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무원 3만3060명 채용, 광주 926명, 전남 2399명 등
공무원 시험 일정, 필기시험 9급 6월15일 토요일, 7급 10월12일 토요일
행정안전부는 2019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직급별로는 7급 814명, 8·9급 2만4298명, 연구·지도직 613명 등 일반직 2만5725명이다.
소방·교육·자치경찰 등 특정직이 5621명이고 임기제 1681명, 별정직 17명 등 총 3만3060명이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경기도가 6391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 4366명, 경북 3167명, 경남 2782명, 전남 2399명 등의 순이다.
올해 선발 인원의 81.1%인 2만6805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 나머지 18.9%인 6255명은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취업보호대상자는 의무채용 비율보다 더 많이 채용한다. 장애인은 7·9급 시험에서 4.8%인 1194명, 저소득층은 9급 시험에서 3.9%인 957명을 뽑기로 했다.
한편 올해는 서울시와 나머지 시·도의 7·9급 공채 필기시험을 동시에 실시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간대는 오전 9시~오후 9시에서 24시간으로 바꿔 응시자 편의를 확대했다.
시·도별 선발 인원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지자체 홈페이지나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채 필기시험은 9급 6월15일 토요일, 7급 10월12일 토요일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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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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