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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 막바지 내년까지 6개마을 1천791세대 마무리 전남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이주사업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주변마을 주민 이주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월하·평여, 두암·적량, 중흥, 삼동 5개동 6개마을 1천791세대 5천956명에 대해 5천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죽림지구와 웅천택지 등으로 이주시키는 사업이다. 이미 지난 2004년 월하·평여지역 296세대와 2005년 두암·적량 423세대가 이주를 완료했으며 올 6월 현재 중흥지구 943세대와 삼동지구 131세대는 보상을 완료하고 이주대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와함께 주민이주 후 주변마을에 대한 연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월하·평여지구와 두암지구는 분양을 완료했고 중흥지구는 주민이주와 더불어 곧 사업에 착수한다. 이주택지 조성사업은 죽림지구는 기반공사를 조성, 70%대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웅천지구 1단계 사업은 마무리 단계다. 시는 올 하반기 이주택지 분양대상자를 선정해 죽림지구 390세대, 웅천지구 154세대, 장성·화장지구에 21세대 총 565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장성
여수/김상렬 기자 ksl@namdonews.co
200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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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주변 친환경 林道 개설 북이면 수성리∼용강리 장성댐까지 총 7.39km 산림 효율적 관리·관광객 유치 휴양공간 활용 전남 장성군이 장성호 주변의 산림을 보호하고 문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임도를 개설한다. 장성군은 18일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북이면 수성리에서부터 장성읍 용강리 장성댐까지 총 7.39km의 임도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전남도의 임도타당성 평가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및 사전 재해영향성 검토를 마친 상태로 7월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1차 사업으로 장성읍 용강리 장성댐에서 북일면 박산리 구간 2.46km을 착수해 준공하고 추경에 예산을 확보, 나머지 구간과 2차 사업인 장성읍 용곡리에서 북이면 수성리까지 구간을 착수해 2010년 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장성호 주변 산림은 임도가 개설되지 않아 산불 및 병해충 등 재해방지와 산림관리에 어려움이 많았고 수려한 수변경관도 활용하지 못했다. 또한 장성호 수몰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옛 터전을 방문하는데도 어려이 많았다. 이에 군에서는 임도 설계에서부터 산불방지와 병해충 방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임도 노선을 5부 능선에 배치한다.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장성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지점 2개소에 팔각정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하여 공사를 진행하고 절개사면을 녹화하여 경관도 조성한다. 본 노선 이외 2개 지선을 확보하여 산림관리에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이번 임도 개설을 마무리하고 장성호 동쪽 상류인 북하면 용두리에서 장성읍 상오리까지도 임도개설도 추진하여 산림의 효율적 관리와 함께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호 주변 임도가 개설되면 산림보호 뿐 아니라 아름다운 수변경관으로 인해 제주도 올레길이나 지리산 둘레길 못지않은 트레킹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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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직자, 쌀 판촉 요원으로 ‘맹활약’ 5월말까지 친인척 등에게…20kg 8천여포 판매 3억 6천여만원 수익…9월까지 2만포 매출 목표 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장성브랜드 쌀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평생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쌀 판매 요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장성군은 15일 “올해 초부터 장성군청 산하 600여 공직자들이 쌀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5월말까지 20kg 포당 7천976포를 판해여 3억6천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따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공직자들은 지인과, 친인척, 출향인사를 상대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집들이 등의 행사에도 장성브랜드 쌀을 선물할 정도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의 판매관리 시스템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군에서는 매월 실과별 읍·면별, 개인별 실적을 파악·통보해 장성브랜드 쌀 판매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1억9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성브랜드 쌀의 인지도 향상도 주요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그동안 군은 TV 및 라디오 광고, 서울시내 지하철 광고, 브랜드 고객관리시스템 및 쇼핑몰을 구축해 대대적으로 365생 프리미엄쌀의 이미지를 제고해 왔다. 군 관계자는 “장성브랜드 쌀 판매에 적극 동참해준 공직자와 선택해주신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30일까지를 365생 프리미엄쌀 판매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2만포 판매를 목표로 공무원과 농협임직원이 쌀 판매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재 군에서 생산돼 판매되고 있는 쌀은 365생 프리미엄미, 365생 친환경인증미, 드림빌 쌀, 자운영 쌀 등 총 4종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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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제위기 가정 지원 확대 연말까지 의료비·교육비 등 지급 장성군이 경제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장성군은 “지난달 개정된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라 실직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한시적 긴급생계지원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대상은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이하, 재산기준 7천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인 가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생계비 지원을 포함, 질병 및 부상시 300만원 한도 의료비 지원, 초·중·고생 수업료 등 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이용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해당 가정은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소득이나 재산기준 등에 따라 적정성 여부를 심사받게 된다. 단, 다른 법률이나 제도에 의해 지원을 받고 있는 가정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지원대상, 종류, 기간 등이 확대돼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정에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긴급 생계지원으로 경제위기 가정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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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지난 12일 3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농가의 모내기와 양파수확, 과수원 과일 솎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
남도일보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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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소나무 불법굴취 강력대응 이달 말까지 읍면합동 집중단속 적발땐 검찰고발 등 법적 조치 전남 장성군이 무분별한 소나무의 불법 굴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11일 “6월말까지 소나무의 불법 굴취를 방지하기 위해 읍·면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소나무를 조경수로 활용하기 위해 이식 및 사업장 밖으로 무단 이동하는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하고 있어 불법 굴취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군에서는 불법굴취 및 전용지에서 허가를 위반해 굴취하는 행위, 조경수 이동시 극인찍기 및 생산확인표를 미 부착한 경우 등의 단속요령에 대해 읍·면에 통보하고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 굴취한 소나무를 인근 농경지에 이동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집단 가식지역에 대한 역학조사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불법 굴취 피의사실 확인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고 사법처리를 의뢰할 계획이다. 소나무의 불법 굴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및 2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군 관계자는 “산의 소나무는 조경수가 아니라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군민들이 소나무 불법 굴취 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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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복분자 첫 수확을 했다. 10일 장성군은 “북하면 약수리에서 지난 9일 복분자 수확을 실시, 총 100kg의 복분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분자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는 오는 15일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복분자의 수확시기가 앞당겨지고 작황도 좋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군에서는 유통 및 판로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복분자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복분자 축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판행사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 부림동 아파트 단지내에서 실시되는 직판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중구청, 백화점 등에서 직판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보해양조와의 구매계약 체결도 추진한다. 지난해 보해양조는 군에서 생산되는 복분자 전량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해 복분자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장성 복분자는 양질의 토양, 큰 일교차 등 복분자 생산의 최적 조건을 갖춰 맛과 당도가 대단히 뛰어나다”며 “복분자가 장성의 대표적인 특화작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총 60ha에서 234.5t의 복분자를 생산해 15억여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올해는 374t의 복분자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돼 25억여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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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개별공시지가 0.6% 상승 영천리 상업용지 ㎡당 1백61만원 최고 전남 장성군은 200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최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총 15만7천926필지로 군 전체 토지인 23만7천811필지의 66.4%에 해당되며 도로, 하천, 공원 등 일부 공공용지와 국·공유지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장성군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 하락의 영향으로 대체적으로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는 필지가 많았으나, 자연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변경과 보전산지 해제 등의 요인으로 평균지가는 전년대비 0.6% 상승했다. 최고지가는 장성읍 영천리 상업용지로 ㎡당 1백6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북이면 죽청리 임야로 ㎡당 59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장성군 홈페이지(http://www.jangseong.go.kr)에 접속해 확인하고자 하는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 홈페이지와 군청 민원봉사과(061-390-7691~3),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우편·팩스를 통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처리결과는 군에서 재조사와 검증 후 장성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7월 30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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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의 장미공원인 전남 장성군 평림댐 주변 장미공원의 140여종 1만 4천여주의 장미가 활짝 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장성
남도일보
2009.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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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행복마을 조성사업 탄력 한옥지원조례 제정, 최대 2천만원까지 보조금 12만6천398㎡ 단지에 전통 한옥 106세대 건립 전남 장성군이 황룡면에 추진하고 있는 행복마을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장선군은 8일 “지난 4일 장성군의회 임시회에서 한옥단지 입주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성군한옥지원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원주민들과의 보상협의가 순탄해져 사업이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한옥지원조례는 전남도의 보조금 및 융자금과는 별도로 총 공사비의 2분의 1범위안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정고시일 1년전부터 거주하고 있을 경우 보조금을 50% 범위안에서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원주민들이 단지내로 입주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황룡행복마을은 지난해 7월부터 대지조성 공사를 추진했으나 원주민들의 보상협의 거부로 지난달 8일에는 사업시행자인 전남개발공사에서 공사를 일시 중지하기에 이르렀다. 공사중지 후 군에서는 원주민들을 설득해 3세대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으나 개인사정 등을 이유로 보상협의를 미뤄온 세대를 포함, 총 8세대가 아직까지 미협의 상태로 남아있다. 이에 군에서는 한옥지원조례를 바탕으로 6월중 황룡행복마을 조성 사업의 보상을 완료하고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옥지원조례가 황룡행복마을 조성사업의 일대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를 재개해 전국 최고의 차별화된 도농복합형 명품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룡행복마을은 12만6천398㎡의 규모의 단지내에 전통한옥 106세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한옥단지외에도 전통 담장, 일주문, 연못, 정자 등을 설치하고 한옥공공도서관과 한옥체험관도 건립된다. 또한 광주에서 20분 거리에 있을 뿐 아니라 황룡강, 필암서원, 홍길동테마파크, 축령산 등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근접해 있어 최적의 주거공간이 될 전망이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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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 공장용지 분양 장성군, 내달 초 전기·기계 등 17만6천61㎡ 항목별 배점기준 따라 심의위서 최종 선정 전남 장성군은 동화면 남평리 일원에 조성중인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 공장용지를 다음달 13일까지 분양한다. 장성군은 7일 “농공단지 공장용지는 26개 필지 17만6천61㎡로 오는 8월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당 8만1천30원으로 농공단지 준공 및 사업비 정산 후 분양가격 증감이 있을 수 있다. 최소 분양면적은 3천630㎡다. 입주가능 업체는 전기·전자, 기계·조립 금속 및 기타 제조업으로 환경성 검토의 규정에 의한 제한업종과 단지 내 입주업체 생산활동 및 환경에 지장을 주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또 업종별 배치계획에 부합되고 다른 공장에 피해가 없는 업체, 농공지구조성사업특별회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일시납 또는 1년 이내에 분양대금을 완납하는 업체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분양조건은 입주계약시 10% 계약금을 납부하고 잔금은 계약일부터 5년 거치 5년 균분상환하고, 이율은 연 3%가 적용된다. 입주업체 결정은 입주선정을 위한 항목별 배점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장성군 농공단지 분양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건축은 농공단지 준공 후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주계약 신청서, 사업계획서, 업체소개서, 입주심사에 필요한 서류 등 각 1부를 군청 지역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분양에 필요한 서류는 장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8개 업체와 10필지 7만7천773㎡가 가계약 됐으며 4개 업체와 11필지 6만2천469㎡에 대해 상담이 진행 중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는 편리한 교통망과 광주시의 주요 공단과 근접해 있는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군에서도 많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 전자종합농공단지는 총 28만㎡의 규모로 전력·통신을 지중화하고 전체 면적 중 녹지면적이 48% 차지하는 등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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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환경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 마련 자전거 타기 및 황룡강 생태탐방 정화활동 등 전남 장성군이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장성군은 5일 황룡강 둔치에서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민간환경단체, 사회단체 대표, 상무대, 해병대 전우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녹색전남21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그린장성21협의회와 황룡강 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지구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결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는 자전거 타기 캠페인이 펼쳐진다. 군청광장에서 출발해 장성경찰서, 황룡강 자전거도로, 문화대교로 이어지는 코스로 기념식 후에는 경품추천도 이뤄진다. 또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황룡강 생태탐방 및 정화활동도 열린다. 생태탐방 및 정화활동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게이트볼장에서 제2황룡대교까지 약 4km에 걸쳐 정화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황금박쥐부대의 협조로 수중정화활동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소비 절약을 실용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운동 캠페인과 실천서약 서명운동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 성장은 선택의 문제를 넘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삶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의무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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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구환경 위기극복 솔선수범 15일까지 공직자 폐휴대폰 수거운동 전개 전남 장성군 공직자들이 지구환경 위기극복을 위한 기후변화대응에 솔선수범 나선다. 장성군은 2일 “폐휴대폰 수거운동을 장성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용하지 않고 집에 방치하고 있는 휴대폰, 배터리, 충전기기 등을 회수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운동은 지난해 12월말 장성아카데미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신도시탄광’ 특강에서 전자제품 부품 재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환경보전을 역설함에서 시작하고 있다. 휴대폰은 금, 은 등 중요 귀금속을 포함하고 있어 재활용할 경우 폐휴대폰 1톤에서 금 0.4kg, 은 2.3kg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납,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금속도 내장하고 있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선 분리수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폐휴대폰을 수거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 전달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경품응모권이 담긴 키친 타올과 철도할인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공직자 수거운동 결과를 분석해 효과가 크다고 판단 될 경우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폐휴대폰 수거운동이 매우 사소한 일처럼 보이지만 환경운동들이 이처럼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며 “세계적 화두인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기반 조성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환경부 주관 환경관리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대표 그린시티로 선정되었고 올해 기후변화 대응 장성군민 선포식, 군민 건강자전거 달리기 대회 등을 통해 저탄소 그린장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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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의 숨겨진 역사를 찾아라 희망근로사업과 연계 자료수집 추진 전남 장성군이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생하게 역사 현장을 기록한 자료 수집에 나섰다. 장성군은 31일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기록물을 발굴해 디지털화 하는 ‘내고장 역사 찾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장성군 기록관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 발전상을 담은 민간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여 기록정보 활용기반을 조성하고, 기록관리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특히, 근대 이후 역대 군수·면장의 개인 기록물, 새마을운동 기록물 등 지역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서, 사진, 책, 신문 등 다양한 자료를 발굴해 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집한 역사연혁 기록물을 디지털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군정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은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 참여가능한 자 중에서 한자판독, 목록작성, 전산입력이 가능한 사람을 선발해 시행하며, 향토연구가 등 전문인력도 사업지침에 따라 모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정발전과 장성군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기록정보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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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마약류 밀경작 단속 특별단속반 편성, 관상용 등 차단 나서 전남 장성군이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마약류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지검과 함께 양귀비, 대마 등의 밀경작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간속은 밀경작 사범을 발본색원해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천봉쇄하고 마약류의 해악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장성군은 광주지검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양귀비 밀경작 및 아편 밀조자, 밀매, 사용자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해 뒤뜰이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을 이용한 은폐된 장소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대량재배 등 죄질이 중한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초범인 경우에도 목적, 경위, 재배면적, 재배량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마약류 사범을 단속하고 있지만 밀경작으로 인해 양귀비와 대마의 수가 줄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귀비와 대마를 파종 또는 재배하는 사람이나 주변에 자생하는 양귀비, 대마를 발견하면 관할 경찰서나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현행 마약류 관리법에 따르면 양귀비와 대마는 경작뿐만 아니라 관상용 재배까지도 일체 금지하고 있다. 만약 불법으로 재배·사용하다 적발되면 구속 수사 등 형사처벌을 받고 밀경작 사범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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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청, 교육발전 간담회 실시 인재육성 위해 사회단체와의 협력 나서 전남도 장성교육청은 25일 관내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장성교육 활성화와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지역 바르게살기운동 장성군협의회장을 비롯한 17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장성교육홍보 영상비디오시청, 장성교육의 방향, 주요교육활동 추진 계획, 역점 교육활동 추진 계획, 특색 교육활동 추진 계획, 장성관내 학교의 시설투자 현황 청취 및 기타 협의 등으로 이뤄졌다. 배병채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문향 장성의 얼 계승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과 성장 원동력은 교육에 있다”면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주체인 학생·학부모·학교와 지방자치단체·사회단체가 협력을 통한 교육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자”며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좋은 교육환경 개선으로 돌아오는 학교 가꾸기를 위한 방안,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 내실화 대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인재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장성
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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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읍 수산리 ‘부흥교’ 개통 장성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성읍 수산리 부흥교가 개통됐다. 장성군은 24일 “부흥교 가설공사가 완료돼 지난 22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흥교는 지난 1979년 가설된 교량으로 노후화로 인한 붕괴위험과 함께 교량폭이 좁아 통행에 불편이 많았다. 특히 1999년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된 이후 재가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했다. 부흥교 가설공사는 총 사업비 35억6천500만원을 투입, 2006년 10월 실시설계 착수에 들어가 20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장 130m, 폭10m의 2차로로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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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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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직자 관내 유망기업 견학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 친기업 정서 구축 위해 전남 장성군이 투자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자들의 친기업 정서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유망 선진기업의 견학을 실시했다. 장성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군청 공직자 14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호남권전자리사이클링센터(주), (주)금호HT, (주)서광 등 3개 업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4%가 1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군의 취약한 산업구조와 소득기반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기업을 먼저 알아야 한다는 인식에서 실시됐다. 견학은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형 가치창출을 표방하는 호남권전자리사이클링센터(주)를 시작으로 국내유일의 자동차 전용전구 및 첨단LED 생산기업 (주)금호HT, 에어컨·청소기 부품 전문 제조업체로 대표적인 수출유망 기업인 (주)서광 순으로 이뤄졌다. 기업체를 방문한 공직자들은 기업체의 현황설명과 함께 생산현장을 체험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도 수렴했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호남권 전자리사이클링센터(주)에서는 폐전자제품을 회수하고 재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도 인식했다. (주)금호HT 오홍식 사장은 자사현황 및 제품 브리핑을 하면서 “기업에 대한 장성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공직자들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견학을 실시한 이용우씨는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업들이 군 경제에 미치는 역할과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각종 행정업무 추진시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투자유치 및 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유망기업 견학을 군의회, 사회단체, 이·동장, 관내 학생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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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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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경찰서(서장 한재숙)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열정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을 가졌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경찰서 3층 백양마루에서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초·중·고교 모범청소년과 불우 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유공자 48명, 명예경찰소년단 50명 등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식전공연 행사로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로 뭉친 댄스와 노래, 경찰서 전의경과 611전경대원들이 청소년을 위해 마련한 사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특히, 사창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단 김니은 학생은 우수 소년단원으로 선정돼 경찰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성경찰서는 각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15명의 중·고교 모범학생에게 각 10만원씩 희망의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단체인 마음 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는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청소년 10명을 선발해 교복(하복)을 무상으로 지급,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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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m
2009.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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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농어촌 뉴타운 최적 모델로 조성 자문회의 통해 각계 분야 전문가 의견 반영 전남 장성군이 삼서면 유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뉴타운 조성이 최적의 성공적 모델로 조성한다. 장성군은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중앙 및 지자체의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촌 뉴타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회의는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농어촌 뉴타운의 기본구상, 세부설계 및 사업시행 단계별 사업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박봉수 사무관은 장성 농어촌 뉴타운만의 지역특성화를 강조하고 “지원 지원프로그램의 나열화 보다는 핵심사업들을 집중투자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순천대학교 이도진 교수는 사과 온난화의 문제를 제기해 사과재배 뿐 아니라 유통, 판매, 관광객 유치 등 6차 산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군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이용계획안을 조기에 확정하고 입주자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사과이외의 특용작물을 구체화해 오는 6월중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어 12월에는 뉴타운 조성사업 최종 승인을 통해 2010년부터 공사를 시행, 임대 분양하고 2011년 말 입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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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전길신 기자 cgs@namdonews.co
2009.05.13 00:00