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최근 대불산업단지에서 ‘기업 규제 해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대불산단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우승희 영암군수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대불산단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해 기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외국인 투자지역 임대료 감면 ▲녹지 진입도로 설치 기준 완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지원 기준 확대 등에 대한 중앙부처 답변과 개선방안이 공유됐다.조
전남 영암군은 최근 (유)무등산브루어리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월출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교육·홍보·마케팅, 양조장 사업추진 등에 나선다. 지역농가-상인-청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양 기관은 협약식 뒤, 영암 수제 맥주 시제품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여기서 올해 연말까지 영암 특산물을 활용한 ‘영암 수제 맥주’ 레시피 2종을 개발하고, 제품 용기 제작도 마치기로 했다.영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남 영암군은 최근 군청에서 최보기 작가를 초청, ‘보고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 문서 글쓰기’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최 작가는 쌍용그룹 홍보실 직원·관악구청장 보좌관·구로꿈나무어린이도서관 관장을 역임했다.그는 ‘공무원 글쓰기’ 책을 내고 북칼럼 ‘최보기의 책보기’ 등을 연재, 왕성한 글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특강에선 간결·명료한 공문서 작성, 짜임새 있는 보고서 구성 등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 일하며 익힌 글쓰기 노하우를 영암군 직원들에게 설명했다.최 작가는 “공직자는 보고서로 말한다”며 “영암군 공직자들이 글쓰기
전남 영암군은 16~18일 F1국제자동차경주장서 ‘2023 영암 코리아 슈퍼바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 주관, 영암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이크 300여대, 1천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페스티벌은 16~17일 연습 경기인 ‘트렉 데이’, 18일 본경기인 ‘코리아 트로페오 레이스’, 일본출신 프로 레이서 유타 오카야 선수 라이딩 교육, 사진 출사, 4개의 이벤트로 진행된다.3개 클래스로 나뉜 본경기는 ▲600cc 이상 두카티 ▲600cc 이상 피렐리 ▲400cc 이상
전남 영암군은 오는 22일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를 초청, 영암군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민 초청 특별강연으로 기획된 이날 아카데미 주제는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이다.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아카데미로 영암군의 골목상권을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명소로 바꿀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전문가·지역청년사업가·지역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영암 골목상권 특성을 공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카데미가 꾸며진다. 먼저, 다른 지역 골목상권 성공사례가 소개된다. 영암군 골목상권 활성
전남 영암군은 최근 덕진면 선암마을과 송내외마을이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농촌 관광 명소 조성 등을 취지로 오는 2026년까지 100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육성한다는 목표다.유기농 생태마을은 ▲친환경농업 적합 ▲제초제 불사용 ▲생태환경 우수 ▲유기농 주민의식 뚜렷 ▲환경 친화적 건축물과 생활방식 등의 요건을 충족한 지역이 후보다.농가 10호 이상,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 10ha, 유기농 비율 30% 이상 조건을 갖춰야 한다.두 마을의 지정으로 영암군은 총
전남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전남에너지고등학교를 방문해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올바른 자원봉사 인식 제고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자원봉사 정의와 특성 ▲자원봉사활동 방법 ▲자원봉사센터 정보 안내 등을 내용으로 자원봉사 필요성과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이정우 학생은 “나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고, 향후 자원봉사 로드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한
전남 영암군은 귀향인·농촌유학생과 그 가족 등이 살아갈 ‘2023년 도시민 생활주택 수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민 유입과 농촌 활력 등을 위한 취지로 13곳을 선정, 총 5억원 가량을 지원한다.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귀향인 주택 수리 지원사업’은 영암군 전입 5년 내 귀향인의 주택 수리에 최대 4천만원을 지원, 총 3곳을 선정한다.농촌유학 체류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의 학군 내 집에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모두 10곳을 모집하고, 수
전남 영암군자원봉사센터 드림봉사단은 최근 미암면 만화마을을 찾아 거동 불편 홀몸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30여 세대를 방문, 이불 및 옷 등을 빨아주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전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 이날 세탁봉사는 평소 어르신들이 세탁하기 어려운 빨랫감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건조·배달까지 서비스를 진행했다.특히, 세탁물 수거와 배달 과정서 영암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청소하고 건강까지 살피는 활동까지 병행했다.앞으로 세탁봉사는 15일 학산면 개천마을, 22일 군서면 모정마을 등을 찾는다.맹정환 만화마
전남 영암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 42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농촌협약은 ‘365 생활권 구축’ 등을 내용으로 지자체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투자로 추진하는 사업이다.특히, 365생활권은 30분 내 보건·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3), 60분 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6), 5분 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5)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앞서, 영암군은 ‘활기 정기 생기 윤기나는 365영암’의 비전 아래 농촌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
전남 영암군이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민 경제난 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최근 주요 사업부서 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집행 보고회’를 열고, 지방재정 신속 집행 대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주민체감도가 높은 민생 사업부가 참여했다. 가족행복과·농업해양정책과·농식품유통과·군민안전과 등 지방재정 추진계획 및 집행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영암군 각 부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2천386억원을 초과
전남 영암군이 최근 ‘인구감소지역 대응 위원회’를 열어 인구감소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을 통해 젊은 영암으로 나아가겠다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그 연장선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5개년 기본계획 최종 보고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 작성 방향 등이 논의됐다.아울러 인구감소 대응 목표를 ‘생활인구 30만 달성’, ‘지역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건강한 인구구조 회복’으
전남 영암군이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수준’으로 하향됨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 등 각종 방역 정책을 완화하고 영암군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나섰다.방역 정책 완화 사항으로는 ▲확진자 7일 의무 격리에서 5일 격리 권고(입원 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7일) ▲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전면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 착용 의무 유지) ▲입국 후 3일 차 PCR검사 권고 종료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 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영암군민에게는 사실상 방역조치가 해제되는
전남 영암경찰는 지난 30일 김종득 영암경찰서장과 직원들이 마약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을 벌였다.‘NO EXIT’ 캠페인은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캠페인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및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약 청정국가를 위해
전남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은 최근 군청사에서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영암한국병원이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함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전지훈련 최적지로 영암군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군은 지난해 6개 종목, 6
전남 영암군은 최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반부패 교육’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투명·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최 소장은 영암군 간부공무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기관 갑질 근절 행동강령 등 준수사항을 전했다. 특히, 업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부정부패,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군은 청렴도 재고, 조직 내부 혁신, 청렴문화 공감대 확산 등을 목표
전남 영암군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을 수립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에서 영암군보건소는 전국 228개 자치단체 중 으뜸,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영암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전남 영암경찰서는 최근 경찰·기업·유관기관이 함께하는‘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영암 대불산단 지역의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서다.이날 회의에서는 영암경찰서장, 대불경협회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추진과제 진행현황과 대불산단 내 외국인 마약범죄 및 무등록 이륜차 운행 근절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들은 대불산단 내 이륜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해 민ㆍ관ㆍ경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단속 활동 시행을 계획했다. 또한 기업 내 자체 자전거 보급관리 및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한 이륜차 사용
전남 영암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청년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1년간 월 10만 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신청일 기준 영암군 거주자로 보증금 1억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만 19~49세 무주택 1인 가구 일정소득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특히, 이번 영암군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소득 기준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취업자가 아닌 독립 취업준비생도 신청할 수 있다.지원 신청은 본인이나 위임장을 가진 대리인이 제출서류를 갖
전남 영암군은 최근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30여명이 단감 재배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영암읍에 위치한 단감농가(5천㎡)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영암군도 지난 11일 금정면을 시작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군청과 11개 읍·면에 농촌인력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인력 수요 및 공급 현황을 파악해 대처하고 있다.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학생은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농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