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과역봄장 ‘아동 육아용품 플리마켓’ 행사 개최

도서, 옷, 인형 등 200여 점 중고용품 교환

고흥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과역면 전통시장 내 봄장에서 고흥맘카페, 고흥군가족센터 회원 20여 명과 함께 아동육아용품 플리마켓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은 귀농·귀촌 후 봄장에서 재능을 살려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께서 지역 내 어버이들을 모시고 국밥과 파전 등 음식을 나누어 드리는 의미 있는 행사도 치러져 함께 하게 됐다.

고흥맘카페는 군 저출산 극복 민관네트워크 협의회 구성 단체로서 이번 도서, 장난감, 옷 등 육아용품 200여 점의 플리마켓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플리마켓은 질 좋은 육아 아동용품을 저렴하게 사고 팔수가 있어 육아에 대한 경제부담은 줄이고, 재사용으로 자원낭비도 막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동부취재본부/기경범 기자 kg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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