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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보호수 231그루 전산 관리 31일까지 전산 데이터베이스 구축 전남 장성군이 유전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전산으로 관리한다. 장성군은 28일 “장성지역 보호수 231그루의 전산 데이터베이스를 오는 31일까지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산림보호 담당을 주축으로 하는 조사팀을 구성하고 보호수의 생육환경·생태파악·GPS 측량·안내판 상태 등을 파악하고 있다.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165그루·소나무 17그루·팽나무 16그루·버드나무 10그루·기타 23그루 등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보호수 현황대장을 작성하고 전산자료를 구축해 다음달 중으로 전남도 산림지리정보실로 송부할 예정이다. 군은 10월께부터 전남도로부터 보호수 지도를 교부받아 사진을 첨부해 유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보호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호가 가능하고 주민들에게 보호수에 대한 정보도 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 시기에 맞는 병해충 예방 및 치료를 통해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원을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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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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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외계층 어린이 무료 치과진료 실시 전남 장성군은 27일 “오늘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보건의료원 치과 진료실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구강병 예방과 구강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치아홈메우기·충치치료·레진치료·치주치·발치치료 등이 실시된다. 또 하루 3번·식후 3분이내·3분간 양치질 등의 올바른 잇솔질을 교육하고 아동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치아모습 및 역할·유치와 영구치·충치 예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더불어 진료 대상자에게는 치약·칫솔·물컵·손수건·구강 보건수첩 등의 구강용품이 구비돼 있는 가방도 지급한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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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8경 도보로 답사해요” 오늘∼29일…초등학생·교사 등 40여명 참여 전남 장성군은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분향 초등학생, 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 8경 도보답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보답사는 2박3일 일정으로 첫날 황룡전적비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암서원, 홍길동 생가, 축령산 휴양림까지 답사를 가진 뒤 축령산 생태숲에서 야영을 한다. 이어 둘째날은 금곡영화촌에서 출발해 장성문화예술공원, 백양사, 장성호를 답사하고 남창계곡에서 야영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남창계곡을 출발해 입암산성과 고산서원 등을 둘러본다. 이에 장성군, 장성교육청, 장성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답사를 위해 교통지원, 야영장 조성, 야영장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장성군은 문화유적지에 문화해설사를 배치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야영을 위해 야영지 사전 방역을 실시한다. 장성교육청은 텐트 등 야영장비를 지원하고, 장성경찰서는 교통지도 및 야영지 순찰을 진행한다. 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숲해설사를 배치해 숲탐방로 및 등산로를 안내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장성 8경 도보답사가 초등학생들의 극기심과 인내심을 길러주고 탐방학습을 통해 애향심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보답사가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돌면서 지역문화를 올바로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및 질병, 부상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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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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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은 “조선시대 호남의 대표적 유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추진했던 필암서원 성역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성군은 성역화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진덕원·숭의관을 지난 5월부터 4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1천986㎡ 규모로 지어 다음 달 준공한다. 진덕원·숭의관은 청소년 및 유림들의 한학교육 및 선비체험을 위한 교육관으로 숙소를 비롯해 세미나실 교육장 등 한학 교육을 위한 시설로 설계돼 있고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학술 세미나·한학연구·청소년들의 한학 체험 교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진덕원·숭의관이 준공되면 장성지역은 전통·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으로 발돋음하고 전국을 대표하는 한학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학 교육을 통해 전통적인 예절과 효 사상의 전파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청 군수는 “진덕원·숭의관 건립은 필암서원 성역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문불여 장성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필암서원을 ‘호남의 대표서원’에 걸맞게 정비하려는 성역화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60억4천700만원이 투입돼 유물전시관 신축을 시작으로 필암서원 부지 조성, 주차장 건립, 유물전시관 증축, 교육관 건립 등의 사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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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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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신기술로 고품질 감 생산 ‘총력’ 장성군, 생활개선회원들에 과원관리 등 교육 전남 장성군이 영농신기술을 통한 고품질 감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달말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신기술체험 감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 중앙회에서 실시하는 영농신기술체험 교육사업에 장성군 생활개선회가 사업계획서를 제출, 채택돼 실시되는 교육으로 사업비도 확보했다. 교육은 총 6회 일정으로 감 과원 관리 뿐 아니라 하계전정 실습, 병해충의 생태 및 방제, 선진농장 견학 등을 실시한다. 강사는 전남농업기술원 과수담당, 농업기술센터 과수담당, 지역단감법인 대표이사 등이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권양순 생활개선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벼농사, 축산 등과 더불어 과수 농업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지만 감 재배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기회가 적어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은 과원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성지역은 예부터 단감·대봉 등의 상품성이 뛰어나고 당도가 높아 감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며 “이번 영농신기술 체험교육이 감 과원의 체계적인 관리 뿐 아니라 감의 품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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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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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예우하고 보훈단체들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종합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오는 24일 장성읍 보훈회관 부지에서 이청 군수를 비롯해 사회단체장·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기공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주민생활지원과장의 경과보고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시삽행사가 진행된다. 이 보훈회관 공사는 기존 보훈회관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것으로 9억6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1천236㎡ 부지에 지상 3층·건축연면적 469㎡로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보훈회관은 보훈단체를 위한 사무실·회의실·건강관리실 등 다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고엽제전우회 등의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된다. 군은 보훈회관 건립으로 국가보훈대상자·가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영예로운 삶의 유지 및 보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청 군수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보훈가족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보훈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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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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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삼서면에 ‘상무평화공원’ 조성 郡, 수양저수지 인근 100만여㎡에 2016년까지 준공 1천260억 투입…휴양문화·운동·오락·숙박지구 등 전남 장성군 삼서면 수양저수지 일원에 오는 2016년 휴양·문화시설과 숙박시설을 갖춘 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장성군은 “상무대 유입인구와 방문객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간 균형적인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상무대 주변에 상무평화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청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실과소장,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무평화공원 조성사업 용역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보고회는 상무평화공원 조성사업 제2종 지구단위계획의 구체적인 개발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한 것으로 실시설계, 토지적성평가, 환경 및 재해영향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또 공원 조성에 따른 성공적인 국내외 사례를 분석하는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이달 중 개발방향 및 구역계획을 확정하고 주민 및 군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상무평화공원은 삼서면 수양저수지 일대 100만여㎡에 총 1천260억원이 투자돼 휴양문화지구, 운동·오락지구, 숙박지구 등이 2016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휴양문화시설에는 군문화에 친근감 있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군장비 전시장, 밀리터리 파크, 서바이벌 게임장, 초경량 비행장을 조성하게 된다. 운동·오락지구에는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레저공간으로 조성되고 미니골프장, 게임파크, MTB 파크 등이 들어선다. 숙박지구에는 상무대 면회객 및 외부 관광객이 체류하여 관광·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숙박 시설이 들어선다. 종합리조트를 비롯해 펜션단지, 오토캠핑장, 마리나 모노레일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상무평화공원이 조성되면 상무대 외출·외박장병과 면회객 및 인근지역의 관광·휴양 수요를 충족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여가선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청 군수는 “상무평화공원은 많은 자본과 시간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주민들의 거는 기대가 크다”며 “각계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한 분석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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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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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전자농공단지 분양 ‘순조’ 1차 분양 결과 전체면적의 66.5% 신청 전기·전자업체 62.5%, 기타 37.5% 전남 장성군이 친환경 산업단지 시범모델로 조성하는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6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4주 동안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 1차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12개 업체에서 17필지 11만7천80㎡를 신청했다. 이는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 26필지 17만6천61㎡의 66.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전기·전자 업체가 62.5%, 기타 제조업이 37.5%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신청 기업을 종합평가해 오는 20일까지 입주기업을 선정하고 나서 9월부터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이번 1차 분양 결과, 전국 농공단지 가운데 최고 분양률을 기록하고 입주 업체도 공해를 유발하는 업체가 거의 없어 친환경 농공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 군수는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망과 주요 공단이 근접해 있는 등 최적의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군에서도 많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는 총 28만여㎡의 규모로 전체 면적의 48%가 녹지로 조성돼 다음달 중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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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홍길동카드 적립금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출연 전남 장성군은 “지난해 홍길동 카드 적립금 2천800여만원을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에 출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홍길동카드 적립금은 홍길동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라 일정액이 적립되는 것으로 지난 2006년부터 농협중앙회 및 BC카드사와 제휴를 맺어 적립금을 모으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홍길동카드는 적립금을 통한 인재육성 기금 마련은 물론,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면에서도 효과가 높다”며 “예산 집행시 홍길동카드 사용을 의무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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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북일면 장학회’ 꿈나무 산실 23년째 관내 65명에 2천300만원 지원 10일엔 대학생 2명에 각 100만원 전달 전남 장성군 북일면 장학회가 23년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장성군에 따르면 북일면 장학회는 지난 10일 북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장·장학생·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북일면 장학회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고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출신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박모 학생은 “이번 장학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규상 북일면 장학회장은 “장학금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해 북일면 뿐 아니라 장성을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6년 북일면민과 사회단체의 참여 속에 설립된 북일면 장학회는 찬조금 모금과 회원들의 정성으로 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매년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중·고·대학생 등 모두 65명에게 2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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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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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뉴타운 ‘장성드림빌’ 11월중 입주 대상자 확정 전남 장성군은 삼서면 유평리에 조성중인 농어촌 뉴타운 이름을 ‘장성 드림빌’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장성 드림빌’은 꿈과 희망을 담은 ‘드림(Dream)’과 마을을 뜻하는 ‘빌리지(Village)’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살면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301건의 이름이 응모했으며, 3차례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마을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장성군은 마을 이름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뉴타운 조성 시범사업은 젊은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고자 전원형 주택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2011년까지 목조와 황토 단독주택 200가구를 준공,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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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
200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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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에 900석 규모 문예회관 건립 郡, 220억원 투입 2011년 준공 목표 전남 장성에 오는 2011년 최신 시설을 갖춘 문예회관이 들어선다. 6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장성읍 기산리 문화센터 내에 220억원을 들여 900석 규모의 문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3월 준공·개관을 목표로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중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5천943㎡의 전체 면적에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206석을 갖춘 소공연장, 연습실, 분장실, 리허설룸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연장에는 최신 무대시설과 음향·조명시설을 갖추고 음악회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게 된다. 이밖에 각급 학교의 학예회와 예술제를 비롯한 전국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 개최 등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청 장성군수는 “문예회관은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1997년부터 홍길동체육관과 노인복지회관, 아카데미하우스, 문예회관 등의 문화센터 종합계획을 세워 관련사업을 추진해왔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ks@namdonews.co
2009.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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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900석 규모 문예회관 건립 220억원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011년 준공 5,943㎡의 연면적에 공연장·분장실·연습실 등 갖춰 장성군이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을 갖춘 문예회관을 건립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장성읍 기산리 문화센터 내에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천943㎡의 규모의 문예회관을 건립하고 있다. 문예회관은 지난 2월 공사를 착공해 현재 토목공사를 진행중으로 2011년 3월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다. 문예회관은 700석 규모의 대공연장, 206석의 소공연장, 연습실, 분장실, 리허설 룸 등을 갖춘 공연장으로 건립된다. 또한 최신의 무대시설, 음향, 조명시설 등도 갖추게 된다. 특히, 문예회관을 문화센터 부지내에 건립함으로써 기 건립된 문화시설과 연계,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향후 시설의 관리, 운영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문예회관이 건립되면 음악회, 연극, 뮤지컬 등 각종 공연을 유치하고 국내외 영화를 수시로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급 학교의 발표회, 예술제, 전국 및 도단위 문화예술 행사 등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함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문예회관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르네상스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997년 홍길동체육관, 노인복지회관, 아카데미하우스, 문예회관 등의 문화센터 마스터 플랜을 세워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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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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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 장성군, 올바른 손씻기 홍보물 제작 배부 장성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각종 수인성 전염병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30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1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예방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예방홍보물 배부, 보균자 찾기 등 전염병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역학조사반을 편성 운영하고 질병 모니터망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점을 착안해 유치원, 학교, 집단급식소 등에 손세정제를 나눠주고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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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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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촌 뉴타운 미래농업 육성 2011년 삼서면에 전원주택 200호 규모 조성 이성근 교수 “지역 특색살린 브랜드 발굴”강조 전남 장성군은 “삼서면 유평리에 추진중인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에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미래농업의 산실로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사업현장과 군청 상황실에서 중앙자문단과 함께 2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자문회의는 기본계획 확정에 앞서 농어촌 뉴타운의 기본구상, 세부설계, 단계별 사업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영남대 이성근 교수는 단지조성 때 지역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를 발굴해 타 지역과 차별화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 강동민 사무관은 입주자 모집 때 입주의향이 높은 중점 타겟을 선정해 입주설명회, 대상지 사전체험 등을 실시해 수요자 중심의 단지의 설계, 지원프로그램 등을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토지이용계획안을 조기 확정하고 입주자들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농업기반 확보방안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12월께 뉴타운 조성사업 최종 승인한 뒤 2011년 말께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청 군수는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위한 핵심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살맛나는 농촌을 조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각계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단계별로 전문가의 점검받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뉴타운은 젊은 인력의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삼서면 유평리 15만7천953㎡의 부지에 428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전원형 주택단지 20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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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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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₂장성 축령산 산소축제 2009’ 행사가 오는 8월 7∼9일 전남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장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서삼면 청년회와 사회단체 등이 함께 축제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산림청에 협조 요청을 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또 축제 세부프로그램 및 축제장 조성을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축제기간이 1일 연장되고 무대도 축령산 우물터 부근으로 변경하는 등 축제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다음 달 세부 프로그램 계획 및 기반시설을 완료한 뒤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축제에 산림욕을 즐기려는 도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령산과 지역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친환경 장성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소축제는 축령산 천혜의 풍경 속에서 펼쳐져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소규모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축령산은 779㏊의 편백나무·삼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향으로 인해 최적의 산림욕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등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치유의 숲으로 선정돼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됨에 따라 건강증진센터, 보행식 물 치유시설, 테라피 로드, 전망대 등을 갖춘 명품 숲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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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폐객차를 이용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 전시관을 개관한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0일 장성역 광장에서 이청 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한마음 자연생태 유치원생, 관내 어린이집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동 테마역 개관식을 갖는다. 홍길동 테마역은 열차 이용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길동 콘텐츠 사업 및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폐객차 2량을 이용 2층 구조로 준공됐다. 폐객차 내부를 철거해 장성과 홍길동, 문화콘텐츠, 홍길동 따라잡기, 포토존 등 4개의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관광객은 20~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전시관에서는 홍길동 일대기 및 축제, 홍길동 문화콘텐츠 , 홍길동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홍길동 OST 듣기, 활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홍길동 캐릭터와 함께 사진찍기도 가능하고 장성군의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테마역 외부는 홍길동 캐릭터를 활용한 외부 랩핑을 통해 열차의 멋을 살리고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설치됐다.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장성군에서는 상시 인력을 배치해 테마역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방침이다. 이청 군수는 “홍길동 테마역은 장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장성을 알리는 홍보관이자 관광객을 유치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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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확대 추진 전남 장성군은 23일 “친환경 농업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경지면적의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성군의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은 전체 경지면적 1만1천349㏊ 가운데 3천454㏊에 이르게 됐다. 친환경 농산물 면적은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이 120㏊, 비료만 사용한 무농약이 1천262㏊, 저농약 면적은 2천7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저농약 단지 719농가 549㏊에 1억3천800만원을 투입해 우렁이를 지원하는 한편, 학사농장·광주여대·광주과기원 내 스페이스 등 3개소의 민간인증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앞으로 기존의 미곡 중심에서 복분자·오디·버섯·밤 등 토종농산물 등으로 인증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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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건립중인 공립 장성노인전문요양병원이 오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은 22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전문 치료 및 양질의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립중인 공립 장성노인전문요양병원(이하 노인전문병원)이 연내 준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인전문병원은 지난 2월 기공식을 가진 이후 현재 3층 바닥공사를 진행하는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시공업체가 조기 준공을 서두르고 있고, 병원 운영을 위한 행정사항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날 노인전문요양병원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쳤으며, 다음달 중으로 운영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0월 인광의료재단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건립 및 준공식을 마친 후 개원할 예정이다. 노인전문병원은 총 사업비 53억여원이 투입돼 6천612㎡의 부지에 연면적 3천638㎡의 지하1층 지상4층, 12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는 기능재활 치료실·여가활동 오락실·운동치료실·물리치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의사·간호사 등 64명의 의료진이 신경과·가정의학과·재활의학과 등을 진료하게 된다. 군은 특히 병원 건축방법을 친환경 양식으로 채택,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 혐오시설이라는 오명을 벗고 장성지역 대표적인 건축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청 군수는 “노인전문병원은 노인성질환자들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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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수도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장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인 베베푸드, 미즈앤코 등 2개 업체와 친환경 농산물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베베푸드(대표 김명희)는 아기이유식 전문제조·유통업체로 수도권에 폭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연매출 32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미즈앤코(대표 권오윤)는 영·유아식품 전문유통회사로서 베베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통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다. 장성군의 이날 협약에 따라 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양삼수)은 양 기업에 친환경쌀을 공급하게 되고, 농협농산물연합사업단(군지부장 박광호)은 친환경 과일과 채소를 원료농산물로 공급하게 된다. 군은 이날 협약으로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을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아기이유식 등의 주원료를 공급하게 됨으로써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이미지 향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비지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소비지·산지협력브랜드(MPB)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지역농산물의 유통을 활성화하고 인지도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