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광주일고-대구고 결승 진출

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 광주일고-경남고 3대2, 대구고-경기고 5대1

광주일고-대구고 결승전, 31일 오후 6시 목동야구장, IB 스포츠 중계방송

광주일고와 대구고가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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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는 30일 오후 3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치러진 경남고와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에이스 조준혁의 활약으로 3대2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

광주일고는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던 경남고를 꺾으며 2010년 이후 8년만의 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대구고는 오후6시 경기고와의 준결승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광주일고와 대구고의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은 31일 오후 6시 목동구장에서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한편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 경기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IB Sports에서 생중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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