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최근 2022년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간부공무원과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간부공무원과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직자의 길을 마무리한 퇴임예정자 17명(정년 11 명예 2·공로연수 4)이 참석했으며 반평생을 담양군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선배 공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날을 축복했다.이병노 군수는 “재직기간 중 공무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5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를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전남 담양군은 최근 광주과학기술원-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과 ‘담양형 인공지능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담양육성 신품종 딸기의 시험재배 및 인공지능(AI) 선도기술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인공지능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기술보급 협력 ▲담양 육성 딸기의 해외 보급을 위한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 정보 지원 ▲AI 스마트팜, 딸기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분야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빅데이터 기반 딸기 신품종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서 담양산타축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요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최초 목격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 방법 익히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이병노 군수는 “축제장 일대에 안전관
담양읍 복지기동대는 최근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연탄가스 배출기·연탄가스 누출감지기 설치·노후 연탄보일러 교체 등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연탄가스 배출기는 가스가 차면 자동으로 흡입해 배출하는 장치로 보일러실서 방 안으로 가스가 새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갖췄다.누출감지기는 소리가 잘 들릴 수 있도록 방 안에 설치했다.김동진 담양읍장은 “겨울철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시기다”며 “누출감지기 설치 등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촘촘한 복지서
담양군문화재단은 22일 지역민의 일상 자원과 기억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한 마을 기억박물관 ‘앞바우네뒷바우네’ 오픈식을 개최한다.‘마을 기억박물관’은 담양 일상 기록 및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을주민·활동가·문화기획자가 디자인 워크숍을 통해 공간 기획부터 전시 기획까지 함께 만들어가며 문화 거점 공간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현재 이곳은 주민들에게 선개관 되어 마을 사진 전시와 주민들이 직접 사용했던 농기구 및 생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일상 기록을 담아 낼 예정이다.오픈식은 ▲오픈공연(홍암마을 박남
전남 담양군은 최근 2022년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통합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별 휴대용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분야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
전남 담양군은 최근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2022년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부터 참가자 모집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본선 대회를 진행했으며 진출한 9팀이 PPT와 영상자료를 활용해 정책을 발표했다.담양정책우수상(담양군수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12개 초·중·고교 총 3천67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폭력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안내와 신고 방법, 소년법 및 촉법소년 등 학교폭력 이슈 탐색, 실 사례를 주제로 토론하기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QR코드로 접속하는 실시간 퀴즈 프로그램인 ‘퀴즈앤’으로 각 반별 실시간 랭킹 확인으로 재미를 더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제1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앞서, 담양의 변천, 생활상 등 과거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당신의 소중한 기록, 담양역사 한 페이지에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66점의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9명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작은 창평면 최영덕씨가 출품한 ‘영농일지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제주지역 출향인, 관음사,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담양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제주담양향우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를 방문해 담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제주도는 쌀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으로 향우들의 고향 쌀 애용하기와 함께 관음사 신도들을 대상으로 담양 쌀 우수성을 알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
전남 담양군은 올해 전남도 음식문화개선 분야 및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업무평가 모두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2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군은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적극 나서 46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았다. 소규모 음식점 주방개선과 안심식당 수저집 사용 확대, 입식테이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위생 수준을 높여왔다.특히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한 홍보대사 만들기 위해 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선 식품접객업소 및 집단급식
전남 함평 월야농협은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1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상호금융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상호금융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여수신 부문별 수여 기준에 부합하는 농·축협에 시상하는 제도다.월야농협은 코로나19 팬더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요인으로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을 운용, 2013년 예수금 500억원을 달성한 이 후 9년 만에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했다.정상진 월야농협 조합장은 “사상 유래없는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전남도청서 열린 ‘2022년 전남도 일자리한마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활성화 수범사례·물가안정관리·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육성 등 6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다.담양군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담주 다미담예술구 운영과 ‘즐겁고(GO) 걱정비워(Beer)’ 맥주축제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또 영세 소상공인 판로 개척 사업을
전남 담양군은 최근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도입된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는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도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남도에서 주관한다.평가는 평생교육 운영현황, 프로그램 운영 실적, 동아리 경진대회 실적, 우수사례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이뤄졌다.담양군은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인 ‘담양문학 문해교실’, ‘찾아가는 배달강좌’와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의 기반이 되는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전남 담양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은 조사료 자급 기반 확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조사료 생산·공급능력 등 타당성을 종합평가해 선정이 이뤄졌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담양축협은 2023년도에 사업비 30억원(국비9억, 지방비 9억, 자부담 12억)을 투입해 TMR 사료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2023년 하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료되면 TMR(Total Mixed
전남 담양군이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담양산타축제’ 준비로 분주하다.13일 군에 따르면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원도심 일원서 담양산타축제가 개최된다.군과 담양산타축제추진위원회는 메타랜드 일원과 중앙공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축제장 곳곳에 특색 있는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배치해 올 겨울 관광객 맞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고적대 퍼레이드와 함께 캐럴·재즈·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프
전남 담양군의 관광명소인 추월산 용마루길이 시설물 보수공사로 내년 3월까지 전면 통제된다.13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보수공사는 추월산의 용마루길이 개설된 지 10년이 지나 노후되고, 탐방로 곳곳이 파손돼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위험구간 보수공사를 추진하며 탐방로 데크길 3.9㎞중 위험도가 높은 0.8㎞ 구간을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앞서, 군은 지난해 새롭게 개설된 용마루3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용마루 3길은 추월산 입구에서 도림리 방향 6.1km구간이며 담양호 경관을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빛농업관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초청, 국비 확보 능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안 전 차관은 ‘한국 재정의 과제와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 역할과 규모, 중앙정부 재정 구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개념을 설명했다. 특히, 지방소멸 시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와 지방 간 기능 및 재원 재배분을 강조했다.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선 국가시책에 부합해야 하며 지역발전 비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정주 여건 개선을 통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군 노인복지관서 평범한 어르신들의 인생 여정을 담은 ‘나의 소풍이야기’ 어르신 인물 자서전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이한 어르신 인물자서전 출판 기념회는 스물다섯 분의 자서전 주인공과 이병노 군수·군의장·군의원 등을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 어르신들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과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이번 자서전을 위해 71~88세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며 평범하지만 위대한 인생 여정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을 선물했다
전남 담양군은 최근 ‘청년창농타운 우수 창농기업 경진대회’에서 담양군 청년농업인 강경필 대표가 ‘푸르아 스틱 딸기잼’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선발된 기업은 특전으로 청년창농타운 내 스튜디오를 활용한 쇼핑라이브커머스와 방송장비·쇼호스트 섭외·광고 등이 제공된다.강경필 대표는 올해로 창농 3년째를 맞은 담청랩의 대표로 가사문학면에서 직접재배한 시선한 딸기만을 재료로 삼은 ‘푸르아 스틱 딸기잼’을 상품화 했다.이 상품은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인 스틱형 딸기잼으로 담양특화작목인 딸기를 활용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민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