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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완속충전기 신청 접수환경부, 오늘부터…1만2천기 설치환경부는 4일부터 전국적으로 전기차 공용·비공용 완속충전기 1만2천 기의 설치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공용 완속충전기는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소유자·운영자가 충전요금, 제공 서비스 등을 사전에 비교한 후 개별 충전사업자에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충전사업자는 올해부터 5개에서 8개로 늘었으며 사업자별 충전요금 등은 전기차 충전소 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인만 따로 사용하는 비공용 완속충전기를 설치하려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4.0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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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포르쉐 배출가스 조작과징금 141억원 예상이달 중 판매정지·리콜명령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차량에서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사실이 적발됐다. 아우디폭스바겐은 지난 2015년에도 조작 사실이 들통난 적이 있고, 포르쉐는 인증서류를 위조해 처분을 받았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들 회사가 국내에 판매한 3천㏄급 경유차를 조사한 결과, 아우디 A7, 포르쉐 카이엔 등 14개 차종에 실제 운행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이번 조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4.0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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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전기차 판매 확대일본 닛산자동차는 2022년까지 연간 100만대의 전기자동차(EV)와 하이브리드자동차(HEV)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판매한 EV와 HEV의 6.7배에 달하는 수량이다. 닛산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582만대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EV와 HEV는 16만3천대 수준이었다.닛산차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향후 판매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6년간 EV 8종을 새로 개발할 방침이다. EV와 HEV 판매 지역도 20개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닛산차의 전기차 주력 방침에 따라 업체간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3.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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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디젤차 판매 종료도요타, 하이브리드 주력도요타자동차가 유럽에서 디젤 승용차 판매를 종료한다. 올해 이루 발매하는 신차에는 디젤엔진을 탑재하지 않는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각국에서 디젤차의 시내 진입 규제가 논의되는 등 디젤차 이탈 가시화 추세에 대처하기 위해서다. 대신 하이브리드차를 확충, 판매의 중심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도요타 유럽 최고경영책임자인 요한 반 질 전무는 6일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을 비롯한 언론에 “고객이 디젤을 원하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 승용차에서 디젤은 사라질 것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3.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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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기자회견“특별세무조사·부실경영 책임 물어야”한국GM이 심각한 경영난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한국GM 노조가 6일 한국GM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와 경영실태조사 등을 요구했다.GM노조는 이날 서울 여의도 KDB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산공장폐쇄와 구조조정 실시로 적자경영 사태에 대한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며 이익 챙기기에만 혈안이 된 파렴치한 GM 자본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GM 자본은 이제라도 군산공장폐쇄를 포함한 구조조정 계획을 철회하고 30만 노동자의 미래
남도 라이프
김용석 기자
2018.03.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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