의 몸싸움으로 또다시 넘어지고 말았다.

사진=엘리스 크리스티 SNS

엘리스 크리스티는 지난 17일 열린 1500m 준결승에서도 중국 선수 리진위와 넘어진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엘리스 크리스티 발목 다쳐서 또 넘어짐ㅠㅠㅠ ”, “엘리스 크리스티 또 실격 ㅜㅜ”, “엘리스 크리스티 정말 잘하는 선순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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