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주말 빗길운행에 혼잡…고속도로 12시쯤 정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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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고속도로는 전국에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평소 주말과 같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수도권을 14일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대, 15일 귀경하는 차량은 44만대로 전망된다.

이시간 현재 (9시기준)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3분, 서울~부산 4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45분, 서울~강릉 2시간35분, 서서울~목포 4시간, 서울~양양 1시간41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6분, 부산~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17분, 목포~서서울 3시간36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양양~서울 1시간49분 등이다.

이시간 현재 부산 방향으로 경부선은 서울요금소 → 죽전휴게소, 신갈분기점 → 수원나들목, 기흥동탄나들목 → 오산나들목, 천안분기점부근 2Km구간) 차량증가로 정체, 반대방면 수원나들목부근 3Km구간 차량증가로 정체되고 있다.

15일은 경부선은 북천안~안성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당진~서평택 구간, 중부선은 이천휴게소~곤지암, 영동선은 여주~호법분기점 구간, 서울양양선은 남춘천~설악 등에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토요일은 전국이 흐리며 비가 예보되어 있어 고속도로 빗길운행시 전조등을 켜고 20~50% 감속운행해야 한다"며 "빗길로 인해 교통상황이 변화할 수 있으므로, 고속도로 이용 전에 스마트폰 앱(고속도로 교통정보) 등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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