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시범운영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전라남도 교육청이 교실 혁신과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

전남도 교육청은 18일 "교사가 학생교육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교실혁신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위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 등 모두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을 한뒤 그 결과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통해 22개 교육지원청 전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범 지역은 도시형 4곳(목포, 여수, 순천, 광양), 도농복합형 2곳(나주, 무안), 농촌형 2곳(고흥, 해남), 도서벽지형 2곳(곡성, 진도) 등 모두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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