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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수도권지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장성군은 “추석을 맞아 서울광장과 과천 경마공원, 서울풍물시장 등 수도권 3개 지역에서 유기농 쌀, 현미, 복분자 등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서울광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한마음공동체와 북하특품사업단, 백양곶감법인 등이 참여해 닷새 동안 직거래 장터를 열고 현미와 흑미, 복분자 와인, 곶감, 장아찌류 등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풍물시장 직거래 장터는 17일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3일 동안 열리며 북하특품사업단과 백양곶감법인이 참여해 김치, 장아찌류, 곶감 등을 판매한다. 과천 경마공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으며, 추석을 맞아 확대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 가격보다 20~30% 싸게 판매되며 5천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직거래 장터 외에도 예약 주문판매, 이마트 및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 연결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준비해 다가올 추석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도권에서 열리는 만큼, 재경 향우들의 농·특산물을 구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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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남 장성의 ‘홍로’ 사과가 본격 수확기에 접어든 가운데 삼서면 유평리 한 사과농장에서 농부 부부가 다정스럽게 사과를 따고 있다.
장성
/장성군 제공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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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퇴직 공무원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민원마스터제’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민원마스터제가 퇴직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400여건의 민원상담 및 안내가 이뤄졌다. 민원마스터제는 민원상담 전용 창구를 방문하는 주민의 민원을 방문부터 종료시까지 책임지고 해결해 주는 것으로 현재 20명의 퇴직공무원이 참여하고 있다. 민원마스터로 선발된 퇴직 공무원은 순번제를 통해 매주 화요일 민원봉사과에서 근무하면서 여권신청서 작성, 세무행정, 건축, 농업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해 주고 타 실·과 민원안내도 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영역은 비단 민원상담에 국한되지 않는다. 군정 소식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맨, 더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조언자의 역할까지 전천후로 수행하고 있다. 장성군은 분기별로 민원마스터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공무원들의 업무처리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고 있다. 건축허가를 위해 광주에서 방문한 김모(45)씨는 “대개 관청을 방문하면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데 친절한 응대 뿐 아니라 민원상담, 실·과 안내까지 해결해줘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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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행복마을 조성’ 첫삽 어제 기공식…전남지역 첫 도·농 통합형 주거단지 내년까지 300억원 투입 한옥단지·도서관 등 건립 전남도내 최초 도·농통합형 주거단지인 ‘장성 황룡행복마을 조성사업’이 착공됐다. 전남개발공사는 7일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현지에서 ‘장성 황룡행복마을 조성사업 기공식’을 갖고 행복마을 조성공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영 도지사, 이낙연 국회의원, 박인환 전남도의회 의장, 이청 장성군수, 김주열 전남개발공사 사장, 도의회 송범근·정창옥·윤시석 의원을 비롯해 군 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장성 황룡행복마을 조성사업’은 현재 전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비·보완형의 행복마을조성사업과는 달리 일정 규모의 택지를 개발, 신규 주택단지로 조성된다. 개발공사는 12만6천578㎡의 단지내에 110세대 규모의 한옥단지 외에 한옥 농촌도서관, 전통 한옥체험관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익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장성 황룡행복마을은 광주에서 승용차로 1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황룡강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끼고 있어 최적의 웰빙 주거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농촌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떠나는 농촌’이 아니라 ‘돌아오는 농촌’이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열 사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보상과정에서 일부 어려움도 있었지만 주민과 전남도 및 장성군의 협조로 기공식을 갖게 됐다” 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한옥마을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인구유입으로 농촌살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장성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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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관광객들의 휴양 공간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계절 온천단지를 개발한다. 장성군은 “사업비 897억원 상당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북하면 신성리 남창계곡 일원 13만5천㎡에 온천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남창계곡 일원은 현재 온천원 보호를 위해 보호지구 지정고시를 완료한 상태로, 군은 내년까지 전체 개발대상지 매입을 완료하고 1차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온천개발사업은 6만7천500㎡씩 2차로 구분지어 사업이 진행되며 오는 2014년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조성될 온천단지에는 대형 온천장을 비롯해 노천탕, 온천풀, 스포츠센터, 호텔, 펜션단지, 기념품 판매점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야영장, 체험학습장, 잔디광장도 함께 조성돼 단순한 온천욕에서 벗어나 안락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곳이 백양사, 장성호, 축령산 등 장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질 높은 여가활동을 위한 위락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천개발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업 시행자와 유기적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창계곡 온천공은 2곳으로 1일 양수량이 1천톤이 넘어 하루 4천여명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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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숲가꾸기 사업 ‘일거양득’ 부산물로 톱밥 생산 축산농가 공급 ‘호응’ 전남 장성군이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부산물로 톱밥을 만들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들어 3차례에 걸쳐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이용한 톱밥 1만7천400포를 생산해 관내 친환경농가와 축산농가 174곳에 등에 공급했다. 군은 이 톱밥을 40㎏들이 1포당 500원에 판매해 총 870만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됐다. 군은 최근 톱밥이 축산용 깔개나 친환경 자재로 각광받으면서 찾는 농가가 많아 목재파쇄기를 활용해 생산하고 있다. 톱밥 공급은 사전에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군은 이날 현재까지 지역 내 174곳의 농가에 공급했다. 군은 톱밥 신청률이 높은 만큼 추후 대상자 선정시에는 과거 공급받은 적이 있는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톱밥 생산은 친환경농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톱밥 제조에 따른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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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친환경 기업과 잇단 투자협약 경남 김해 본사 대경특장 100억 투자…60여명 고용창출 기대 전남 장성군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기업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박양종 장성부군수, 대경특장㈜ 김대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고 6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협약한 대경특장㈜는 80년대 창업한 이래 30여년 동안 환경분야 특장차를 제조하는 전문 업체다.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두고 김해, 증평, 광주 등 국내 3곳과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곳의 거점공장을 두고 있으며, 연간 400여대의 특장차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대경특장㈜는 장성군 삼계면 2만9천㎡의 부지에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기존 환경 특장차 제조시설과 함께 신규 사업 분야로 폐목재 등을 활용한 펠릿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동신대와 산학연 기술협약을 체결해 폐자원 활용화 방안에 대한 연구개발도 추진 중이며, 공장 인근에 4만2천975㎡ 규모의 환경공원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환경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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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앞두고 야생동물 피해 급증 장성·담양, 피해방지단 운영 등 비상대책 마련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출동해 농가피해 최소화” 가을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자치단체들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앞다퉈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출동시간을 대폭 줄여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장성군은 야생 동물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목책 설치, 야생동물 수렵·포획 승인, 피해예방 및 보상 조례 제정, 전국 순환 수렵장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멧돼지 등 야생동물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6천600만원을 들여 태양열 전기충격식 목책기 31대를 설치했다. 또 자력구제 신청자 24명, 전문 수렵인 15명에게 포획 허가승인권을 발부하는 한편,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장성지역 일대를 전국 순환수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양군도 본격적인 농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한 유해야생동물의 포획실적이 있는 군내 모범 수렵인 20명을 4개조로 편성해 이날부터 1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총 소음으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구역을 비롯, 관광지와 도로, 문화재보호구역 등은 총기사용이 제한된다. 또 방지 활동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임을 알릴 수 있는 조끼와 모자 등을 착용해 피해방지단을 사칭한 밀렵 행위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조사와 포획허가를 실시하는데만 2∼3일이 소요돼 지간지연에 따른 피해가 늘어났다”며 “피해방지단을 운영함으로써 야생동물의 피해신고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 신속한 방지 활동을 할 수 있어 피해예방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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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관광지 주변 녹색경관 조성 5억여원 들여 4천81㏊에 자운영 등 파종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새로운 볼거리 제공” 전남 장성군은 “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월 중순까지 자운영, 호밀, 헤어리벳치 등 녹비작물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농지 총 4천81㏊를 확정한 뒤 자운영 3천518㏊, 호밀 186㏊, 헤어리벳치 183㏊, 클로버 44㏊, 들묵새 150㏊를 파종키로 했다. 대상농지는 대단위 들녘, 관광지 주변, 제지역 등 경관 효과가 큰 농경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파종 시기는 다음달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로 읍면별로 들녘별 공동 파종일을 지정할 계획이다. 또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파종에 어려움이 예상돼 농업인 단체 및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를 통한 자원봉사를 활용해 녹비살포기로 공동 파종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녹비작물 파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구축 뿐 아니라 녹색경관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비작물의 파종으로 인해 화학비료 구입비 등 생산비 절감 효과가 커 많은 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녹비작물의 파종뿐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배수로 설치 및 비배관리 방법 등도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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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PC방 점검 장성군, 내일부터 3일간 장성군은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즐거운 여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노래연습장과 PC방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25∼2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노래연습장과 PC방을 중심으로 한 일제 점검을 통해 사행성 행위 및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노래연습장 14개소, PC방 10개소 등 총 24곳으로 소화기 비치 및 비상구 개폐 여부, 주류판매 및 보관, 도우미 고용, 청소년 시간 외 출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계도 조치하고 위법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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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향토산업으로 ‘감’ 집중 육성 유·무형 상품개발로 부가가치 증진 올 10억 투입 모델 창출 등 기반 조성 전남 장성군이 지역 특산품인 감을 이용한 유·무형의 상품 개발로 부가가치를 증진하는 등 감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감의 생산과 수확,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6차 융합산업의 새로운 모델 창출 등 감 산업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는 25㏊ 규모의 감 단지에 키노산, 유박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해 감 원재료 특화생산 기반을 조성했으며, 탈삽기술 및 단감 분말화 기술을 확립했다. 또한 감 선과장, 탈삽시설, 저온저장고 등 396㎡ 면적의 감 가공시설을 착공해 공사중에 있으며, 전남대에 의뢰해 감 고추장, 수정과용 감 젤리 등 감 가공식품 개발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대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감을 직접 수확하고 가공식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감 체험장도 준공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백양단풍축제와 연계해 소비자 초청행사와 감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감 가공식품의 상품화 및 특허출원, 네트워크 구축 등 마케팅활성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 감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차별화가 가능해 경쟁력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차적인 감의 생산 뿐 아니라 유통, 가공, 판매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 감 산업화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성은 예로부터 단감, 대봉시, 비단시 등 감이 많고 맛이 좋아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감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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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새소득 작물로 ‘밀’ 집중 육성 2012년 보리수매 폐지 대체 작물 현재 101농가서 150㏊ 재배 신청 전남 장성군은 “오는 2012년 수매가 폐지되는 보리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득작물로 밀을 집중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밀 재배 희망농가를 조사해 현재까지 101농가 150㏊면적의 신청을 받았고 오는 20일까지 추가 재배면적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는 장성군이 당초 예상면적 100㏊를 훨씬 추가하는 면적이다. 군은 2회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로 확보, 밀 재배 전체 농가에게 대해 10a당 2만8천원에 해당하는 비료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단지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밀 재배요령도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농협 또는 개인 유통업체와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해 수매를 실시키로 하는 등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키로 했다. 군은 밀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승산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밀 가격의 폭등으로 국산밀의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고 제빵 원료 및 잡곡으로 혼용, 선식·미숫가루 등으로 소비돼 안정적인 판로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더욱이 밀은 쌀·보리에 비해 10a당 80㎏ 정도 수확량이 많고 가격도 10만원 정도 높아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밀 재배 면적 확대가 국산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밀 재배 면적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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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8일부터 20일까지 체육시설업 일제 점검 전남 장성군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민간 체육시설업을 대상으로 경찰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골프연습장, 당구장, 체육도장 등 8개 업종 41개 업체로 업종별 시설기준 저촉 및 관련법규 준수사항 위반여부, 신고 변경사항 등 이행여부, 체육지도자 배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일제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경고 조치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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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개소 19일 준공식…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35종 90대 비치 “농가 영농편익 도모·고품질 농산물 생산 토대 마련” 장성군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준공됐다. 13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19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유관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임대사업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농촌지원과장의 그동안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수여, 준공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농기계 휴양의 집으로 이름 지어진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연면적 3천177㎡의 부지에 보관창고, 사무실, 정비실, 부품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농기계는 콩 정선기, 콩 탈곡기, 퇴비 살포기 등 총 35종 90대가 비치돼 있다. 농기계 임대는 신청서 접수를 통해 당일부터 실시하며, 장성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중 농기계 공제보험에 가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1농가 1대를 기준으로 신청순서에 따라 임대하고 사용기간은 3일 이내로 제한된다. 군은 효율적인 임대사업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준공으로 농가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가능하게 하는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농기계를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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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 스카우트 연맹 결성 추진 “전국 단위 청소년 조직 구성”…문화콘텐츠 사업 활성화 기대 전남 장성군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의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 단위 청소년 조직을 구성한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1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까지 홍길동 스카우트 연맹을 조직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월 성공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학술용역을 실시, 문화콘텐츠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검토를 완료한 뒤 조직결성 및 운영조례 제정을 위한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군은 올해 중으로 홍길동 스카우트 연맹의 운영방식을 결정하고 운영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교육청과 협의해 입학식때 단원을 모집하고 내년 5월에는 전국 단위의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홍길동 스카우트 연맹은 청소년 리더 육성 및 교육관련 사업,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장성군 문화콘텐츠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스카우트 연맹이 결성되면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이 활성화되고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화콘텐츠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전국의 청소년을 장성으로 유인하는 효과가 있어 문화콘텐츠 사업 뿐 아니라 지역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홍길동 스카우트 연맹 결성을 통한 활발한 사업 추진으로 전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조직체 구성, 운영방향 설정,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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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주변 친환경 林道사업 탄력 郡, 산주인 동의절차 완료…13일 공사 재개 전남 장성군은 “장성호 주변의 산림을 보호하고 장성호를 문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친환경 임도 개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 장성호 임도개설 1차 사업인 장성읍 용강리∼북일면 박산리까지 2.46㎞구간의 공사를 시작했으나 땅주인 3명의 신원 등을 알지 못해 중단했다. 이에 담당 공무원은 산주인의 지인을 통해 서울에서 2명의 산주인을 찾아 동의서를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임도시설사업 공시송달 공고를 실시한 뒤 공고기간이 완료돼 동의서 문제가 해결됐다. 군은 동의서를 받는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13일부터 공사를 재개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차사업인 장성읍 용곡리∼북이면 수성리까지도 올해 중으로 공사를 착공, 내년 2월 완료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임도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산불방지와 병해충 방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산림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장성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성호 수몰로 인해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옛 터전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도개설 사업이 마무리되면 장성호 동쪽 상류인 북하면 용두리에서 장성읍 상오리까지도 임도 개설을 추진,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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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으로 산림욕 오세요” 郡, 7∼9일 ‘산소축제’ 개최…“친환경 이미지 알린다” 전남 장성군은 7∼9일까지 3일간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조림 성공지 일원에서 축령산 산소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치유의 숲 그 신비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서삼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군, 산림청, 장성교육청 등 9개 기관이 후원한다. 축령산산소축제 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대자연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차별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피톤치드 산림욕, 편백 톱밥길 걷기, 편백나무 우드칩 만들기, 축령산 건강산행대회, 숲속한방체험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48종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또 이번 축제에는 편백나무를 이용한 건강제품도 판매할 계획이고 편백나무 추출물, 편백나무 비누, 편백나무 방향제, 편백나무 살충제 등 총 7종의 제품도 판매된다. 체험행사로는 피톤치드 산림욕, 장수풍뎅이 등 곤충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풀잎 손수건 만들기, 승마체험 등이 마련됐다. 공연행사는 마술공연, 국악 사물놀이, 태극 기공 공연, 구연동화, 요들송 공연, 알프스 민속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부대행사로는 축령산 동요대회를 비롯해 백일장 대회, 건강산행 대회, 산악자전거 시범 산행 등이 열린다. 군 관계자는 “축령산 산소축제는 축령산의 천혜의 풍경속에서 펼쳐진 자연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축령산 뿐 아니라 지역의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주민도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소축제가 열리는 축령산은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될 만큼 자연상태 그대로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고 편백나무, 삼나무 등 각종 나무들이 779㏊에 펼쳐져 있어 산림욕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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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수도 공급사업 확대 2014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75% 목표 전남 장성군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안전한 식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공급사업을 확대한다. 4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014년까지 6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 27%인 상수도 보급률을 7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장성읍, 황룡면, 동화면 일부지역에만 공급되고 있는 상수도를 장성 11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북일면, 북이면, 북하면 등 북부권역 상수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배수관로 47㎞와 21㎞에 걸친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급수신청 및 상수도 공급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1천621가구 4천여명의 주민이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원면, 남면 등 동부권 상수도 공급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배수지 1개소와 상수관도 배수관로 50㎞를 설치해 삼계면 수옥리 일원에 건립된 평림댐의 물을 수돗물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군이 남면 삼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나노기술지방산업단지에도 상수도 물을 공급할 수 있어 산업단지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삼계권역은 공사를 착공해 정상 추진중에 있고 삼서권은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201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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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지역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 郡, 오늘 기본설계안 설명회…10월 착공 예정 황룡·동화 등 5개 읍면 1단계사업 2011년 완료 전남 장성군이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군은 “3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양종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과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사업 기본설계안 설명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가스 사업의 공급계획 및 사업비 분석, 공급의 필요성, 사업효과 등 도시가스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특히 예전 사업계획의 변경에 따른 기대효과와 영향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성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1단계로 오는 2011년까지 1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성읍과 황룡·동화·삼계·삼서면 등 5개 읍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되고 대상은 공동주택·산업체 등 3천444개소로 총 연장길이는 33.3㎞다. 2단계 사업은 2011년부터 단독주택 및 추가수요처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군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민선4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해양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공급 MOU를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6억여원의 연료비 절감효과 유발, 주민생활 편익 증진, 생활여건 개선에 따른 인구유입 촉진 등 각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주민들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민선4기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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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27일 북일면 갑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친환경단지 425ha에 대해 무인헬기를 이용해 친환경자재를 살포할 예정이다. 무인헬기 방제는 장마 후 본격적인 벼의 성장기를 맞아 문고병과 도열병 등의 병해충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전액 무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는 10ha이상의 집단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순위 및 지역여건을 고려해 실시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 신청은 희망일 1주일 전에 농업기술센터 종합기술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무인헬기 방제가 병해충 방제적기에 실시되고 있어 병해충 방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가들의 방제활동을 대신해 줌으로써 농가들의 방제비용 절감 및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의 고령화 및 여성화로 노동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무인헬기 방제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일손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04년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무인헬기를 도입해 2005년부터 매년 무인헬기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32ha를 방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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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