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아파트 6곳에 340포 전달

광주도시공사,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영구임대 아파트 6곳에 340포 전달
 

광주도시공사는 24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내에 거주하는 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와 노동조합은 24일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내에 거주하는 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광주지역에서 생산한 백미 10kg들이 340포를 6개 영구임대 아파트 복지관에 전달했다.

광산구 산정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오미섭 관장 “공사에서 매년 명절 때가 되면 늘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져준 것에 대해 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우리 모두가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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