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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가수 신동욱, 만취상태 교통사고 가수 구피 멤버 신동욱씨(30)가 만취상태로 자신의 승용차(SM7)을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 방면에서 오천사거리 방면으로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하던 중 청담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던 박모씨(53)의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구씨는 사고 당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의 과음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손호영, 부산으로 놀러 오세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사무처장 김비태)가 부산관광 홍보에 나섰다. 그룹 god 출신 손호영(28)이 홍보 모델로 참여했다. 손호영이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역에서부터 시클라우드 호텔, 동백섬, 수영만 요트장, 달맞이 고개, 범어사, 자갈치 시장, 남포동 PIFF 광장 등 부산의 구석구석 찾는 모습을 일본의 사진작가 시모코시 하루키가 카메라에 담았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팬미팅을 통해 한류스타와 팬들과의 만남은 수시로 이뤄지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처럼 스타가 직접 발로 뛰며 해외의 한류 팬들에게 한국의 명소를 소개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 “일본인의 시각으로 한류스타가 즐기는 맛과 멋을 카메라에 담는 특별한 작업”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략적 PR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다양한 볼거리들을 쉽고 알차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대했다. 부산 홍보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18일부터 볼 수 있다. 뉴시
문화
남도일보
2008.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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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대상을 반영한 막심 고리끼의 작품과 영국이 낳은 최대의 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올겨울 광주 연극무대를 장식,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인간 군상을 제시하는 (사)한국배우협회의 ‘밑바닥에서’와 인간의 욕망을 그린 극단 예린의 ‘맥베드’가 그것. 열정으로 뭉친 배우들과 함께 숨쉬며 한겨울의 추위를 잠시 잊어보는 건 어떨지. #그림1오른쪽# ◇밑바닥 인생들의 이야기=다양한 인간군상들의 밑바닥 이야기를 만난다. (사)한국배우협회는 18일부터 28일까지(수∼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4시·7시30분, 일 오후 4시) 광주씨디아트홀에서 연극 ‘밑바닥에서’를 무대에 올린다. 막심 고리끼 원작의 이 작품은 어느 곳에 진실과 진리가 존재하는가를 알리며, 사회 부조리에 대해 사고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에 무감각해져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일깨워준다. 1890년대 러시아에서는 자본주의 제도의 모순, 당시의 기근이나 경제 공황으로 사회의 비참한 밑바닥 생활로 전락한 부랑자가 급증한다. 누더기와 악취가 가득차고 더럽고 어두운 동굴 속 같은 싸구려 여인숙에 세들어 사는 인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밑바닥 인생들이 괴로움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이들은 욕심꾸러기 남편과 바람기 있는 젊은 아내, 도둑, 사기꾼, 순례자, 옛날의 남작, 매춘부, 알코올 중독 배우, 철물 수리공 등 흩어져버린 옛 삶을 그리워하며 과거의 회상 속에서 현실을 헤쳐 나가기보다는 푸념으로 살아간다. 어느 날, 이런 이들에게 방랑자 노인 루까가 나타나 새로운 인생의 희망을 불어넣어 주고 예전의 자신들의 생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상을 심어준다. 하지만 루까의 위로의 거짓말이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희망을 주지만 이들이 그 희망이 헛된 것임을 깨닫는 순간 그들의 삶은 전보다 더욱 견디기 어려운 것이 되고 만다. 일반 2만원·청소년 1만5천원.(문의=062- 521-7555) #그림2오른쪽# ◇인간의 탐욕과 욕망=극단 예린은 19일부터 28일까지(평일 오후 7시, 토·일 오후 4시·7시) 광주 예술의 거리 궁동예술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드’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인간 내부에 잠재된 선과 악의 갈등과 끝없는 인간의 탐욕과 욕망을 그린 것으로, 양심의 비극으로 불린다. 혼란의 시기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오던 맥베드는 황야에서 만난 광대들로부터 장차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설마하던 예언이 현실로 다가오고 정의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던 맥베드는 부인의 부추김과 초자연적인 힘에 이끌려 왕을 살해하고 마침내 권좌를 차지한다. 하지만 왕을 살해하고 권좌를 차지한 맥베드는 죄의식에 휩싸이고, 자식들을 죽이며 점점 파멸의 길을 걷게 된다. 극단 대표 윤여송씨가 연출을 맡고, 김영채씨가 주인공 맥베드 역으로 출연한다. 입장료 1만5천원.(문의=062-234-2244)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m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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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에 담은 우리시대의 저항정신 홍성민 초대전…19일부터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은 19일부터 내년 2월1일까지 홍성민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미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작가에 대한 집중적 연구와 소개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것.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대나무와 대숲은 폭과 깊이를 더욱 확장하는 ‘아시아의 숲’ 연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농묵은 물론 달빛의 창호 문에 그림자 같은 대나무가 어리는 듯 맑은 담묵의 대나무로 대숲을 공간에 연출하면서 인간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버림받고 떠도는 영혼의 해원을 표현한다. 먹의 대담한 운용은 정제된 운필 속에 서로 교차 상응하면서 숨을 쉬는 생명, 곧 생명의 긴박한 호흡이 배여 출렁이게 한다. 수묵으로 그려진 곧으면서 유연한 대나무는 시대의 폭력에 대한 저항을 의미하며 2000년에 들어서는 아시아라는 역사적 지리학적 큰 틀 안에서 우리민족을 바라보고 생명의 존엄 속에 해원과 연대, 조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수묵으로 그린 대나무를 주조로 조명과 벽돌 등을 이용한 최근의 설치미술은 근원적인 정신세계를 독창적이면서 진취적으로 표현,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의식과 조형미가 잘 드러나 있다. 한편 홍 작가는 전남 신안 출신으로 연진회와 아산 조방원 문하에서 수묵을 익혔으며 1980년대 미술운동과 걸개그림에 참여, 민중미술 수묵 1세대로 작가로 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기획전에 초대 출품해 왔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민주화를 향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80년 광주와 민중 민족의식의 역사성에 기인한 시대정신을 작품 속에 반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문의=062-369-3515∼6)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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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즐기며 생활을 풍요롭게” ‘비타포엠’ 창립 총회 및 제1회 시낭송회 18일 오후 6시30분 동구 벤쳐빌딩 7층서 “시 즐기며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보세요.” 시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비타포엠(회장 신덕룡)이 18일 오후 6시30분 벤쳐빌딩 7층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제1회 시낭송회 및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비타포엠은 신덕룡, 고재종, 김규성, 이지담, 이숙현, 선안영씨 등 30여명의 광주지역 시인들과 김선옥, 이현숙씨 등 동화작가를 비롯한 일반 회원 40여명 총 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다. 이 모임은 시낭송을 통해 시의 생활화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정기적으로 시낭송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초청 인사는 장르나 지역의 구별 없이 회원들의 요청으로 정해지며, 낭송 역시 회원들의 자작시, 애송시, 좋아하는 산문의 한 부분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이 모임은 문화의 혜택이 미흡한 지역이나 문화 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시낭송회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첫 강연에는 섬세한 언어로 내면의 치열성을 노래해 온 장석남 시인을 초청, ‘삶과 시’에 관해 이야기 해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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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영 교수 초청 판소리 수궁가 공연 내일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 ‘목요 열린 국악 한마당’ 제 213회 한혜영 초청 ‘수궁속 이야기’가 18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빛고을 국악 전수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미산제 ‘수궁가’이다. ‘수궁가’는 남해 용왕이 우연히 병에 들어 신효한 약을 구하려 할 때 도사의 가르침으로 토끼의 간이 영약임을 알고 이를 구하러 세상을 나가는 충직한 자라와 꾀많은 토끼의 이야기이다. 한 교수는 올해 2월에 미산제 수궁가를 3시간에 걸쳐 완창한 바 있고, 이를 계기로 ‘수궁속 이야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3번에 나눠 다시 감사 발표를 하고 있다. 한편 한 교수는 전남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수학중이다.(문의=062-350-4556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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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돌아트컴퍼니 사업단’ 참가자 모집 지역문화교류재단, 오늘까지 접수 (재)지역문화교류재단은 ‘2008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무돌아트컴퍼니 사업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각 예술 분야 기획 총괄, 공공미술프로젝트 개발·기획, 홍보마케팅·홈페이지 관리, 문화상품 등 디자인 개발 등을 담당할 기획 부분과 창작지원, 전시 기획·진행 등 모두 8명이다. 접수는 17일까지 이력서와 기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분야에 따라 100만원∼78만 8천원의 임금을 지급하며 4대 보험 가입, 성과급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062-234-2727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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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시립국극단 ‘송년 국악 한마당’=17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062-510-9338) ▲광주 실사회展=17일까지 메트로갤러리(062-226-8057) ▲연암 고익배 개인展=17일까지 대동갤러리(062-226-8057) ▲무등갤러리 기획展=17일까지 무등갤러리(062-236-2520) ▲드로잉회展=17일까지 상계갤러리(062-233-9488) ▲행복나눔 소품展=18일까지 신세계갤러리(062-360-1630) ▲Neo Water color group展=19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510-1568) ▲김상옥 개인展=21까지 자미갤러리(062-523-0912) ▲조형의 숨결展=22일까지 북구청갤러리(062-510-1225) ▲롯데화랑 창작지원 展 ‘장호연 설치’展=24일까지 롯데화랑(062-221-1807) ▲시안갤러리 송년특별기획 ‘작은그림 큰기쁨’展=31일까지 시안갤러리(062-573-0177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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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박광정(46)이 15일 오후 9시42분 폐암으로 운명했다. 죽음 직전까지 보인 그의 연기 열정이 팬들을 더 슬프게 하고 있다. 박광정은 3월 잦은 두통 탓에 병원을 찾았다 폐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인들에게만 알리며 남몰래 투병 생활을 했지만, 4월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소개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드라마, 연극 등에서 종횡무진하며 혼을 쏟았다.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MBC TV ‘누구세요’에 출연, 개성 있는 조연 역할로 사랑 받았다. 암세포가 뇌까지 번지는 상황에서도 박광정은 쉼 없이 연기했다. 최근에는 연극 ‘하이라이트’ 예술 감독, ‘부드러운 매장’과 ‘서울무대’ 연출 등 연출자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자신의 미니홈피에 연극 포스터를 올리며 직접 홍보 활동까지 벌였다. 마지막 작성일이 6월24일이다. 박광정은 드라마 ‘단팥빵’, ‘아일랜드’, ‘마왕’, ‘뉴하트’, ‘사랑한다 말해줘’,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영화 ‘넘버3’, ‘마지막 방위’, ‘오로라 공주’, ‘역전에 산다’ 등에 출연했다. 2007년 제1회 국제이머징탤런트영화제 남우주연상, 1993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출상 등을 수상했다. 개성파 연기 배우 박성광의 사망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의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그 곳에서도 하고 싶으신 것, 연기 맘껏 하면서 행복하세요”, “하늘나라서 부디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했다. 슬픔에 젖은 수많은 동료, 후배 연기자들의 조문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오달수, 정석영, 강신일, 박해일, 문소리, 이선균 등이 빈소를 찾았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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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쿨’이 31일 오후 9시30분 서울 삼성동 COEX 대서양홀에서 ‘쿨 나이트 콘서트’를 연다. ‘나이트’가 주제인 만큼 이무스(이재훈), 똥광(김성수), 마돈나(유리) 등 웨이터 명찰을 달고 팬들을 맞이한다. 나이가 많거나 얼굴이 못생겼다고 문전박대하는 ‘물관리’도 없다. 댄스와 발라드, 개인 스테이지 등으로 꾸미는 공연이다. 중간중간 마술쇼도 보여준다. 송년회를 준비하는 회사원이나 단체에게는 티켓가격을 15% 할인해준다. 부킹으로 커플을 맺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이팟, 화장품, 의류 등 경품도 있다. 공연장의 왕이 될 수 있는 ‘왕티켓’까지 발행한다. 이 입장권은 옥션을 통해 경매될 예정이다. 최고가 낙찰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낙찰자는 표 1장으로 최대 4명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다. 공연 리허설 중에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을뿐더러 백스테이지나 대기실 무상출입도 가능하다. 공연 현장의 왕으로서 후한 대접은 물론 신청곡도 받는다. 리허설 중 참관이 가능하고 쿨의 잘못된 점을 지적할 수도 있다. 경매는 16일부터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서 진행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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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7집, 노래 제목 대신 그림 가수 이소라(39)가 7집에 노래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 대신 각 곡마다 이소라가 직접 그린 ‘그림 제목’을 달았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노래 제목은 있지만 말로 할 수 있는 노래 제목은 없는 셈이다. 그동안 제목이 없다는 이유로 ‘무제’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노래들은 종종 있었지만 정규 음반 한 장에 수록된 모든 노래의 제목이 없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음반 재킷을 직접 디자인한 이소라는 곡 순서 페이지에 ‘그림제목’을 넣고 그 옆에는 듣는 사람들이 제목을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각자 자신이 정한 노래 제목을 직접 적어 넣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곡 순서 페이지 한쪽에는 이소라가 직접 쓴 ‘제목은 마음대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소라 소속사인 세이렌 측은 “음악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소라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이미 노래 안에 다 있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느끼는 감정이나 감동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때로는 제목이 노래의 의미를 한정 짓기도 한다”며 “음반에 수록된 노래들을 자유롭게 듣고, 느끼고, 공감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감정이나 정서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번의 행동이나 표정이 더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그림들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음악을 들으면 곡 별로 그림과 노래의 관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노래와 잘 어울리는 의미를 담은 그림들이다.” 총 13곡이 담긴 음반은 18일 발매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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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뜨거운 감자’가 21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인근 클럽 브이홀에서 크리스마스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 타이틀은 ‘레드 핫 포테이토(Red Hot Potato)’다. 이전보다 더 뜨겁고 화끈한 무대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날은 특별히 드레스코드를 ‘빨간색’으로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관객들에게 빨간색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 올 것을 부탁했다. 보컬 김C(37)는 “‘뜨거운 감자’는 지금까지 단독공연을 하면서 단 한 번도 수익을 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공연을 통해 결성이후 처음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수익을 얻었다”며 “덕분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됐고”고 전했다. 이어 “각종 공연들 중에서 ‘뜨거운 감자’의 공연을 택한 팬들을 위해 이전보다 더 특별한 들을 거리와 볼거리를 선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계획중이다. 김C는 “지금까지 공연에서 ‘뜨거운 감자’의 노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노래를 부른 적이 단 한 번도 없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깜짝 놀랄만한 노래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팬 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 받는다. 예매는 브이홀 클럽 홈페이지(club.cyworld.com/v-hall)에서 하면 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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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단신] 원로 희극인 배삼룡씨 소송 당해 “밀린 진료비 내라”… 원로 희극인 배삼룡씨가 진료비를 내지 못해 소송을 당했다. 서울아산병원은 16일 배씨를 상대로 “특실 입원료와 밀린 진료비 등 1억3900만원을 달라”며 서울동부지법에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6월 폐렴 등의 증세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뒤 진료비 1억5000만원 가운데 1억3900만원을 미납했다. 배씨가 진료비를 내지 않자 병원측은 특실을 비우고 6인실로 옮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덴의 동쪽’ 제작비 70억 삭감 MBC TV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제작사가 제작비 절감에 나섰다. 16일 ‘에덴의 동쪽’ 제작사에 따르면, 250억 원 규모였던 제작비 예산을 180억 원대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회 이후 예정됐던 4회 분량의 해외 촬영분을 국내 촬영과 자료 화면으로 대체해 제작했다. 제작사 측은 “외국에 가지 않고도 외국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촬영장소 섭외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총 180억 원 선에서 제작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덴의 동쪽’은 극 초반 홍콩과 마카오 일본 등에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 드라마에는 송승헌과 연정훈, 유동근, 이미숙, 조민기, 이다해, 한지혜, 박해진, 이연희 등이 출연중이다. JK 김동욱 콘서트 ‘나를 말한다’ 가수 JK 김동욱(33)이 25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나를 말한다’란 제목으로 연말 콘서트 갖는다. 10월 발매한 싱글 ‘컴 투 미’ 수록곡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들려준다. ‘컴 투미’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운 음반이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타이틀 곡 ‘사랑이 이별이’는 가을 남자가 느끼는 그리움을 담았다. 소울의 느낌이 가미된 ‘컴 투 미’역시 김동욱의 보컬과 잘 어우러진 곡이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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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잇따라 마련된다. 19∼20일 광주시립무용단의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20일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선보이는 무등산풍경소리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22일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가 그것. 아름다운 선율로 성탄절의 흥겨운 분위기를 미리 느껴보는 건 어떨지. ◇발레 ‘호두까기 인형’=광주시립무용단(단장 이영애)은 고전 발레의 단골 래퍼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을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5시30분 두 차례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동심을 자극하는 동화적 내용에 신비롭고 아름다운 춤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2막 6장으로 꾸며진다. 이 작품은 독일의 낭만파 작가 호프만(E.T. A Hoffmann)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을 바탕으로, 1997년부터 광주시립무용단이 재구성해 무대에 올린 것. 크리스마스이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클라라가 꿈속에서 겪는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클라라는 생쥐 대마왕을 물리치고 호두까기 병정을 구한 뒤 공주로 변한다. 이어 호두까기 병정이 왕자로 변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과자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작품의 동화적 분위기와 맞물려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제공해 흥겨운 춤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탕의 요정 역에 조나경·구윤희, 호두까기 왕자 역에 강병창·김치환씨가 각각 더블 캐스팅됐다.(문의=062-522-8716) ◇원불교 교당에 울려 퍼지는 캐롤송=무등산풍경소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원불교 광주교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갖는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증심사·원불교 합창단원들이 찬불가가 아닌 캐롤을 부른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번 무대는 ‘영혼을 노래하는 음유시인’으로 알려진 재일교포 가수 이정미씨가 참여한다.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씨는 이번 무대에서 색다른 리듬으로 캐롤송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토유키에(곱창전골)’가 특별연주자로 출연한다.(문의=062-226-0826) ◇송년 음악회 ‘러브 크리스마스’=목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송년 음악회 ‘러브 크리스마스’를 무대에 올린다. 진윤일씨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성가곡, 한국가곡,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등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에 길애령(목포대 교수), 바리톤에 김철웅(목포대 교수)씨, 목포시립합창단,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한다.(문의=061-281-3108)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m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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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체가 잠시 한단계 쉬어가는 계절, 겨울. 3인3색 겨울 여자들이 화려한 외출을 시도한다. 광주 동구 무등갤러리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겨울 女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설치·조각·회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이매리·안유자·조은경씨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하이힐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이매리씨의 ‘SHOE의 초상’을 비롯해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하게 부각시킨 조은경씨의 ‘Emptiness’, 빛들이 모여 전구를 이루는 안유자씨의 ‘Light-1’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무등갤러리는 매월 한명씩 작가를 선정해 무료대관과 전시 도록 일부를 지원하는 ‘2009작가 지원전’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작가는 작품 계획서(경력·전시 팸플릿)를 내년 1월1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문의=062-236-2520)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m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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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화가 종산 김남기씨는 지난 8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전남 담양군 금성면소재 대나무건강나라갤러리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서예와 문인화를 접목시키고 있는 김씨는 이번 전시에서 서예, 시화, 문인화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김씨는 가정에 행복, 기쁨, 부귀, 희망, 즐거움, 장수 등을 의미하는 홍매와 참새, 소나무와 학, 난초, 목단, 연꽃등 10군자를 화선지에 직접 그려 그 바탕위에 ‘아름다운 가훈’을 써주고 있다. 특히 그는 동구청 충장로축제 등 지역축제에서 ‘아름다운 가훈 갖기 보급운동 및 써주기’ 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나주 출신 김씨는 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전국공무원미술대전 대상, 전국 각종 공모전에서 수회 입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문인화협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추천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m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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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작가회의 신임회장에 고재종씨 광주전남작가회의(이하 광주작가회의)는 신임회장으로 고재종 시인을 선출했다. 광주작가회의는 지난 11일 오후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구 향토문화센터)에서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08 정기총회’를 갖고, 현 박혜강 회장의 임기가 만료에 따라 신임회장으로 고재종 시인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1957년 담양 출신 고재종 시인은 1984년 ‘실천문학’에 작품 ‘동구밖 집 열 두 식구’ 등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그는 작품집 ‘새벽들’, ‘날랜 사랑’, ‘앞강도 야위는 이 그리움’, ‘그때 휘파람새가 울었다’ 등 다수 저서를 출간했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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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춘추작가회 신임회장에 노남진씨 문학춘추작가회(이하 문추작가회)는 현 김영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임회장으로 노남진 시인을 선출했다. 문추작가회는 ‘2008 정기총회’를 열고 2009년부터 2년동안 작가회의를 이끌 제8대 신임회장으로 노남진 시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남진 시인은 영광 출생으로 1994년 계간 ‘문학춘추’에 ‘아! 봄이랍니다’외 3편으로 신인 작품상을 수상하며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동시집으로는 ‘기차여행’, ‘징검다리’, 민속품을 이용한 동시화전 4회 개최, 30대에 광주문학상을 수상과 광주문협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문화
손옥연 기자 soy@namdonews.co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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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김상옥 개인展=16~21 자미갤러리(062-523-0912) ▲광주 실사회展=17일까지 메트로갤러리(062-226-8057) ▲연암 고익배 개인展=17일까지 대동갤러리(062-226-8057) ▲무등갤러리 기획展=17일까지 무등갤러리(062-236-2520) ▲드로잉회展=17일까지 상계갤러리(062-233-9488) ▲행복나눔 소품展=18일까지 신세계갤러리(062-360-1630) ▲Neo Water color group展=19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062-510-1568) ▲조형의 숨결展=22일까지 북구청갤러리(062-510-1225) ▲시안갤러리 송년특별기획 ‘작은그림 큰기쁨’展=31일까지 시안갤러리(062-573-0177
문화
남도일보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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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후보자가 발표됐다. 남자 최우수상 후보 김명민 송승헌 정준호 조재현, 여자 최우수상 후보 김선아 배종옥 이미숙 최진실 가운데 대상 수상자가 나온다. 30일 열리는 ‘2008 MBC 연기대상’에서는 남녀 최우수상 후보 각 4명 중 대상 수상자 1명이 선정된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배용준이 대상을 시상한다.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킨 김명민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지난해 ‘태왕사신기’의 배용준에게 대상을 내준 김명민은 올해 연기력을 자타공인 받았다. 대상 가능성에 가장 무게가 실리는 배우다. 고 최진실이 마지막 출연작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쏟아부은 20년 연기력도 대상 가능성을 부채질한다. 폭탄 머리에 털털하고 낙천적인 아줌마 연기를 똑 소리나게 해낸 톱스타 최진실의 모습을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다시 틀어줄 예정이다. 남자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에덴의 동쪽’의 터프가이 송승헌, ‘뉴 하트’의 따뜻한 외과의사 조재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정준호, 여자 최우수상 후보 ‘천하일색 박정금’의 배종옥, ‘밤이면 밤마다’의 김선아, ‘에덴의 동쪽‘의 이미숙이 최우수상과 대상을 놓고 겨룬다. 우수상 후보에는 ‘밤이면 밤마다’의 이동건, ‘에덴의 동쪽’ 조민기, ‘뉴 하트’ 지성, ‘종합병원2’ 차태현, ‘내 인생의 황금기’ 문소리, ‘에덴의 동쪽’ 이다해, ‘베토벤 바이러스’ 이지아, ‘에덴의 동쪽’ 한지혜가 올랐다. 신인상 후보는 ‘에덴의 동쪽’ 박해진, ‘내 인생의 황금기’ 신성록, ‘크크섬의 비밀’ 윤상현, ‘베토벤 바이러스’ 장근석, ‘누구세요?’의 아라, ‘내 인생의 황금기’ 이연희, ‘베토벤 바이러스’ 현쥬니다. 인기상은 김명민, 송승헌, 이동건, 장근석, 지성, 차태현, 김민정, 김선아, 김정은, 손예진, 이연희, 이지아 등 남녀 연기자 각 6명이 각축한다. 베스트 커플상에는 ‘에덴의 동쪽’ 송승헌·이연희,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지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최진실·정준호, ‘달콤한 인생’ 이동욱·오연수, ‘뉴 하트’ 지성·김민정, ‘밤이면 밤마다’ 김선아·이동건이 이름을 걸었다. 인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은 네티즌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올해 드라마상은 ‘뉴 하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베토벤 바이러스’, ‘에덴의 동쪽’ 가운데 나온다. 2008 MBC 연기대상(연출 강영선)은 오후 9시55부터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생방송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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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5000만원짜리 영화를 만들었다. 자신의 콘서트 ‘원맨쇼 2008-쇼킹의 귀환’ 오프닝에 선보일 영화다. 김장훈이 시나리오와 기획에 참여했고, 신화와 브라운아이즈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송원영 감독이 가세했다. 영화 ‘달콤한 인생’과 ‘마라톤’에 출연한 이기영이 김장훈과 대립하는 ‘교도관’ 역으로 나온다. 뉴스 장면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아나운서가 등장하며, 홍경민과 노홍철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도 특별 출연한다. 김장훈 소속사에 따르면, 영화는 공연장의 현실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작됐다. 김장훈이 고안한 영상 이동장치와 음향시스템을 극대화 할 내용물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영화는 서대문형무소 등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편집 중이다. 16일 서울 명동에서 도주하는 장면만 남겨놓고 있다. 이 영화에서 김장훈은 서해안 페스티벌에서 실신 이후 휴식을 취하라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친 채 공연을 강행한다. 당국은 자기학대로 인한 사회혼란을 우려, 김장훈을 감옥에 가둔다. 우여곡절 끝에 탈옥한 김장훈은 앙드레김의 도움으로 무사히 공연장에 도착한다. 영화는 19~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30~31일 부산 KBS홀, 내년 2월14일 제주 공연에서 공개된다.
문화
남도일보
2008.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