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폭염 주의보...광주 전남, 대구 경북, 경남 폭염주의보

전국 날씨, 기상특보 지역 광주, 전남 나주, 화순, 구례,곡성, 광양33.9도 "폭염특보"

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지수 "매우높음", 초미세먼지 농도 울산 부산 "나쁨"

2일 광주와 전남, 대구 경북, 경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하동, 창녕, 함안, 밀양), 경상북도(청도,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칠곡,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구례, 곡성)다.

이 지역에서는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아져 낮에는 야외활동, 실외작업을 자제하는것이 좋다.

또한 식중독 위험으로,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있으니 음식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축에 대한 보호로  송풍장치와 물 분무장치를 작동하고 음용수를 자주 공급이 피요하다.

한편 우리지역은 전남 광양읍 33.7도를 최고로 광주 북구 과기원·순천 황전 33.6도, 곡성 옥과 33.5도, 나주 다도 33.4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전남 대부분 내륙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겼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이나,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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