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바자회’가 전남 함평군 손불면에서 개최됐다.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손불면이 주최한 이번 바자회는 최근 (구)손불면 복지회관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손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바자회에선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어묵·파전 등 먹거리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 함평군이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군은 최근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인원은 공익활동 1천467명·사회서비스형 80명·시장형 20명 등 총 1천567명으로 지난해 대비 67명 증가했다. 자격 요건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군은 소득수준·세대 구성·활동역량·경력 등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선발기준표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장기요양보험
전남 함평군은 최근 나산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독거 어른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조명등 전문 제조 기업인 ㈜리치룩스의 LED 전등 기부와 나산면 복지기동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이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16가구를 찾아 낡은 전선을 교체하고 LED 전등을 새로 설치했다.김판호 대장은 “우리 이웃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화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전남 함평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청 소속 현업 근로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대책 및 심폐소생술 등 보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현업 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군은 오는 1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도급·용역·위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과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함평/이경신 기자 lks@
전남 함평군이 민선 8기 공약사항 이행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2024년도 국고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에 본격 돌입했다.군은 최근 ‘2024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서 이상익 함평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26건 1천990억원·계속사업 24건 2천727억원 등 총 50건 4천717억원 규모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논의했다.이날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해보면 특화재생형 도시재생사업(175억원)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공적을 인정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를 위해 실시됐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운영과 성과지표 등을 토대로 심사가 이뤄졌다.함평군은 진드기 감염병 발생률이 가장 높은 7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대학·마을 이동진료 등 각종 보건사업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주관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서 열린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또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마을 단위 평가에서 신광면 보전마을·엄다면 흥용동마을·나산면 삼구마을 등 3개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함께 평생 함평에 살아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함평형 청정전남 으뜸마을
전남 함평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군은 이달 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75세 이상 치매어르신 430명을 대상으로 ‘기억채움 건강드림 꾸러미’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건강꾸러미 배송사업은 취약계층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건강꾸러미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온모자·보온양말·비타민·파스를 비롯해 인지재활을 위한 워크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군은 건강꾸러미와 함께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물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 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모전’ 우수설치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자유롭게 디자인해 제작·설치가 가능한 건물번호판을 말한다.도로명주소 홍보와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수설치’와 ‘디자인’ 2개 분야로 나눠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함평군은 우수설치 분야에 참가해 ‘장년길 40’과 ‘장군로 926-12’의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함평군은 건물의 용도와 번호
전남 함평군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본격 시작했다.군은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범국민 성금 모금 운동이다. 올해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함평군의 올해 목표액은 3억 2천8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각종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
전남 함평군은 내년 3월까지 ‘2022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운영된다.군은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피해방지단 29명을 선발했으며, 포획업무 처리 수칙과 안전 교육을 모두 완료했다. 피해방지단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이 읍·면사무소에 신고 시 현장에 출동하여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또, 아프리카돼지열병(A
전남 함평군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군은 최근 겨철울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22톤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숲가꾸기사업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11월 한 달간 숲가꾸기 사업장서 발생한 부산물을 모아 땔감으로 마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땔감 나누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줄 뿐 아니라, 가연물질을 사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군은 최근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푸드플랜’은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하는 종합계획이다.이번 연구용역은 ‘건강한 군민,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순환도시 함평’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관계시장창출 ▲기획생산체계구축 ▲공공형운영체계확립 ▲거버넌스 활성화 등 함평군 먹거리 4대 핵
전남 함평군 해보면은 최근 동절기 제설작업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해보면 민간제설작업단 14명은 내년 3월까지 겨울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제설작업과 마을안길 눈치우기 운동에 앞장선다.단원들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트렉터와 제설기 등을 활용해 책임 구역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오호석 해보면장은 “매년 이른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안전한 제설 작업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
전남 함평군은 극심한 가뭄에 따른 물 부족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 군민 동참을 호소했다.군은 최근 함평천지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 공직자,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수도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군은 팸플릿·피켓 등을 활용해 ▲빨랫감 모아서 하기 ▲설거지물 받아쓰기 ▲샤워시간 줄이기 ▲양치컵 사용하기 등 생활 속 20% 물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했다.여기에 9개 읍·면 이장단
전국 각지의 국화 애호가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회’의 연말총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개최됐다.함평군은 최근 ‘제18기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연말총회’가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매년 3~10월까지 국화분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만들어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출품하며 지역 축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번 총회는 국화동호회를 새롭게 이끌 제19기 임원진 선출과 함께 2023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화동호회 운영
전남 함평군은 최근 시설(토목)직 공무원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8급 이하 시설(토목)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25일 양일간 실시됐다.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설 업무부터 측량·설계 교육까지 직원들의 자체 설계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및 이론 교육이 실시됐다.특히,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자체설계 능력 배양을 도모함으로써 연간 4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읍·면 시설직 공무원 합동집무를
전남 함평군의 명품 관광지들이 관광객 누구에게나 편리한 ‘무장애 관광명소’로 탈바꿈된다.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함평군 관광지 3개소가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전 국민의 관광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는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3개소다.이들 관광지점은 각 5억원씩 총 15억원(국비 7.5
전남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2년도 지방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전남도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도로정비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군은 봄·가을 도로 정비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포트홀과 노후 포장구간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운전자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또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표지판 및 도로반사경 설치와 방지턱 재도색 등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유지했다.
전남 함평군이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2기 수료생을 배출했다.3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2기 수료식이 수료생과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예비 농업인 귀농 실행단계에서의 두려움 해소를 돕고,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난해 문을 열었다.이날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귀농·귀촌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1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센터는 지난 1월 제2기 입교자를 모집, 총 1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