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상이 일반에 상시 공개되는 첫날인 26일 낮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 내 추억공작소는 감탄을 연발하는 방문객 100여명으로 붐볐다.금값이 솟구치면서 덩달아 150억원으로 가치가 껑충 뛴 박쥐 상을 보기 위해 방문객들은 박쥐 상이 새로 보금자리를 튼 추억공작소 초입부터 기다란 대기 줄을 형성했다.관광 상품을 위해 함평군이 30억원을 들여 2008년에 만든 황금박쥐상은 가로 1.5m, 높이 2.1m 크기의 대형조형물이다.순금 162㎏·은 281㎏ 등이 포함됐는데, 금값이 천정부지 오르면서 16년 전보다 가치가 5배 이상 상승했다.
전남 함평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참여 가능하며,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를 주제로 2025년에 열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주제 추천 댓글을 달면 된다.함평군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에게 함평천지몰 쿠폰 1만 원권 100개와 스타벅스 카페라떼 교환권 200개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
전남 함평군은 24일 함평성심병원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한 병문안 조성을 위해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 함평군 의사회, 함평성심병원 관계자 등 총 15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확인하기, 자제하기, 지켜주기’란 주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조성을 통해 환자와 문병객 간 감염 위험을 줄여 지역사회에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군은 의료기관 내 별도 병문안 장소 및 예약 시스템 점검, 손소독제 비치 등 병문안 실태 현
농협 전남함평군지부는 농가주부모임 함평군 연합회, 함평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함평읍 일대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폐비닐을 걷어내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고자 진행했다.농협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공간 조성,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해마다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광재 지부장은 “농촌의 깨끗한 환경은 국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남 함평군은 최근 ‘고품질 한우 산업 육성·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유전체 분석 사업 추진과 우량 암소 장려금 지급 등 한우 산업을 육성·지원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간담회에서는 우량 암소 사육 농가를 비롯한 함평축협,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등에서 참석해 한우 혈통 개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함평군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우량 암소가 16두 증가해 현재 109두이며, 우량 암소 사육 농가도 4개 농가가 더 증가한 32개 농가에 이르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량
따스한 바람이 코끝을 간질이고 들판이 온통 싱그러운 초록잎으로 물든 봄이 찾아왔다. 봄의 설렘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행사가 전국에서 속속 열리고 있는 가운데, 꽃과 나비가 반겨주는 전남 ‘함평 나비대축제’도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대한민국 최고의 봄 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함평 나비대축제’는 올해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올해 축제의 대표
전남 함평군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임업직불제)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임업직불제 신청 기한은 오는 30일 까지다.올해 세 번째로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는 임업과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다.자격 조건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산지 및 대상자의 자격요건을 갖추고 교육 등 의무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임업·산림 관
농협 전남함평군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고 15일 밝혔다.발대식과 일손돕기에는 농협 함평군지부와 함평농협 임직원, 농가주부모임 함평군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춧대 정리와 영농폐기물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군지부는 발대식을 계기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업인을 위해 양파수확, 육묘장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이광재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인력을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
전남 함평군은 15일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7~30일 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재해에 대비하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최대 100%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함평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료 지원사업으로 전년 대비 2천600만원 증가한 총사업비 5억8천만원을 투입한다.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형’ 상품이 있다. 이중 기본형인 일반 1형 기준, 보험료는 국비와 지방비를 80% 지원받아 농업인은 보험료의 20%인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100% 금액을 지원하고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10일 함평군에 따르면 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 7일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상익 담양군수와 윤앵랑 담
전남 함평군과 국군함평병원은 최근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함평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MOU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서정기 국군함평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주민 대상 군 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정책 추진 등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함평군민에 대한 국군함평병원 외래진료 지원 ▲함평군 보건소에서 국군함평병원 근무자를 위한 건강증진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의료계 파업과 관계없이 상시 운영될 예정
전남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함평역에서 KTX가 하루 3회 임시 정차한다고 2일 밝혔다.축제 기간 동안 KTX는 하루 기준 하행선 3회(오전 6시 28분·7시 46분·8시 19분), 상행선 3회(오후 4시 08분·5시 12분·6시 15분) 용산과 함평 구간을 운행한다.이번 KTX 함평역 정차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방문하는 수도권 및 충청권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의 배려로 이뤄졌다.더불어 코레일 광주여행센터에서는 용산역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에 도착 후 나비축제장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전남 함평나비대축제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함평군이 축제 주인공인 나비 사육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대표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17종 20여만 마리의 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축제 기간에 화려한 군무를 펼칠 20여만 마리의 나비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사육 온실에서 먹이식물, 실내 온·습도 시설을 활용해 집중 사육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축제 기간에 나비 성충뿐만이 아닌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함평축산농협과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 ‘함평군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삼자 간 한우 개량에 관한 기술·정보의 공유를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종축의 선발로 경쟁력 있는 우량종축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함평군은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육성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함평축협은 유전체 분석 정보를 활용한 우량 암소 선발과 유전적 개량 극대화를, 종개협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우량 축군 조성과 우량 암소에서 생산된 함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함평 대동제생태공원 일원에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희망의 숲’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임업인, 양봉인, 의용소방대원, 군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산딸나무와 배롱나무, 산수유나무 3천주를 5ha의 임야에 심었다.나무 심기 행사가 이뤄진 곳은 지난해 4월 산불 재난 3단계가 발령된 대형 산불 피해지 중 한 곳이다.행사에선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해 태추단감나무, 대추나무, 체리나무 묘목 1천800주를 1인당 3주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24일 함평군에 따르면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중 하나다. 10평형 숙박시설 8개동으로 이뤄져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는다.이용료는 준성수기 시 주중 14만원, 주말 16만원, 성수기 시 주중 16만원 주말 18만원이다. 오토카라반과 글램핑이 같이 운영된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 함평군은 지난 20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아이들, 군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천24마리의 나비를 하늘로 날려 보냈다.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 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함평추억공작소 개장과 더불어 황금
매년 축제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공개했던 전남 함평의 대표 조형물 ‘황금박쥐상’을 이제 매일 만나볼 수 있다.전남 함평군은 19일 “황금박쥐상이 기존 화양근린공원에서 500m 떨어진 엑스포공원 내 함평문화유물전시관으로 이전해 제26회 나비대축제 개장에 맞춰 내달 26일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황금박쥐상이 이전되는 함평문화유물전시관(함평추억공작소)은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 옆에 위치해 있다.황금박쥐상은 전시관 1층 입구에 97㎡(29평) 규모의 공간에 배치된다.새로 이전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황금박쥐 전시는 동굴을 형상화한 입
전남 함평군이 지역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함평군은 ‘2024년도 제1회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장학생 선발 요강을 바탕으로 오는 4월 4일까지 장학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상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 ▲성적우수 ▲학업장려금 3개 유형이다. 고등학생은 ▲성적우수 신입생 ▲복지 장학생 2개 유형 ▲특기자 1개 유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선발인원은 총 277명으로 총 지원액은 6억 1천여 만원이다.특히 함평군은 지난해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